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데일 카네기 원작, 김재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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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1권에 이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2>를 읽게 되었어요.
1권도 재미있었지만, 2권은 짤막한 호흡의 이야기와 위트 있는 만화체 덕분에 아이들이 읽기 더 편했어요.
특히, 인간관계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었어요.

📖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어요.
첫째,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둘째,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듣기만 해도 인간관계론에 꼭 필요한 내용 같죠?

사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잔소리보다는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잖아요.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도 그런 방향이에요.
부모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설득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지시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스스로 원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강요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각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이건 아이들을 키울 때도 꼭 필요한 인간관계론 같아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보다, 그들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어요.
결국 인간관계론이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어요.

😘
또 링컨 대통령의 편지가 정말 감명 깊었어요.
다른 사람을 움직이려 강압적이지 않은 지혜를 볼 수 있었답니다.
링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역사적인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인간관계론의 실질적인 적용법을 배울 수 있었죠.
이처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워런 버핏도 이 책을 인생 책으로 꼽았다고 하죠?
그만큼 많은 사람이 인정한 인간관계론의 바이블이에요.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자기계발서라는 것도 믿음이 가고요.
인간관계론이 단순히 직장 내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친구, 사회 모든 관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또한, 인간관계론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큰 노력이 아닌 내 마음가짐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가치가 있어요.
책에 나온 사례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내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
결국, 인간관계론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기술이에요.
아이들과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책이에요.
책 후반에 그림작가님의 이야기가 인상에 남습니다.
자기개발서를 좋아하지 않지만 직접 읽어보고 해보시겠다고 결심하셨다구요!
덕분에 이렇게 읽기 편리한 이 책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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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데일 카네기 원작, 김재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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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번 책은 위트 있는 글과 재미있는 만화 컷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제가 처음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접한 건 22살 때였어요.

어른이 되어가는 길목에서 인간관계가 쉽지 않았던 시기였죠.

그때 이 책을 읽으며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어요.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비즈니스에서도 사람들과 잘 지내는 요령을 익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느낌이 또 새롭네요.

그때와는 다르게 엄마의 시선으로 보게 되니까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는 거예요.

덕분에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른인 저에게도 다시금 많은 깨달음을 주었답니다.

1권에서는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과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이 나오는데,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 좋았어요.


특히 이번에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간이 지적과 비난을 받으면 반사적으로 되받아치려 한다는 점이에요.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도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래서 타인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이해하고 포용하는 게 훨씬 낫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엄마로서도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공감과 인정의 말을 먼저 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비결은 코칭이 아니라 칭찬이라는 점!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사실 칭찬할 거리를 찾아보면 정말 많아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을 받으면 그 사람은 두고두고 기억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아이들과 하루에 한 이야기씩 읽으며 좋은 인간관계를 배우고 있어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건강한 관계를 맺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말풍선들이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도 저도 크크큭 웃으면서 읽었답니다.

부담 없이 즐기면서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혹시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저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주변 사람들과 더욱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니, 가족이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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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흔한 게임 2 흔한남매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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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진 아이를 보며 걱정이 많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책을 읽으면서도 게임하듯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인기 유튜버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흔한남매가 이번에는 『흔한남매 흔한 게임 2』로 돌아왔어요.

책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거절할까? vs 따라갈까? 절벽을 오를까? vs 라면을 끓여 먹을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흥미진진한 구성!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책을 읽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뿐만 아니라, 숨겨진 단서를 발견할 수 있는 특수 돋보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돋보기를 사용해 비밀 메시지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탐구심이 쑥쑥 자란답니다.

책 속에는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퀴즈 등 두뇌를 깨우는 재미있는 활동도 가득해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책 읽기! 아이의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워줄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흔한남매 흔한 게임 2』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선택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평소 책을 지루해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펼치면 눈을 반짝이며 몰입할 거예요.

마치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도 있어요.

선택의 순간마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 고민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만약 내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판단력과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죠. 단순한 읽기가 아니라 체험형 독서라 더욱 의미가 깊답니다.


또한, 『흔한남매 흔한 게임 2』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요소가 담겨 있어요.

숨겨진 단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돋보기를 사용하여 숨겨진 글자를 찾아보는 활동은 탐구심을 자극하고,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이죠.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퀴즈 등 다양한 두뇌 게임도 포함되어 있어요.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들은 능동적으로 사고하게 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흥미를 느낄 만한 요소가 가득하죠.


『흔한남매 흔한 게임 2』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면 더욱 재미가 배가됩니다.

서로 다른 선택을 해보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수 있어요.

가족이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어나고,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새로운 방식의 독서를 경험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흔한남매 흔한 게임 2』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책이 주는 새로운 즐거움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기 어려운 우리 아이, 이제 『흔한남매 흔한 게임 2』로 새로운 재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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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인체편 1: 얼굴 공장 -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판타지 인체과학동화
홍지연 지음, 정원재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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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팜 시리즈에서 이번엔 인체 이야기!이번 책은 얼굴에 있는 기관들을 하나하나 탐험하면서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줘요.
눈, 코, 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신기한 그림과 이야기로 알려줘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책 속 주인공 주니와 거니는 갑자기 멍이와 냥이로 변해요!
그리고 우리 몸을 여행하죠.
요술 큐브가 반짝하면 눈에서 코로, 코에서 입으로 이동하면서 고장 난 곳을 고쳐요.
눈에 빛이 잘 들어오도록 돕고, 귀에서 떨어진 이석도 제자리로 돌려놔요.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우게 돼요.

특히 눈, 귀, 코, 입이 하는 일을 하나씩 설명해줘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예를 들어, 눈이 빛을 받아들이는 과정, 귀가 소리를 듣는 원리, 코가 냄새를 맡는 법, 혀가 맛을 느끼는 방법까지!
평소엔 그냥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줘요.

수정체, 각막, 시신경, 청신경 같은 어려운 단어도 그림과 말풍선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책을 다 읽고 나면 워크북을 활용해서 내용을 점검할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도 그림이 아주 흥미로워요.
확대된 얼굴 기관을 보면 자칫 기괴해 보일 수도 있는데, 재미있는 캐릭터와 말풍선 덕분에 전혀 무섭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 몸속이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평소 과학이나 인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이에요.
우리 몸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엄마로서도 만족스러웠어요.
팜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다음 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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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의 고수 북멘토 가치동화 67
주봄 지음, 국민지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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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 첫째는 워낙 밥을 안 먹어요.
그래서 가끔 자극을 주려 먹방을 보여주곤 했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니!
표지부터 눈길을 확 끌더라고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찬이예요.
너무 잘 먹어서 늘 구박받는 아이죠.
무한 리필 식당에서도 제발 오지 말아 달라 할 정도로요.
공부 잘하는 누나, 그림 잘 그리는 형을 보며 위축되던 영찬이가
어느 날 ‘점보 라면’ 도전에 나서면서
유명 먹방 유튜버를 만나고 대결까지 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영찬이가 승리를 했어요.
그리고 같은 반 친구 지호와 함께 먹방 유투버가 되려고 야심찬 계획을 세우게되요.

사실 아이들은 자기가 잘하는 걸 찾기 힘들어해요.
남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는 특별한 게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영찬이를 보며 ‘세상에 쓸모없는 재능은 없다!’는걸 깨닫게 되요.
작은 장점도 키우면 특별한 능력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을 피할 수 없는데요.
저도 최대한 미디어 노출을 제한하긴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요.

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뭐든 잘하는 게 없어 보일 때, 나만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을 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될 거예요.
자신만의 장점을 찾고,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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