역사를 단순히 사건의 나열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후학, 지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정말 특별했어요. 예를 들어,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 정책이 기후 변화와 연결된다는 점은 정말 신선한 시각이었답니다. 방학동안 5학년아이들과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