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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마스터 가이드북 - 그림과 동영상으로 보고 배우는 족구 기술서
이진천.이태호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8월
평점 :
도서 제공에 따른 서평 작성
풋살, 축구, 족구 같은 발로 하는 공놀이에 관심이 생겨 가나북스에서 나온 “족구 마스터 가이드북”을 읽어보기로 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전통 구기종목은 족구를 재미나고 유능하게 할 수 있을지, 중점을 두고 읽고 싶었다. 참고로 족구는 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발과 머리를 이용해 공을 상대 코트로 넘기는 스포츠다.
책을 쓴 저자 1인은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각종 책을 써 왔고 다른 저자 1인은 족구 선수 겸 지도자로서 족구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둘 모두 족구지도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런 자격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기만 하다.
책은 크게 일곱 개 파트로 나뉘어 있다. 족구 개요 및 경기 규칙, 심판의 역할과 시그널, 수비 기술, 토스 기술, 공격 기술, 서브 기술, 마지막으로 각 포지션별 갖춰야 할 능력 및 승리를 위한 전략과 전술 순이다. 족구에 관한 모든 기술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셈이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종 자세와 기술에 영상 재생 QR 코드가 첨부되어 있는 것이다. 사진으로서 텍스트로 된 설명을 보충하고는 있지만, 더욱 더 효과적으로 독자가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자료까지 더한 것이다. 영상 개수가 상당해서 책을 제작하는 데 큰 노고가 들어갔으리라 예상할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흑백으로 인쇄된 사진 자료만 보고 부족해 보였는데, 책을 읽으며 영상 자료를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족구에 관심이 있었거나 잘 하고 싶었던 독자라면 책에 소개된 기술을 영상을 통해 배우기 좋아 보인다. 전국체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족구를 가나북스에서 나온 족구 신간 도서를 통해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