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땅 1 흩어진 무리 무리를 빼앗긴 사자 사건을 파헤치는 개코원숭이 죽은 이들의 뼈를 읽는 코끼리 자연을 존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 에린 헌터의 새로운 모험 판타지 소설 용기의 땅 1편이 나왔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예언의 시작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는데 1부가 끝나 아쉬움을 달래며 전사들 새로운 예언을 기대하고 있던 중 새로운 모험시리즈가 나왔다니 너무 기대가 된다. 시리즈 편이 나올때마다 책의 일러스트 역시 너무 기대중인 나인데 벌써부터 2편은 어떤 일러스트 그림이 나올까 더 궁금해지기도 하다. 용기의 땅은 멋진 사자 그림이 용감해 보이는 어린 사자이다. 이 아이가 주인공인거 같다. 파이어하트가 아직도 나를 떠나지 않고 멋진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사자의 이름이 궁금해진다. 피어리스! 사자의 이름은 피어리스이다. 멋진 이름이군. 이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스위프트컵에서 위험한 적에 용감한 모습에 아빠 갈란트가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다. 피어리스가족은 아빠 갈란트, 엄마 스위프트, 누나 베일러. 아프리카 대초원 갈란트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타이탄이 나타나 불행하게 만든다. 타이탄이 누구냐 하면 덩치가 큰 잔인한 사자. 갈란트가 무리에서 쫓아낸 사자의 자식이다. 타이탄의 공격으로 아빠를 잃고 가족과 헤어진 피어리스는 슬픈과 분노를 느낀다. 혼자 남겨진 피어리스는 깨어보니 수리의 둥지였다. 이 곳에서 개코 원숭이 스팅어를 만나게 된다. 빛나는 숲 개코원숭이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고. 쏜과 머드와 함께 우정을 쌓으며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스트라이더 무리의 스카이가 등장한다. 스카이의 할머니는 위대한 어머니 이다. 위대한 어머니는 용기의 땅 전체의 지도자이다. 위대한 영혼이 깃들어 있는 위대한 어머니는 대초원의 모든 동물에게 조언을 해 준다. 위대한 어머니는 죽은 이들의 뼈를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도자인 바크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피어리스는 복수를 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타이탄 무리에 속한 누나 베일러를 만나게 되고. 엄마의 소식을 전해 듣지만... 눈먼 엄마를 구하기 위해 타이탄의 아들을 납치해 간 치타를 찾아가야만 했다. 위대한 어머니는 치타를 만날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대한 어머니는 바크의 뼈조각을 읽는데 그의 죽음이 하이에나의 짓이 아니라 누군가 뒤에서 덮친게 틀림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크는 평소에 신뢰하던 자에게 죽임을 당했구나.' 무리에서는 꼭 배신자가 있다. '고통에 울부짖는 사자.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대는 개코원숭이. 진한 피로 붉게 물든 물웅덩이.' 스카이가 본 환영은 그들의 미래일까? 1편의 끝으로 다가갈수록 위대한 어머니... 이게 무슨일인지.. 아직은 어리지만 귀여운 주인공들 사자 피어리스, 개코원숭이 쏜, 코끼리 스카이 역시 동물들의 눈에서 보는 세상을 감각적으로 묘사가 되어있고 행동들이 하나하나 그려지듯 읽어나가게 된다. 자연이 주는 풍부한 풍경과 읽는 내내 대초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흥미진진한 대모험이 기대가 된다. #책#용기의땅#용기의땅1#에린헌터#가람어린이#베스트셀러#뉴욕타임지#전사들#판타지소설#사자#개코원숭이#코끼리#책서평#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