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선택의 고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주는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수도 있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철학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 철학이 살아가는데 딱히 중요하다거나 알아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철학을 통해 지혜를 얻는것 그 답을 돌아돌아 어렵게 오는게 아니라 한번에 답을 찾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에서는 15명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강의를 담고 있다. 이들을 통해 풍부한 철학 이론을 접할 수 있고 책에서 다룬 지식으로 우리삶에 도움을 준다. 이 책에는 철학이란 철학의 역사 발전과정 같은 어려운 것들을 언급하지 않았고 철학과 오늘날 미래 등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토론하지 않고 있다. 딱딱한 지식들로만 구성하지 않아서 철학과 친해지기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히게 되는것 같다. 철학은 인생 문제를 다루는 과학이라 할 수 있다 책속에는 신입생 민경이가 15명의 철학자들을 만나 현실감 있는 사례와 생동감 넘치는 토론으로 재미있는 철학 수업을 듣고 있다. 재미있는 철학 수업이 시작되는 날 첫번째 만났던 철학자는 '빵은 어디서 온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한다. 너무 황당하면서 웃음이 나는 질문이지 않는가. 이 철학자는 음. 도를 아십니까?^ 맞다. 중국 고대 사상가이자 철학가 노자이다. '천지 만물이 형성되기 전에 하나로 뒤섞인 어떤 물건이 있었다. 만물을 초월한 뛰어나고 독립적인 존재인 그것을 나는 '도'라고 이름을 지었네. 그것은 천하 만물의 어머니라 할 만하지.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도를 근본으로 해서 생겨나고 도로 인해서 변화하거든.' 우리가 살면서 추구해야 할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인생의 도에 관한 내용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뜻은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궁금해 하던 데카르트 철학자도 나온다. 완벽함의 실체는 신이라고 말하는 데카르트의 말이 민경이와 같이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지금 우리는 과연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깨어 있는 걸까' 보편적인 의심은 모든 것에 대해 의심하므로 의심하지 않는 건 없지만 의심할 수 없는 한 가지 바로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 진리에 다다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명언이기도 하다. 코기토 에르고 숨~ 데카르트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지식은 확실히 의심할 필요가 없는것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강의실에 바퀴벌레가 나타나 비명을 지르며 바퀴벌레가 권력의지를 그대로 보여준다며 말하는 니체의 강의도 들을 수 있었으며, 자신을 아는 법 소크라테스, 정신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플라톤, 행복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 가장 아름다운건 신이라고 말하는 아우구스티누스, 자유를 이야기하는 사르트르 등 유명한 철학자들의 다채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행복은 인간본성에서 가장 고결하고 가장 좋은 것을 성취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다. 자유란 당신에게 주어진 것을 갖고 당신이 실행하는 무엇이다. 지옥은 곧 타인이다. 리더는 철학을 통해 답을 찾는다. 철학은 언제나 답을 내어준다. 다가올 미래와 불확실한 현실을 넘어서기 위한 리더들의 선택! #책#세계의리더들은왜철학을공부하는가#힘찬북#철학#철학책#리우스#노자#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아우구수티누스#데카르트#쇼펜하우어#니체#사르트르#삶의지혜#진리#재미있는철학#철학자#책서평#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