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인 트래블 그램 - 나의 첫 자유여행 (2019-20 최신판), QR코드로 쉽게 찾는 오사카 핫스폿
방병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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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인 트래블 그램 


지은이는 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들이 허투루 돈을 쓰지 않고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갈 만한 곳을 찾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곳, 나만 알고 싶은 맛있는 곳을 골라 책 속에 넣었다고 한다. 
책은 크지도 작지도 부담없이 들고 다니기에 딱 알맞는 사이즈이다. 책표지가 핑크핑크하며 신세카이의 사진이 보인다. 이 여행지도 책속에 설명되어 있으니 나중에 만나 보도록 하장.
오사카 여행할때 가져 가기 좋은 책 크기와 두께에 무겁지도 않아 가이드 책으로 좋을거 같다. 

TRIP 1 ㅂANGㅋOK STAGRAM 떠나기 전
TRIP 2 TOUR STAGRAM 관광 명소를 찾아서
TRIP 3 FOOD STAGRAM 맛집을 찾아서
TRIP 4 DAILY STAGRAM 일상의 빛을 찾아서
TRIP 5 INFORMATION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SNS 사용자를 위한 여행 가이드 북으로 관광지와 맛집을 비롯해 오사카의 일상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오사카를 새롭게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베스트 스폿을 소개했다.
취향에 맞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지를 분류하고 대표적인 스폿을 골라 다양한 일정을 제시했다.
구글 맵으로 더욱 간편하게 이동. QR을 스캔하면 구글 맵으로 연결되어 현재위치에서 해당 지역까지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필수 회화문을 실었다. 

오사카는 분지 지형으로 되어 있어 여름 기온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 여름에는 여행을 권하지 않고 겨울은 한국의 초봄 정도의 날씨가 계속 되어 한파를 피해 여행가기 좋다고 한다.
가장 좋은 계절은 벚꽃이 피기전인 3월 ~ 4월 과 11월 ~12월 사이.
오사카는 식도락의 거리 라고 옛날부터 불리운다. 일본의 전국의 맛이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길거리 음식부터 전통을 이어 온 가게들이 많다.
비행기로 2시간이 걸리지 않고 저렴한 항공권과 운항 편수가 많아 여행지로 삼기 좋은 곳이다.
이 책에는 오사카에 대한 설명과 화폐, 시내교통, 신용카드, 인터넷망, 전화, 전압, 여행비자, 시차 가 설명되어 있다.

사계절로 볼 수 있는 오사카 여행을 달력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월 중순~3월 초순에는 덴진 우메 마쓰리 매실축제를 하고, 3월 중순~4월 초순 에는 사쿠라 마쓰리 화려한 벚꽃 축제를 한다.
겨울에는 11월 하순~12월 하순 에는 오사카 빛 축제를 해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가볍게 들고 갈 준비물도 나오는데 여권에서부터 환전하는 방법, 항공권과 호텔 바우처 등 이 나온다. 유용한 어플들도 소개 되어 있다. 구글 앱이라던지 내폰에도 있는 트립어드바이저 앱 (맛집,숙소,명소 등 여행 정보가 총 망라된 글로벌 여행 정보 제공 어플) 이 앱이 폰에 있지만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앱이였구나 나중에 여행할때 사용해 보아야겠다.

오사카에도 하루종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버스.지하철 카드가 있다. 오스카 원데이 패스 카드는 가격은 1일권 700엔. 여행사사이트 등, 공항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2터미널 관광 정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 등 각 구매팁들이 나온다.

오사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도 나와 있다.
그리구 오사카 1박 2일 일정의 여행지와 아이들과 떠나는 여행일정도 소개해 준다. 
처음으로 방겨주는 우메다 공중정원의 사진이 펼쳐진다. 오사카 우메다의 랜드마크로 170m높이에서 막힘없이 파노라마 전경을 볼 수 있다. 

책 속 여행지를 몇곳을 소개해 줄까 한다.
너무 좋았던 것은 여행지마다 QR코드가  나오는데 여행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거 같다. 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도착지를 찾아갈때 많은 시간이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편리한 구글앱을 연결해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책 표지에서 만나 보았던 
☆신세카이

신세계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낡고 오래된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 
' 어쩌면 가장 오사카다운 곳일 수도 있겠구나.'
오사카의 에펠탑이라 부르는 쓰텐카쿠 가 보이는데 높이 103m의 전망대이다.
이 전망대에서 사진 한장~ 찰칵은 필수!

오사카 여행을 인증하는 대표 번화가
☆도톤보리

오른쪽에 보이는 게 글리코 상.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튼보리.
난바 역에 내려 14번 출구를 향해 걷는 사람을 따라 가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팁으로 미도스지선 14번 출구 에서 가까우며, 전등은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오사카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입장권 하나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무료로 탈 수 있고, 시간별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퍼레이드를 볼 수 있으며, 직접 영화 속 주인공 되어 악당을 물리치고, 마법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 수 도 있다.
호그스미드 마을과 해리포터성을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재현한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는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입장권은 한국에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 

시간별로 일상을 담은 한컷의 사진들이 나오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맛잇는 맛집들도 많이 소개 되어 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나에게 디저트 카페 고칸이라는 곳이 너무 가고 싶었다. 
이 곳은 시카이스지선 기타하마역에서 내리면 위치 하고 있는데 사무라이 정신으로 디저트를 만든다.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카페.
직원이 디저트 실물 샘플 모두를 보여준다니 주문전에 고민없이 쉽게 고를 수 있을 거 같다 . 사진 하나 하나 볼 수록 더욱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라멘집을 빼놓을 수 없듯이 라멘집도 나온다.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
특이한 커피가 있는 커피집도 소개되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에코프렛소를 맛잇게 먹는 안내문이 있다. 안내문에는 '카메라준비 바로 촬영 스며들기 전에 마시고 먹는다. 손잡이는 아이싱으로 붙인 것이므로 잡지 않고 양손으로 잔을 잡고 마신다.'
너무 도특하지 않은가 사진을 보면 더 재미있는 커피를 볼 수 있다.

그밖에도 가져가면 좋은것들과 긴급연락처들이 나와 있다.
여행에서 자주 쓰는 문장을 상황별로 정리하여 당황하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필수 여행 일본어가 들어 있다. 
이 책으로 내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고 자유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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