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잘 사는 사회"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무한반복 프레임이 나라를 망치는 이유!.#경제학패러독스#최성락 지음#페이퍼로드 출판#도서협찬 감사합니다#해피리치추천책 .정치인들은가난한 사람들의 표를 얻어야 하는데, 가난의 이유가 그들 본인에게 있다고 하면표를 얻을 수 없다.부자들 때문에,자본가들 때문에 우리가 잘살지 못한다고 해야 표를 얻는다.마르크스 경제학의 가장 큰 문제가이러한 국민 갈라치기라고 본다....이는문제가 해결될 수 없기에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다.맞는 말을 하는 것 같아도 해결책이 안 나온다.우리는 경제문제를 이야기할 때,우리가 실제 경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정치경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구분해야 한다..경제학과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꿀벌의 우화>풍요로운 벌집이 있다.다른 벌집들이 부러워하는 표본이다.그런데 이 벌집의 벌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제대로 된 벌들이 없다.모두 사기꾼이고 악당이다.변호사 벌은 싸움을 붙이고 편을 가른다.소송을 하고 싸우게 한다.의사도 병을 고치는 능력보다는 명예와 돈을 더 좋아한다.왕을 섬기는 신하들은 왕을 속이고 재산을 훔친다.벌들은 모두 문제가 있다.신은 이들에게 분개한다.그래서 모든 벌의 마음을 정직하게 만들었다.모든 벌이 양심적이고 정의롭고 옳은 일만 하게 되었다.물건값이 바로 떨어졌다.도덕적 사회가 되었다.잘못을 저지르는 벌이 없으니 재판정이 필요 없어졌다.범죄자들이 없으니 경찰이 필요 없어졌다.변호사도 필요없고,결국 일자리들이 사라진다.이들은 수입이 없어 가난 속에 살게 되고,결국 살길을 찾아 벌집을 떠난다..사회 정의와 풍요 사이의 패러독스다..최근 현대제철의 파업은 <꿀벌의 우화>를 떠올리게 한다. 노동자들의 파업과 산업의 공급망 위기, 중국과의 경쟁으로 손해가 불가피해진 현대제철은 직장폐쇄라는 조치가 이루어졌다.노조의 힘이 강해지고 노동자의 권리가 강해질수록 노동자가 더 잘사는 나라가 될 것 같지만, 역사를 보면 그렇지 않다.현대자동차도 미국으로 이전하고 현대제철도 패쇄되는 역사가 반복된다면 노동자의 일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다 함께 못 사는 나라가 될 뿐이다.노동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펼쳤던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를 기억하자..이 책은시대의 흐름을 읽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특히, 투자가라면 꼭 읽어보시길..결론경제 공부 쫌 하자~ 쫌!!!.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돈공부 #경제공부 #금융공부 #경제상식 #패러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