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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 ㅣ 마음시선 클래식 2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박선주 옮김 / 마음시선 / 2025년 7월
평점 :
예뻐서 갖고 싶은 책, 다시 봐도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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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마법사 #퍼플에디션
#라이먼프랭크바움 지음
#마음시선 출판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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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은
보랏빛 표지와 은박 실루엣으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작의 오리지널 삽화가 풍부하게 삽입되어 있어서 몰입도가 좋으며, 큰 사이즈라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다.
한마디로 예뻐서 '갖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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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이 알겠지만
이 책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는 질문과 답은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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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힘과 자아는 어디에서 오는가?
도로시와 친구들은 각자 자신에게 결핍이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이미 그 능력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왜 외부에서 인정과 해답을 찾으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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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권력의 본질은 무엇인가?
오즈는 위대해 보이지만 실상은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의 권력은 대중의 환상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지금 우리는 어떤 '허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진짜와 가짜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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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고 있었던 꿈과 행복은
도로시의 '은구두' 처럼 우리 옆에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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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집
"나는 네가 왜 이 아름다운 나라를 떠나 황량하고 잿빛이라는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지 이해가 안 가."
"그건 고향이 아무리 황량하고 잿빛이더라도, 살과 피를 가진 우리 사람들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고향에서 살고 싶어 해. 다른 나라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말이야. 고향만 한 곳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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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을 통해
용기, 지혜,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각 인물의 여정은 자기 발견과 내면의 힘을 일깨우는 상징으로 읽을 수 있는데, 정독하다 보니 생각할 게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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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동화책으로만 생각했던 이야기에서 인생을 관통하는 여러가지 질문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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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다시 보니,
보이는게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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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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