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건강법

디톡스 건강법 - 한의사가 알려주는 7주 디톡스 플랜
최성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1월

디톡스 건강법

요즘 현대인들은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집밥아닌 외식과 건강에 좋지 않지만 입이 좋아하는 맛잇는 음식들을 먹고, 규칙적인 생활이 아닌 규칙적이게 생활되어 버린 몸은 지금이 아침인지 밤인지 밥을 먹야야 할 시간인지 잠을 자야하는 시간인지 모르게 속이며 생활하고 있다. 

이 책은 앞에서 말한 현대인들의 생활에 후회하지 않게 내건강을 지키는 방법들과 내몸에서 나타나는 병을 알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처음 책제목의 디톡스를 나는 디톡스 하면 독소, 다이어트 가 생각이 났다. 한참 디톡스 다이어트 풍이 왔을때 나도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한다고 레몬을 얼마나 샀었는지 생각이 난다. 그때 먹었던 레몬물을 먹고 살이 빠진다 생각하며 몇달을 했었는데 그것두 그때뿐이였다. 살은 빠지는게 당연했다. 왜냐하면 먹던양이 줄어들고 운동도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뺏던 살은 겨울이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되고... 젊었을때에는 다이어트로 운동을 할 생각만 했었는데 나이가 하나 하나 드니 지금은 다어이트보단 건강이 우선으로 생각이 들며 운동을 하고 있다. 

​정확히 디톡스란 독소로 인해 인체 내에서 생긴 1.독소들을 안전한 상태로 변환 시키고 2. 손상된 신체 기능을 바로잡고 3. 회복시키는 것 이 3가지를 포함해야 진정한 디톡스인 것이다.

책의 지은 최성희 한의원 원장님은 20대부터 몸 여기저기에서 알 수 없는 통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두통, 경추통증, 알레르기비염 2번의 수술에도 재발, 요로결석, 다리마비증상,빈혈과 어지럼증,안구건조증,어깨통증 등 수시로 나타났으며, 10년뒤 그 의문은 모두 독소가 원인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최성희 원장님이 앓고 있는 질병이 겹치는것이 많은데 내몸에도 독소가 많다는게 이책의 도움이 크게 느껴지고 있다.)
이책이 독소가 무엇이며 어떻게 디톡스를 해야하는지 길잡이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책을 내신 거 같다.

구성
1. 병에 걸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2. 모든질병은 독소에서 나온다
3. 독소 빼는 7주 디톡스 건강법
4. 디톡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내건강을 지켜야 하는 믿음이 확 와닿는 명언들이 책속에 크게 와 닿는다.

"돈을 잃으며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며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비스마르크가 남긴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할때 그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한 채 건강을 잃고 나서야 후회한다. 맞다. 건강할때는 소중한걸 모르고 있다가 아프고 나서야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병원을 훨씬 자주 다니게 된다. 
주위에 사람 중 어릴때 질병하나 유행하는 병, 감기도 한번 걸리지 않았는데 아이를 낳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큰병을 앓고 있다. 먹는것이며 , 독한 약은 평생 먹어야 하고 완전히 낫지도 않는병이라 모든것을 맘대로 하지 못한다. 나는 슬픈마음도 있었지만 무서움이 더 크게 왔다. 그래서 더 건강을 원한다면 내몸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할 거 같다. 

​책속 모든 이야기들이 다 중요하지만 요즘 바쁜 현대인에게 중요할 거 같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라' 라는 부분을 가져왔다.

40대 후반의 환자는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에 온 것이다.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없다고 하지만 원장님의 말을 듣고는 울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는 것을 원장님께서 알아 주신거다. 허리가 아파서 허리를 치료하는게 아니라 독소가 쌓인 곳을 알고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것이라고 했다.

올바르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나온다. 
요즘 나는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거 같다. 나도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데 잘때마다 옆으로 누워 자는편이다. 내가 옆으로 누워 자고 싶어서 그런자세로 자는건 아니다. 코 한쪽이 막혀서 한쪽 코로만 숨을 쉬게 되어서 이다. 이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것도 있지만 늦은시간에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그걸 하다 보면 지금이 잠이 들어 있을 시간인데 나의 몸은 깨어서 일을 할 시간이다. 이것이 반복되다 보니 내 몸은 규칙적인 생활의 시간이 없어지고 내생활에 내몸이 반응하는 생활이 되고 있다. 나도 잘못된건 알지만 ... 정말 이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책속에는 디톡스로 건강지키는 법, 살대신 독소배출, 차가운장 간강 악화, 디톡스로 면역력을 키우는 법 등 많은 건강정보를 알려준다. 그중에 몇가지 중요하고 생각났던 부분을 간단하게 몇가지 적어보았다.

​봄과 여름에는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좋다. 계절별로 태양이 뜨고 지는 시기가 다르므로 인간의 활동도 태영의 주기에 맞추어 활동해야 건강을 지킬수 있는 것이다. 

차가운 장을 따듯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
나의 잘못된 식습관때문에 장이 안좋았 던 것이다. 식사는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소량씩 규칙벅으로 먹어야 하고  때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면 좋다.

​면역력은 비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독소를 배출하고 비우는 것, 장부들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 혈액과 기가 순환되어야 면역력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는 아주 중요한 독소를 빼주는 1~7주 건강법을 알려준다.

○독소를 빼는 7주 디톡스 건강법

• 1주차 내몸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하기
• 2주차 생활 습관 바꾸기
• 3주차 디톡스로 몸안의 독소 빼기
• 4주차 하루 30분씩 걷기
• 5주차 몸을 따듯하게 하기
• 6주차 질병을 부르는 환경에서 벗어나기
• 7주차 약이 되는 음식 먹기

​나는 건강에 관심이 참 많은편이다. 그래서 티비에서 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자주 보았는데 우리몸의 세포가 다시 재생하는 주기가 있는데 그것처럼 디톡스 건강법을 7주간 해 보면 우리몸이 그전의 몸과 달라질 거란 것을 알 수 있다. 짜고 맵게 먹던 사람도 몇주간 싱겁게 먹게 되면 그후로 식습관이 달라진다. 7주간으로 내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건강한 몸을 나에게 선물해 보자. 최성희 원장님은 기간을 넉넉히 잡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독소가 쌓이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인거 같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건강한 삶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디톡스건강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