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30주년 기념 개정판 번역본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30년 동안 세상을 바꾼 바로 그 책!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 피터 드러커 추천도서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기업필독서 추천도서. 경제 경영 베스트셀러이다. 2015년 개정판으로 나와 30주년 기념을 맞이해 또 다시 개정판이 출간 되었다. 이 책은 과학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은 아니라 산업조직에서 보는 자연현상들?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새로운 과학을 구축하거나 기존 과학을 확장하는 데 반드시 비범한 지능이 필요한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모순에 직면했을 때 '늘 하던 방식' 때문이라는 이유 하나로 달아나지 않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 이 책에 담긴 메시지를 소코라테스의 방식으로 전달해주려고 하고 있다. 책에서 나오는 인물 요나 교수는 해결책을 알고 있으면서도 알렉스에게 느낌표 대신 물음표를 던져줌으로써 그를 자극하여 스스로 추론하게끔 했다. 마치 소크라테스처럼 말이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독자에게 알렉스 보다 훨씬 먼저 답을 추론해 낼 수 있을거라 말한다. 책은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책 첫부분에는 이런글이 나온다. 배운다는 것의 최대 장애물은 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스스로 답을 찾아낼 기회를 영원히 박탈해버리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아내야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생각하는 인간' 을 만들려면 명령형인 '!' 부호보다 의문형인 '?' 부호가 훨씬 더 좋다. ㅡ 엘리 골드렛 틀린문제를 다시 풀었을때 그 답이 더 잘 기억나는거 처럼 스스로 답을 알아간다는 건 더 많은것을 배우고 다시 실수하지 않는 깨달음까지 주는거 같다. 이 책을 소설 형태로 쓴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제시하는 원리를 더 쉽게 받아들이기를 바래서이고 둘째는 제시한 원리를 이해함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우리 내부에 잠재된 과학적 능력을 극적으로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본 것과 유추한 것, 그리고 실제로 일이 되어가는 방식 사이에 모순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용기라고 한다. 책으로 들어가면 장소는 공장 정문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알렉스는 자기의 차와 벤츠의 빌 피치 본부장의 차와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교하며 공장으로 들어간다. 41427 주문번호 하나로 6개월 밖에 안된 부실한 공장의 공장장이 된 알렉스는 본부장에게 경고를 받는다. 3개월 안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공장 폐쇄를 제안할꺼라고... ... 소설 형태의 글을 시작으로 계속 읽어나가게 되는 책이다. 책은 생각보다 두껍다. 경제용어의 나열로 머리가 아플줄 알았는데 대화식의 소설 형식이 주는 글이라 편하게 읽기 좋은 듯 하다. 엘리 골드렛이 소설을 쓰기로 한 이유가 있다. 엘리 골드렛은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을 공개하기로 하고 소설을 쓰기로 했다. 공장에서 일어난 일을 소설로 써 누가 관심이나 갖겠냐고 말렸지만 더 골은 대성공한다. 36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필린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이 베스트셀러를 지금 읽고 있다. 나는 아무도 가르친 적이 없다. 오직 그들이 생각하도록 만들었을 뿐이다. ㅡ 소코라테스 시카고 공항에서 요나 교수를 만나면서 효율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착각에서 기업의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나 교수는 그런게 목표가 될 수 없다고 알렉스에게 답을 찾으라는 의도로 질문을 계속 던져 주고 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물음의 답을 찾아 알렉스는 자기안의 모험이 시작된다. 스스로 되찾는것. 스스로 되찾게 하는거.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이 내가 찾는 정확한 답은 아닐꺼란 생각이 든다. 도중에 포기하지 마라! 망설이지도 마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라! ㅡ 데일 카네기 '지금 당장은 이 방법을 택하는 게 무리인 것처럼 보여도,나를 좀 믿어줘. 날카로운 부메랑 속이 진정한 해답이 있을 테니까.'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운명의 여신은 그 변화를 즐기려 하며, 인간은 시련을 통해 여신의 힘을 분명히 알 수 있다. ㅡ 마키아벨리 알렉스는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실타래 같은 공장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게 된다. 어떤 문제도 우리의 상식 속에 답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실천하지 않고 언제나 생각만 하는 사람은 삶을 비관적으로 만든다.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행동하는 사람은 '자기 함정'에 빠진다. ㅡ 벨타사르 그라시안 #책#THEGOAL#더골#동양북스#베스트셀러#개정판번역본#엘리골드렛#제프콕스#기업필독서#산업조직#소코라테스#목표#경영서#경제경영#경제#책추천#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