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영웅들을 통해 배우는 물리학 강의 슈퍼맨, 그게 과학적으로 말이 되니? 만화 속 슈퍼영웅들은 현실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물리학 교수 제임스 카칼리오스가 알려주는 슈퍼영웅의 물리학 법칙! 이 책을 읽으면 슈퍼맨의 비밀을 알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 표지 그림. 지루하지 않게 물리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일거 같아서 과학을 좋아하는 내가 너무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멋진 복장을 갖춰 입은 슈퍼영웅들의 황당무계한 모험들을 사례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영감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니 물리학을 어렵게 생각하고 여러 방식들이 나올것에 겁부터 먹은 사람들까지도 재미있게 안심하게 보아도 될 것 같다. PART 1. 슈퍼영웅의 역학 PART 2. 빛과 열에너지 PART 3. 현대 물리학 슈퍼맨이 지구인이 아닌 크립턴인의 피를 물려받아서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크립턴 행성은 지구보다 중력이 훨씬 더 강해서 중력을 견딜 수 있도록 근육과 뼈를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도 크립턴 행성으로 간다면 슈퍼맨의 힘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슈퍼맨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 강하고 다양한 능력들을 가지게 된다. 처음 수퍼맨의 등장에서는 수퍼맨은 날지 못했다. 슈퍼맨이 높은 건물을 뛰어오르는 능력을 뉴턴의 중력 법칙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슈퍼영웅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도 나온다.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거미줄을 발사하여 그웬이 강물로 빠지기 직전 가까스로 그녀를 구했지만 그녀가 죽었다는 충격. 이모습을 본 그린 고블린은 이런 높이에서 떨어지면 누구라도 땅에 닿기 전에 이미 죽어 있다고 한다. 그럼 스카이다이밍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군인들의 운명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웬의 죽음의 원인을 물리학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뉴턴의 가속도 법칙으로 정리해보면 그웬이 떨이지는 속도를 늦추기 위한 시간은 짧다는 거다. 이 이야기를 읽으니 스파이더맨 영화가 생각이 났다. 키가 작고 마르고 힘이 없던 주인공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과학실험을 좋아하던 고등학생이였던 주인공이 거미에 물린 뒤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거미인간이 된 주인공은 날렵하고 거미처럼 거미줄로 천장과 건물을 타고 다니며 악당들을 물리치는 영화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스파이더맨은 원래 거미줄 발사 장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에서 고등학생이 어떻게 그런것을 만들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없애고자 거미줄 발사능력을 발견하는 것으로 수정이 되었다고 한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에 지탱하면서 건물과 건물사이로 다닐때의 무게와 속도가 나오며 유전 공학을 이용해 거미의 유전자를 염소에 이식해 염소의 젖에서 거미줄을 얻는 실험이 성공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음에 나오는 수퍼영웅은 나는 잘 알지 못하는 플래시. 플래시가 소리보다 빛보다 빨리 달린다면??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어떤 물체도 빛보다 빠를 수 없다고 한다. 만약 플래시가 발사된 총알과 같은 속도로 달리면 총알은 상대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거다. 그래서 플래시는 한 손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잡아낸다. 매트릭스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거나 잡는 키아누리브스 의 모습이 영화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정지화면으로 총알이 멈추는데.. 이런것들도 과학적으로 알아보니 신기하다. '아이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서로 연결된다.' 또한 책 속에는 슈퍼맨이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꾸는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양자 역학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언맨도 나오는데 고체 물리학의 반도체의 진가를 보여주는 슈퍼영웅이다. 아이어맨은 첨단 기술로 만든 방어복을 입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데 이 능력의 원천은 현대 기술의 트랜지스터 덕분이라고 한다. 전압을 변화.증폭시키는 트랜지스터는 우리 삶에 대단한 영향을 끼쳤다. 이 트랜지스터는 오늘날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쓰인다고 한다. 아이어맨이 입는 갑옷의 무게는 약 68kg이고, 그 자신의 무게는 약 82kg이다. 그럼 아이어맨을 공중으로 띄우는 제트 부츠는 어떻게 날 수 있게 한다는 걸까 제트 부츠는 부츠 바닥에서 반응물을 격렬하게 방출하는 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어맨도 다른 수퍼영웅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더 발전하게 된다. 아이어맨의 무기 리펄서 광선. 이 무기는 손바닥 디스크에서 나오는데 이 광선에 대해서도 물리학으로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다. 책속에 나오는 슈퍼영웅 외에 그 밖의 슈퍼영웅들도 만날 수 있다. 슈퍼영웅들의 물리학의 수업에서 물리와 연관이 없더라도 반복된 질문에 대한 대답들도 나와있다. 수퍼영웅 중에서 누가 가장 현실성이 있을까? 라던지 울버린 발톱은 캡틴 아메리카의 보호막을 자를 수 있을까? 라던지 재미있는 질문들에 답도 잘 읽어보길 바란다. 본문에 나왔던 공식들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한번 더 공식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우리에게도 익숙하고 친근한 만화 속 슈퍼영웅들이 가진 능력이 물리학으로 재미있게 풀어져 있어서 저자가 말했듯이 최대한 쉽게 설명되어 있다. 물리학이라는 부담스러운 학문도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는 책이다. 이제는 물리학 시간에 만화책을 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