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윌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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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언어로 재해석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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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구하자문제를주셨습니다
#시라토리하루히코 편역
#윌마 출판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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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면 벗어나라

마음 깊은 곳에서 싫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언제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익숙함과 게으름으로 그 환경에 안주한다면
빠져나오기는커녕 늘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 수밖에 없다.
(빌립복음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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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사람을 명확히 드러낸다

머리와 가슴에 가득 찬 것들은 언젠가 밖으로 흘러넘친다.
그것이 바로 언어다.
그러니 독한 말을 하는 사람은 독한 사람이다.
이는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가 쓸모 없는 취급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인간에게 열매란 바로 언어다.
어떤 말을 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내면이 어떤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마태복음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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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앙에 관한 책이 아니다.
기독교 관련 서적도 아니다.
이 책은 예수라는 한 사람이 남긴
말에 관해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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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책을 만나든
현재 자신이 가진 지식과 이해 능력의 범위 안에서만 해독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성경을 읽으면서 얻는 것을 포함해, 저자의 기준으로 '예수의 말'을 소개하고 있다.

종교적인 관점이 아닌,
세계적인 철학자로서의 '예수'에 관한 책이다.
인간과 사회,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존적 지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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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성경에서의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읽어보자.

184개의 짧고 명확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복해서 읽으며 필사하기 좋은
철학서로 접근한 것이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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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예수님 싸랑합니다 ♥️
어떤 말을 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내면이 어떤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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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철학책 #성경구절 #필사하기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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