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문화교양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김대웅 엮음 / 노마드 / 2019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알아두면 잘난척하기 딱좋은 문화교양사전 


내가 아는 상식보다 한 걸음 더 깊은 지식

교양인이라면 알아야 할 
인간과 사회에 대한 모든 것


새뮤얼 존슨은 지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 직접 아는것이고
다른하나는 정보나 지식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것이다. 모르는것보다 알고 있는것이 더 좋지 아니한가 그래서 난 이 책을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정하고 읽기로 했다. 
요즘 신이라 여기는 구글신이 있지만 무엇을 알아야 물어보지 않겠는가. 


진리의 정신과 자유의 정신은 사회의 기둥이다.

ㅡ헨리크 입센​


우리집 부모님은 거희 뉴스를 보시고 나는 예전엔 건강정보, 다큐 등 전문채널을 보았지만 요즘은 티비를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알고 싶은 정보들은 내가 믿는 신에게 의지했다. 

이 책이 내가 모르는 흥미로운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갖가지 담론들과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들을 담았다고 한다.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후손이다? 

인류의 진화를 보면 호모 사피엔스의 직계 조상은 호모 에렉투스. 그럼 호모 에렉투스가 모든 인류의 어머니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모든 인류의 어머니라는 거다. 그럼 인류의 조상의 아버지는 누구? 이는 사실상 역추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어떤 인종이든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후손들로 같은 혈육들이라는 것. 
전쟁은 형제들끼리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는 글이 참 맞는거 같다. 


내가 키가 작은편이라 관심있게 읽어보았던 부분이 있다. 수명과 신체의 크기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읽기전만 해도 이게 무슨 상관이지. 면연력에 관한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읽은 후 난 조금만 더 컸으면 ㅠ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수명과 신체의 크기는 선척적, 후천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거다. 내가 키가 작은편이라 키큰사람이 좋은데 이번에 더 키큰사람을 좋아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그리고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SF영화나 우주영화를 좋아하는데 난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만들었다고는 생각 못할 조형물들. 피라미드나 나스카 지상화. 나스카 지상화에 대한 다큐도 했던 거 같은데 그때 보았던 거대한 모양은 외계인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불가사의한 것은 거대한 나스키 지상화는 그 거대한 그림들과 선, 삼각형 도형의 크기를 측정하려면 현대적인 측량기구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외계에는 지적 생명체가 있다고 당언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있을것이다. 그러게 나타나지 않는거보면 없는거 아닐까. 그러다가도 그렇지 있지. 그러면서 저자는 외계존재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내게 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며 보았다. 나는 우주에 관한건 무엇이든 다 궁금하기 때문에. (우주를 너무 좋아해서.
외계생명체가 인간이란 우리에 대해 관심사가 아닌건 아닐까.


또 재미있는건 귀신, 좀비, 드라큐라, 뱀파이어 등  우리가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우리가 믿는 신도 실체가 없는데 그래도 믿는다. 

책에서는 인간이 해낼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초능력을 지닌 어떤 대상이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하고 기원했다고 나온다. 이것이 종교  탄생의 기원이기도 하다. 

귀신들은 주로 으스스한 밤이나 비가 내리는 밤에 어둠 속에서 소복을 입고 머리를 산발한 모습으로 공포감을 더해줘 겁에 질려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전설의고향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것이 그 실체의 모습인지는 우리는 알 수 가 없다. 

강시와 좀비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것들이 등장하게 된 유래를 알게 되었는데 시체들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좀비영화도 너무 좋아하는데.. 영화 레지던트이블 에서 나온 좀비들이 생각이 난다. 

뱀파이어는 공포소설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이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미남이며 연미복을 입고 망토를 걸친 중세 유럽의 귀족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 맞다. 영화속 브래드피트나 톰크루즈처럼 생긴 뱀파이어라면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무섭지만 잘생긴 외모는 바라만 보아도..

귀신이나 유령이 과학문명이 크게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라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오랜 세월을 이어오면서 실상과 허상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 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 '인간은 왜 인정받고 싶어 할까', 얼마전까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미투와 힘투', '가난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철학적이야기, 생명과학, 관심사 '비만과 요요현상',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등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이 들어있다.


사회는 믿음에 의해 살고
과학에 의해 발전한다.

ㅡ 헨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누구나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서 꼭 알아둬야 할 만한 전문지식들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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