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영혼 여행 - 임사체험으로 알게 된 의식과 육체에 관한 새로운 진실
안케 에베르츠 지음, 추미란 옮김 / 샨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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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케 에베르츠 / 9일간의 영혼 여행

임사체험으로 알게 된 의식과 육체에 관한 새로운 진실

안케 에베르츠 는 2009년 9월 28일, 집에서 벽난로에 불을 붙이던 중 사고를 당했다. 그녀의 운동복 밑단에 불길이 옮겨붙었고, 그로 인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9일 동안 혼수 상태에 빠진 그녀는 임사체험을 하게 된다.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와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감각을 느꼈으며, 불길에 휩싸인 자신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강렬한 빛과 평온한 에너지를 경험하며 ‘빛의 존재’를 마주하게 된다. 이 경험 이후 그녀의 삶에 대한 관점은 완전히 바뀌었고, 이를 바탕으로 9일간의 영혼 여행을 집필했다.

현재 그녀는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체험을 공유하며, 영적 성장과 의식 확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안케 에베르츠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나'를 표현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말한다.

진정한 삶을 위해 안케에 베르츠는 8개의 황금 열쇠를 제시한다. 내려놓기와 인정하기, 감사하기, 선택할 힘이 있음을 알아차리기, 결정하기, 내면의 기쁨과 가벼움을 따르기, 몸과 소통하기, 바깥에서 찾기를 멈추기, 자신을 사랑하기 이러한 8가지 황금 열쇠는 우리에게 내재된 무한한 잠재력을 깨닫고,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지침이 된다.

9일간의 영혼 여행 은 임사체험을 바탕으로 의식, 육체, 영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신비 체험이 아니라,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평가된다. 그녀의 임사 체험은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재를 더 깊이 경험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영감을 준다.

에베르츠의 경험이 단순한 뇌의 작용일까, 아니면 정말 의식이 육체를 초월하는 증거일까?

출판사 '샨티'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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