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 80년간 이어져 온 인간관계 처세술의 최고 바이블
데일 카네기 지음, 장용운 옮김 / 넥스웍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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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80년간 이어져 온 인간관계 처세술의 최고 바이블



25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펜실베이니아 호텔로 몰려들었다. 왜일까? 인간관계라는 제목의 과정을 듣기 위해 온 사람들이다. 대인관계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지금에도 어떻게 사람을 다뤄야 하고 대인관계에 힘들어하며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 

데일 카네기는 상업상의 화술과 통솔력 이라는 책을 서술하게 되고 이 책은 현대 전국 가지의 YMCA 강습소와 미국 은행가협회 전국 신용조사원협회의 교재 등으로 쓰이고 있다. 


PART 1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원칙 

PART 2
타인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방법 

PART 3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PART 4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 

PART 5
상대방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 


이 책을 가장 값있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꼭 필요한 요건이 있다.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터득하려는 깊고 열렬한 의욕과 그 능력을 키워 나가고자 하는 굳은 결의인 것이다. 

데일 카네기는 이 책에서 익힌 원리를 응용함에 있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각 장을 반드시 두 번씩 읽은 다음 다음장으로 넘어갈것,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밑줄을 쳐 놓을것, 이 책의 지시를 어길 시에는 친구나 가족에게 벌금을 물도록 내기할것 등 방법들이 나온다.
매우 재미있고 가치 있는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을 것이며,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 능력이 눈에  띄게 하루하루 발전해 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단지 어떤 지식을 얻으려 함보다는 그것을 자기 몸의 습성으로 삼아야 한다. 많은 시간과 꾸준한 인내와 노력 필요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사람을 비난하는 일에 흥미를 가졌다는 이야기에서 의아해했다. 젊었을때 남의 잘못을 찾아 헐뜯고 상대방을 비웃은 시나 편지를 써서 일부로 사람들의 눈에 띄게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어떤계기로 사람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다시는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왜 자신의 결점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 사람들이 모이면 남이야기 하기가 바쁘다. 나도 예전에는 창밖이 보이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친구와 모이면 밖의 사람들에 대해 저사람은 어떻고 저사람은 좀 별로다 등 남이야기를 하면 웃었던 적이 있다. 보여지는면을 보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이야기를 했던 것이지만 누군가가 창 밖에 있는 나에 대해 소근거린다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 같다. 어릴때만 해도 상대방이 싫거나 나에게 조금만 피해를 주어도 대놓고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도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게 화가 나는 일이라도 화부터 내지 않고 먼저 이유를 물어보려고 한다. 

'주요 인물이 되고자 하는 욕구' 

자신의 중요성이 프로이트가 말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와 듀이가 말하는 주요인물이 되고 싶은 욕구가 그것이다.
자기의 중요성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방법에 의해서 그 인간의 성격 정해지는 것이다. 

'어떠한 인간이라도 나보다 뛰어난 점, 그러니까 내가 본받아야 할 장점이 있다.'
에머슨이 한말에도 남의 장점부터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점을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칭찬을 하도록 해주자.

'타인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고난의 인생을 걷지 않으면 안 되며, 타인에 대해서도 커다란 폐를 끼칠 뿐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그러한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난다.'
이 말처럼 우리에게 있어서 의미심장한 말은 좀차럼 찾기 힘들 것이다. 이 말은 몇 번이고 되풀이 해 볼 가치가 있다.

타인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미소가 나온다.
미소는 가정에 행복을, 사업에는 신뢰를 가져온다. 그리고 슬퍼하는 사람에겐 태양이 되고, 괴로워하는 자에게는 자연의 해독제가 된다.
슬퍼하는 자에게 태양이 괴로워하는 자에게는 해독제라니 너무 좋은말이다. 

그리고 웃고 싶지 않을 때 두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 방법대로 하면 정말로 행복한 기분이 생겨나기 때문에 미소는 아주 묘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잘 웃는편이다. 그래서 항상 웃으며 말하는것이 습관처럼 되어 버렸는데 보는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친구는 내가 항상 웃으며 말하는 것을 보고 걱정같은건 없어 보인다며^ 하지만 걱정거리는 많다. 언제부터인지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하는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이 이미지에 조금이라도 잘못한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하면 오해나 내가 무엇을 잘못한거 마냥 나혼자 생각하게 되었다. 기분이 나빠도 티를 잘 못내는 편이고, 웃으며 말하니 자기를 좋아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웃는얼굴이 보는사람도 좋고 나도 기분이 좋아지며 돈을 주고 살 수도, 강요할 수도, 빌릴 수도, 훔칠 수도 없다. 무상으로 주어야 비로소 가치가 있는 미소라니 가치있는 선물이 아닐까.
그리고 웃은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사람은 남으로부터 강요된 의견보다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낸 의견을 훨씬 중요하게 여긴다. 그렇다면 남에게 자기의 의견을 강요하려는 것은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다. 
힌트를 주어서 상대로 하여금 결론을 내리게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인 것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원만하게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한 교본으로 삼고 책에서 지시하는대로 행동한다면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데일 카네기는 그날 약속을 수첩에 기재해 토요일 밤이 되면 혼자 방에서 자기반성과 검토와 평가를 했다고 한다.
이 책을 성공을 이룬 처세법이라 생각하고 책을 따라 실천해 보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할거 같다.


내 행복과 내 수입은 사람을 다루는 능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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