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예언의 시작 편 5 : 위험한 길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나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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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예언의시작 5 

위험한 길


"오직 '불'만이 종족을 구하리라."

애완 고양이가 숲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 
종족의 운명을 짊어진 젊은 전사의 거침없는 대모험! 


전사들 예언의 시작 5 위험한 길 이 출간되었다.
3편 폭풍 전야에서 타이거클로의 반역으로 위기에 빠진 천둥족과 종족 지도자 블루스타의 눈에 들어 파이어하트는 새로운 부지도자로 임명되고 천둥족 영역에 불이 났다. 스파티드리프는 불이 종족을 구한다고 했고.

마지막에 그림자족의 새 지도자가 나타나는데...그 지도자는 타이거클로.
왜 그가 지도자가 되었던 것일까 그 뒷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전사들 예언의 시작 5편이 나왔다.
고양이들의 눈에서 보는 세상은 감각적으로 묘사가 되어있고 행동들이 하나하나 그려지듯 읽어나가게 된다.

파이어하트는 숲에 도사리는 사악한 존재가 스위프트포와 로스트페이스를 공격하고 또 다시 공격해 오는 것을 살피기로 했다. 숲에 나타난 정체는... 

타이거스타는 토끼를 죽이고 여기 저기 두고 갔는데 죽은토끼는 천둥족 진영으로 곧장 이어지는 냄새흔적을 남겨 놓았던 것이다. 이 상항을 파악하고 두려움에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파이어하트는 냄새 흔적을 없애야 한다고. 타이거스타는 자신이 증오하는 종족을 파괴하려고 숲의 위협하는 사악한 세력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역시 타이거스타가 그림자족 지도자가 된 이유가 있었다. 

파이어하트의 지혜로운 방법으로 사악한 존재를 물리치고 물에 빠진 블루스타를 구해내는 모습에 파이어하트가 대견해 보였다. 하지만 블루스타는 
마지막 전투를 치르고 숨을 거두고 만다.

블루스타는 '불이 종족을 구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파이어포라는 훈련병의 이름을 주었을 때도 모르더구나. 우리 진영에 불길이 치솟았을 때는 나도 의심이 들었지. 하지만 지금은 진실을 안다. 파이어하트, 네가 바로 천동족을 구할 불이다."​

예언했던 불이 종족을 구한다는 그 불이 파이어하트였던 것이다. 
파이어하트는 이제 천동족의 지도자가 되었다. 
블루스타가 나오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새로운 지도자가 된 파이어하트의 어떤모험이 시작될지 기대가 된다. 
다음편이 기다려지고 다음편은 왠지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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