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집 잇다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ㅣ 잇다 1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8월

상상의집 잇다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상상의 집 신간 잇다 시리즈 중 첫번째 책 길

교통편과 미디어편도 곧 출간된다고 하는데요 궁금해지네요.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길은 세계사를 단축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보면 학습에 도움 될만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아요..

세계사에 대부분 나오는 내용들..

저도 보면서 예전에 이런거 배웠었지~~ 라는 새록새록 생각나는 학교시절..

잇다 시리즈 보면서 다시 세계사를 배우는 기분입니다..

역사나 세계사에 대해 흥미가 많았구요 학교수업에도 열중했었던 과목..

진짜 점수 잘나왔던 과목이 요 세계사예요..

지금도 요런 내용의 책들이나 다큐 너무도 좋아하는.. ㅎㅎ​

처음 에필로그부터 시작되는데요 냉면 초등학교 3학년 1반의 아이들

이야기부터 나오네요..

울딸 3학년 1반인데 보면서 깜놀하는 아이였어요..

동네 오래된 박물관에서 밤 12시만 되면 종소리가 울리면서 이상한 그림자가 나타난다네요.

 그래서 친구들이 모두 모여 박물관 탐엄을 하기로 했는데요

 막상 밤 12시가 되니 나타난 친구들은 윤지와 도울 그리고 세찬이 딱 세명뿐이네요..

등장인물만 봐도 세아이가 나오고요

박물관에서 종소리와 함께 만나게 된 인공지는 페렛

 그리고 유령인줄 알았던 해골신사가 등장합니다..

흥얼거리는 콧노래 소리와 함께 나타나며 아이들을 끌고 세계의 역사속으로

이동하며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 가는 해골신사는 과연 나쁜 유령일런지

 끝까지 가보면 알게 된답니다..

총 7개의 길을 만나게 되는 상상의집 잇다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어떠한 길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같이 떠나봅니다..

처음은 강철로 닦은 히타이트의 길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비단길, 무함마드의 길, 몽골 칸의 길, 대항해 시대 바닷길

박지원의 여행길, 한국인의 이주 길까지 총 7개의 길을 만나게 되는데요

역사에서 꼭 필요한 상식이나 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내용들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세명의 아이들이 만난 박물관

 밤 12시가 되자 종이 울리며 전등 불빛이 깜빡이구요

책으로 변한 타임머신에서 푸른 빛이 나오면서 아이들이 정신을 잃게 되요.

그리고 다시 깨어난 아이들..

그시절의 주인공 또는 주변인물로 등장하면서 그때의 역사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아마도 읽다보면 세계사 책에서 배운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는걸 알게 될거예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세계사며 한국사까지 배우게 되는데요 잇다 시리즈로

배워가는 세계사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여행지는 이집트 왕인 람세스 2세와 결혼하게 되는

히타이트족의 공주가 된 윤지가 먼저 나오네요..

 책 설정에서는 가짜공주가 되어 람세스와 결혼하기 위해 준비중으로 나오는데요

 급작스러운 결혼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윤지..

 그때 시종으로 들어온 도울이와 만나게 되네요..

페럿도 같이 왔는데요 그시절의 대화를 들어가며 그때 있었던 일들을

 아이들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는..

 이런 상황에서 전쟁터에 나갔던 장군이 돌아오는데 장군이된 세찬이가 보이네요..

드디어 세아이가 만났어요..

세아이가 이 상황을 모면하려던 차에 나타난 해골신사..

그리고 다시 정신을 잃은 아이들은 그다음엔 어디로 가 있을까요?

 길 위의 인물이라는 코너로 그시대 위인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요..

 람세스 상당히 유명하잖아요.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인물에 람세스라는 책으로도 나와서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들여다 보고 싶어지는 인물이네요..​

또 중간중간 역사적 사실인인지 가짜인지를 알려주고 있는 페럿 Q의 코너

책 내용에는 공주를 대신해 가짜공주가 되어 람세스에게 시집간다고 되어 있는데요

역사적 사실은 진짜 공주가 갔다네요..

첫번째 내용에서는 히타이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히타이트는 세계에서 제일 처음으로 철을 사용한 곳이라네요..

지금은 어느 곳에서나 철을 생산해서 강철을 만들지만 이때만 해도

강철을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나라의 지위가 달라지곤 했잖아요..

철기를 생산하면서 사유재산이 생기고 각자 자기의 사유재산을 지키기 위한

전쟁도 했던 히타이트는 쇠락의 길로 갈수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철기를 잘 다뤘던 히타이트와 그시대에만 해도 국가의 위상이 높았던 이집트

서로 세력을 넓혀가다 만난 국경을 지켜내기 위한 알력이 없을수는 없는데요

평화조약을 맺어 혼인을 하고 조약을 맺었던 조약문까지..

그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진짜 학교에 간게 몇일이나 되는지

아마 손가락 10개 다 안써도 될만큼 밖에는 가지 못한것 같은데요

 다음주부터는 주1회 등교가 재개된다고 하는데 가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3학년이라 아직 과학과 사회 등등 몇가지 과목만 늘었는데요

학년 더할수록 역사도 들어가게 되잖아요.

역사도 배워야 하는 만큼 교과가 아닌 이런 재미있는 책으로 먼저

 시작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상상의집 롤프의 세계 여행 세계지도책들고 떠나볼까?

세계 지도책 - 롤프의 세계 여행 ㅣ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2
최설희 글, 양종은.이동승 그림, 박경 감수 / 상상의집 / 2011년 9월

상상의집 롤프의 세계 여행 세계지도책들고 떠나볼까?

롤프시리즈는 언제봐도 재미있네요..

제가 선택한 세번째 롤프시리즈는 롤프의 세계여행에 대한

세계지도책이예요.

배낭메고 비행기 타고 직접 가보면 더 좋겠지만

책을 이용해서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은 세계지도책

롤프와 함께 세계여행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대한민국에 다녀왔다는 롤프와 산타할아버지

순서대로 읽는게 아닌지라 우리나라 지도책은 아직 못봤는데요

보면 볼수록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네요..

이번에도 롤프와 산타할아버지랑 함께 떠나봅니다..

산타마을에도 족장님이 계시는거 아신가요??

산타마을의 산달프 족장님께 문자가 왔어요..

썰매에 네비게이션을 달았다고..

요즘 지도가 너무 자주 바뀌는건지 네비를 달지 않으면 아이들

찾아가는게 쉽지 않은가봐요..

썰매에도 네비를 다는 시대가 왔네요.. ㅎㅎ

종이로 펼쳐서 보는 지구본은 항상 요렇게 생겼네요..

저희집에도 세계지도가 딱 요렇게 생긴..

벽에 붙여놨는데 이사가려고 떼서 잘 두었어요..

그리고 책장 위에는 지구본도 있는데 지구본 보면서 요즘 세계여행

하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

지형, 기후, 도시의 관계를 배우면서 지구한바퀴를 도는

상상의집 롤프의 세계 여행 세계지도책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있네요..

과학, 사회, 지리 등등 다양한 과목이 안에 들어가 있어요..

동남아나 중국은 여러번 다녀왔는데 말이죠..

아직 그외 지역은 가보지 못한 저예요..

특히 그중에서도 제일 가고픈 곳이 유럽인데 언제쯤 가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산타할아버지와 롤프가 제일 처음 도착한 곳은 북부유럽이예요..

북부쪽이라 춥긴 하지만 꼭 가보고픈 나라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예요.

한때는 유럽여행 꿈도 꿨었는데 말이죠..

스케쥴도 짜놨던 만큼 제일 처음 가보고픈 곳이 있는 서부유럽이예요..

로마 인으로 해서 런던 아웃으로 비행기 예약까지 했었는데

슬프게도 바쁜일이 있어 취소가 되었더랬죠..

그때 정말 아쉬웠는데 요렇게 책으로나마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남부유럽은 지중해를 향해 뻗은 이탈리아와 발칸반도가 있어요.

알프스 - 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해서 지형이 험준한 곳이 많다네요.

그래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다고..

흠.. 가서 직접 피부로 느껴보고 싶은.. ㅎㅎ

다들 미국에 가보고 싶어는 하지만 사실 전 미국보다는 다른곳이 더 끌려요..

아이는 미국에도 가보고 싶다는데 전 무서워서..ㅋㅋ

더 안전하지 않은 곳이 사실 남미인데 말이죠..

아마존 밀림이나 다양한 휴양지가 많은 남미에도 가보고 싶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역할을 하는 안데스산맥은

교류가 어렵다고 해요..

지금이야 교통이 발달했지만 그 옛날에는 아무래도 도보로 하는

이동이 많았던지라 어렵긴 했을것 같네요..

그래서 칠레는 길게 뻗은 나라가 되었답니다..

아프리카는 왠지 가기 무서운 나라같이 여겨져요..

아무래도 큼직한 동물들이 많이 있구요 무서운 맹수들도 많잖아요..

그래도 아이는 꼭 가보고 싶다고.

우리나라가 붙어있는 동북아시아는

중위도 지방에 있기 때문에 뚜렷한 사계절을 보이고 있어요..

현재는 지구의 기온이 좀 올라가서 사계절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네개의 계절이 우리나라의 매력이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남극과 북극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극지방이라고 하는데요 북극은 매서운 추위 때문에 도시가 발달하지는 못했지만

이누이트들이 얼음집을 짓고 살고 있죠..

이곳은 바닷물이 얼어서 만들어진 육지이구요

남극은 땅위에 빙하가 얼어 만들어진 곳이래요..

현재 지구의 온도가 자꾸 올라가서 얼음이 녹는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물론 가라앉는 땅도 생기겠지만 북극이 아예 없어지지 않을까 해요..

외로 남극은 땅이 위로 올라오겠죠??

상상의집 롤프시리즈는 언제 봐도 또 어떤걸 봐도 정말 재미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데 아이들은 더 잘보는..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다고 해서 다른것도 들여올까 고민중입니다..

우리나라 지도책도 은근 끌리네요.. ㅎㅎ

3학년 초등수학교재 응용해결의법칙 일등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3-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ㅣ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3학년 초등수학교재 응용해결의법칙 일등수학

응용과 유형을 한방에 해결할수 있는 천재교육

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수학 3-2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2학기는 학교에 제대로 가나 싶었는데

다시 재확산으로 인해 어제 단체문자가 왔네요..

기존으로 돌아가 일주일에 한번 등교.. ㅎㅎㅎ

학교수업이 아이들에겐 제일 중요한데 올해는 진짜 망쳤습니다..

학교수업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 요즘 노는 재미에만 빠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마냥 놀게 할수만은 없어서 집에서 문제집으로 기초학력 저하하지 않도록

엄마표로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천재교육 문제집 풀기..

이번엔 3학년 초등수학교재 응용해결의법칙 일등수학으로 2학기 대비해 봐요..

응용과 유형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심화 문제 해결서로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준다는데요

1년 이상 선행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있는 아이인지라

기본부터 심화까지 충분히 학습시키고 있는데요

현재 배우는걸 푸는거라 그런지 잘 풀고 있네요..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엄마잖아요..

앞선 선행보다는 딱 그때 아이 학년에 맞춰 풀어주는게 저희 아이에게는 맞는듯 싶습니다.

3학년 초등수학교재 응용해결의법칙 일등수학의 학습관리는

개념학습, 개념비법, 기본유형, 응용유형 익히기, 뛰어넘기

그리고 마무리로 실력평가로 가게 되요..

기본으로 우등생 수학 풀고 있는 요즘인데요 우등생 끝나고 난뒤

요 문제집으로 심화부분 다뤄주면 딱일듯 싶습니다.

천재교육 수학교재의 좋은점..

바로 QR을 활용한 학습법이예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의 학습실력을 높일수 있는데요

요부분이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해결의 법칙 시리즈를 잠깐 소개하고 있는데요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기초수학

개념이 어느정도 자리잡은 아이에겐 셀파수학

그리고 개념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아이에게 바로 요 일등수학을

들여주면 참 좋다네요..

아이의 실력에 따라서 문제집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저희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그냥 학년별 과목이었는데

요즘은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나뉘어 문제집이 출간되더라구요..

교과가 그리 출간되니 맞춰 나오는 것일수 있는데요

현재 3학년인 아이에게 3~4학년군 수학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3학년 초등수학교재 응용해결의법칙 일등수학 2학기는 곱셈부터 시작이 되요

들어가는 문에서 인도의 곱셈에 대해서 잠시 소개하고 있는데요

인도는 19단 외우기를 한다네요..

우리나라는 9단 외우는 것도 넘 힘들어 하는 아이들인데 19단이라니.. ㅎㅎ

이거 아마도 시키면 아이들 진짜 난리날듯 싶네요..

우등생 이미 풀고 있는지라 기본적인 개념은 자리잡아가고 있다지만

그래도 개념학습을 시작으로 문제풀이가 시작되고 있어요.

메타인지 개념학습을 통해 아이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먼저 확인부터 해볼수 있어요..

3학년 초등수학교재 응용해결의법칙 일등수학 단원별로

개념비법부터 스텝 1, 2, 3까지 진행이 고 있구요

실력평가를 마무리로 단원이 마무리가 되요..

심화를 다루고 있는 일등수학이지만 첫단원 곱셈은 문제풀이가 문제없을것 같네요.

문제집 한번 풀어보는 여니예요..

아직 우등생 수학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요문제집은

살짝 뒤로 미루기로 했어요..

그리고 먼저 풀던 수학문제집부터 풀고 있는 중입니다..

우등생 문제집과 콜라보고 나온 천재교육 밀크티예요..

저희 아이 올 연초부터 밀크티 시키고 있는데요

우등생이나 해결의 법칙같은 천재교육 교재와 같이하다 보니

훨씬 더 문제풀이가 수월하구요 동영상도 매번 들을수 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문제집에도 QR코드가 있죠..

모바일 코팅 시스템을 활용하면 정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여니는 요런건 진짜 잘 찾아서 보고 있네요..

모르는 문제 있을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 아이예요..

우등생으로 기본을 그리고 해결의 법칙으로 심화를

확실하게 공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상의 집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ㅣ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7월

상상의 집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지구과학에 대한 어린왕자 시리즈 중 세번째 달..

상상의 집 책은 만날수록 참 좋은 책들이 많네요..

너무도 익숙한 캐릭터 어린왕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지구과학책

어린왕자 시점으로 지구에서 관찰한 달을 설명하는 감성과학 그림책

아이들이 봐도 좋지만 과학 좋아하는 어른들도 쉽게 볼수 있어서

저도 잘 보고 있는 상상의 집 도서들입니다..

낮과 밤, 사계절에 이어 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세번째 책이예요..

앞의 두권은 아직 보지 못해서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요책 보면서 다른책도 보고싶어 지네요..

어린왕자의 세번째 지구여행 이야기..

이번 여행은 장미와 함께 했어요..

근데 하필 달도 뜨지 않는 날 도착했지 뭐예요..

지구에는 발톱을 가진 무시무시한 동물들도 많은데 혹시라도

장미를 움켜쥐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유리구를 씌워 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몇일 뒤에는 환하게 달이 있어서 유리구를 덮지 않아도 무섭지 않은 장미..

어린왕자와 장미는 왜 달이 환하게 비춰지기도 하고 또 깜깜한지

그 이유를 알지 못했어요..

혹시라도 달빛을 따라가면 빛이 더 환하지 않을까 하고 지구를 떠나

빛을 따라간 왕자와 장미는 더 어두움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오히려 더 지구가 파랗게 빛이 나는걸 발견했답니다..

그 와중에서도 보인 반짝이는 빛..

따라왔더니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보면서 달과 별을 관찰하고 있었네요..

왕자와 장미는 갈릴레이에게 달이 변덕쟁이라고 말하는데요

갈릴레이는 달이 그렇지 않다고 알려주네요..

대신 달은 차고 기우기를 반복하는데요 달과 지구 그리고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달이 보이는 모양이 달리 보인다고 합니다..

저 초등학교 과학시간에서 달에 대한 내용으로 배운 내용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젠 이쯤은 다 알고 있잖아요..

하지만 아직 아이들은 달이 왜 이렇게 변하게 되는지 잘 모르니까...

상상의 집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을 보면서 배워봅니다.

지구가 자전을 한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자전을 하는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달이 보이는 시간도 제각각이고

또 모양도 달라요..

어떤 시간부터 어떤 시간까지 달이 보이고 또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지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달의 모양이 왜 이렇게 변하는지 또 왜 안보이기도 하는지 몰랐던

어린왕자와 장미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만나면서

달의 위치 그리고 지구와 태양의 위치에 따라

거기에 시간에 따라 변화된 달의 모양을 확인할수 있게 되었네요..

보름달은 하늘에 가장 높이 떠있고 또 가장 오랫동안 떠 있다고 해요..

저도 요건 잘 몰랐던..

과알못이던 저도 요렇게 책을 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

확실히 상상의 집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러다 보니 다른 책도 또 궁금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달을 보면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나라는 또 다른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다양한 모양을 볼수 있는 달의 그림자는

책을 보는 여인, 움츠린 두꺼비, 집게가 큰 게, 서있는 당나귀 그리고 방아 찧는 토끼

등등 다양하네요..

갈릴레오 갈릴레이에게 달의 변화를 배운 어린왕자와 장미는

이제 날짜에 따라 달의 모양이 바뀐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달의 모양에 따라 달력이라는 걸 만들었는데요

우리가 보는 달력도 요렇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젠 해가 뜨지 않아도 무섭지 안은 장미예요..

달이 뜨지 않은 무서운 밤엔 유리구를 씌워 주겠다는 어린왕자에게

장미는 이젠 유리구가 필요없다고 말해주네요..

장미도 달의 변화를 알고 있기에 이젠 깜깜한 밤도 무섭지 않은가 봅니다..

달의 모양 변화 실험도 할수 있어요..

간단하게 손전등과 공만 있으면 실험이 되네요..

간단해서 한번 해봤는데 애들이 넘 신기해 하는...

밀물과 썰물도 달의 움직임에 의해 변화가 되네요..

달이나 태양은 자기가 있는 쪽으로 바닷물을 잡아당긴다고 해요..

그렇게 달이나 탱야의 위치변화에 따라 바닷물이 이동해서 생기는 현상이

밀물과 썰물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이제사 알게된.. ㅎㅎㅎ

요거 하나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해 줄수 있을것 같아요..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2권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2 -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 ㅣ 똑똑 열려라, 한국사 2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4월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2권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

한동안 한국사 공부보다는 수학하고 영어에만 매진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전혀 모르고 당하던 적도 있었죠..

이제는 한국사도 필수로 배워야 하는 만큼 한국의 역사는 깊이 새기고

또 열심히 알아가야 하는 학문이 되었습니다..

내가 태어난 내나라의 역사를 모른다면 그것만큼 무지한것도 없는만큼

한국사에 대한 책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저예요..

아이도 한국의 역사나 세계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사 책 열심히 들이밀고 있는데

저희 아이가 딱 꽂힌 상상의집 똑똑 열려라 한국사를 그렇게나 잘볼수 없네요..

지난번 1권에 이어 이번엔 2권입니다..

1권에서 삼국의 성장까지 살펴봤던 여니

2권도 후다닥 이어서 보면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살펴봤어요..

이번 2권은 고구려와 백제의 멸망부터 시작해서 후삼국까지 이어지는

그리고 1권에서 얻은 황금열쇠를 획득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온

산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키맨의 역사여행은 계속됩니다.

황산벌 전투가 벌어지는 자리에 떨어진 셋은

계백이 죽고 백제가 멸망하는 자리에 서있네요..

할아버지의 설명으로 이어지고 산이의 대답으로 마무리 되는

대화형식의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도록 만든 한국의 역사책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2권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는 총 네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저희는 먼저 조선이 나오는 4권을 만나봤습니다.

처음부터 보면 더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그리고 또 아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1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요 이번이 2권이예요..

역시 한국의 역사를 차례대로 보면서 배우는 점이 참 많아요..

삼국시대때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던 중국의 수나라가 통일이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힘들어지게 된 고구려..

그당시 수나라는 한반도까지 차지하기 위해 고구려를 압박했는데

결국은 고구려에게 지고 말았죠..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갔었는데

죽고 난뒤 자식들의 무지로 고구려가 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2권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에서 볼수 있는 팁

본내용에 다루지 않는 다양한 정보들을 팁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한국의 역사만큼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이 나오고 있어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기도 좋은 계기가 될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열려라 한국사 보면서 위인전도 같이 보게 되는 기염을 보이고 있네요..

역시 책이 재미있다 보니 다양한 활동과 다양한 독서를 보이고 있어요..

여기에서 완전 도움받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톡톡부분도 역사공부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요

아이들이 자칫 읽다가 지나칠수 있는 내용이라던가

아니면 좀더 부수적인 설명이 필요할때 설명해 주는 부분이예요..

구실을 찾아 고구려를 침략하려 했던 당태종과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한판 대결도 볼만한데요

애들이 한눈에 볼수 있도록 그림도 넘 재미있게 그려놨어요..

그림만으로도 한번에 설명이 가능한 그래서 좀더 재미있게 볼수 있구요..

여기에 만화코너도 있어요..

역사적 사건을 한페이지에 만화로 담아 정확하게 기억할수 있도록 해주는..

요런 기법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사는 배우지는 않고 있는 3학년 따님이지만

이책이 꼭 역사만을 다룬것은 아닌지라 꼭 봐야할 필수책이예요..

지난번 1권에서 봤던 선사시대 유물이라던지 청동기 시대 유물들이

사회책에도 나와서 문제집에 출제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도움을 받기도 한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랍니다..

챕터를 넘어갈때마다 만날수 있는

열려라 생각문, 역사문, 톡톡도 있어요..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볼수 있는 열려라 코너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한권 다 읽었다고 해도 내용을 완벽하게 기억할수는 없죠..

간략하게 중요 사건들을 기록해 놓은

비쥬얼 역사 연표예요..

요 코너만 봐도 시험에 완전 도움될듯... ㅎㅎ

책만 읽고 그냥 넘어가긴 아쉬운..

그래서 중간중간 한두번씩 나오는 가로세로 낱말퀴즈예요..

물론 한국사에 나온 내용들로 된 문제들이겠죠??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2권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

한권 안에 이야기도 있고 또 정보도 있고

이렇게 퀴즈도 있어서 한국사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리고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책

상상의 집 톡톡 열려라 한국사 다음 3권도 사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