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사색노트 날마다 새로운 하루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인생독본으로 널리 알려진 톨스토이의 독서의 주기에서 주옥같은 글을 가려 뽑아 실었다. 처음 톨스토이 사색노트를 받았을때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사색을 즐길수 있는 안정감을 주고 세련된 책표지의 색상과 책을 움직일때마다 변하는 신비한 글자색상 너무나도 예뻤다. 더구나 튼튼한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책이다. 톨스토이는 이 책을 쓴 목적은 단순히 위대한 사상가들의 글을 옮기는 데 있지 않고 일반 대중들이 매일매일 쉽게 읽고 접하여 그들의 위대한 지적 유산들을 활용하자는데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내가 이 책을 저술하면서 경험했던, 또 수정증보판을 내기 위해 다시 읽으면서 경험했던 그 지혜롭고 고양된 감정을 맛보기를 바란다고. 레프 톨스토이 1828년 러시아 중부 지방에 있는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귀족의 아들이었으나 왜곡된 사상과 이질적인 현실에 회의를 느껴 실천하는 지식인의 삶을 추구했다. 인간과 진리를 사랑했던 대문호 톨스토이. 그는 세계 문학의 역사를 바꾼 걸작들을 남긴 소설가이자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에까지 영향을 준 ‘무소유, 무저항’의 철학을 남긴 사상가였다 책의 구성은 7가지의 주제가 있고 그주제에 어울리는 사상가들의 삶의 정수가 담긴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인생은 행복한 사람에게는 짧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지루하다 *그날그날이 1년 중 최선의 날이다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날마다 새로운 하루 시작하기 사상가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지혜로운 글을 읽고 오늘의 하루를 써내려 가면 된다. 오늘 발견한 나의모습, 글을 다 써내려갈때쯤 내일을 위한 오늘의 키워드도 생각해본다. 주제마다 17~20개의 글들을 만난후 아마도 한달정도 가까워질때쯤 날마다 새로운 하루를 위한 나의 다짐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하루 계획 세우기, 일주일 계획 세우기, 한달 계획 세우기의 칸들을 채워보자. 나는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기전 일기처럼 쓰기도 하구 사상가들의 지혜로운 멋진 글들을 한번 더 적어보며 생각을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색을 한다고 하면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거. 사색을 하는동안 그 시간만큼 나의 삶에서 중요한것을 더 얻을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더구나 생각이 맑아진다. 생각이 맑아지니 보는 눈도 맑아진다. 그 맑은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오늘을 사색하다 내일은 더 나은 하루를. 진정한 깨달음은 지금까지의 지식을 완전히 잊어버렸을 때 얻을 수 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 미루지 말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타인에게 시키지도 말라. 값이 싸다고 해서 필요 없는 물건을 마구 사들이지도 말라. 긍지는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것보다도 고귀하다. 알맞은 정도에 그침으로써 후회하는 일은 드물다. ㅡ 제퍼슨 인간은 죽지만 사색의 결과인 진리는 죽지 않는다 자기가 가진 것 이상으로 바라기 때문에 불행하다 빈곤이 곧 불행의 원인은 아니다. 자기가 가진 것 이상의 것을 바라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행한 것이다. ㅡ 세네카 미움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대 자신 속에 선의 샘물이 있다. 그것은 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다. ㅡ 에머슨 #책#톨스토이사색노트#책이있는마을#톨스토이#사색#노트#지혜#진리#오늘의하루#다이어리북#다이어리#일기#선물하기좋은책#책추천#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