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6-1 (2024년용)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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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수학리더는 3권으로 분철이 되서

들고다니기도 너무 좋아요~

종종 카페나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드님이랑 딱 필요한 문제집만 챙겨서

가방에 넣고 나가기 좋게 지피지기(본책),

백전백승(서술형, 단원평가), 해답지 3권으로 나누어지니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개념 설명 부분을 제가 자세히 같이 읽어봤더니

엄마의 부연설명 같은건 필요없겠다 싶을 정도로

자세하고 친절한 것 같아요.

누군가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개념을 읽고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해요^^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라는 사실~

따로 엄마가 설명해주거나 강의를 듣지 않아도

초등 수학문제집 예습교재로 선택한

'수학리더 기본편'의 개념설명을 읽는 것 만으로도

개념을 튼튼하게 쌓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틀린 문제가 있을 때는 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살펴보면 어느 부분을 보충해줘야 하는지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가분수를 대분수로 바꾸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네요^^;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수학리더 기본편으로 차근차근 공부하면

개념정복이 가능해요~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실력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기본개념을 탄탄히 하고 자기 수준에서

도전해볼 수 있는 응용문제의 난이도를 조금씩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는

수학공부의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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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오타니 쇼헤이 Who? Special
스토리랩 지음, 리버앤드스타 스튜디오 그림, 김양희 감수 / 다산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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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위인전이 역사적인 인물에 한정되어

나오지 않고 연예인, 정치인, 과학자, 운동선수 등

배울만한 점이 있는 사람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요.

 

초5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만화책이 좋은 우리 아드님 ㅋ

게다가 좋아하는 야구 선수의 이야기라서

더더더더~욱 신이 나서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사회적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했던

노력과 의사결정과정들을

책으로 이렇게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궁금한 것들 투성이인데

막연히 야구선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책이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알 수 있지요.

오타니 쇼헤이는 부모님이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라

어렸을 때 부터 자연스럽게 운동을 접하고

즐기는 활기찬 가정에서 자라났다고 해요.

유소년야구단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입단했는데

감독님이 오타니의 아버지였어요 ㅋㅋㅋㅋ

아버지는 늘 기본을 중요시하시는 분이었고

오타니의 당장의 성적보다는

훗날을 위한 충분한 성장을 강조하셨어요.

 

고교시절에는 감독님께서 만다라트 계획표를

주시면서 목표를 정해보라는 말씀에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진지하게

목표를 하나하나 적어나갔다고 해요.

세부목표를 하나씩 달성해나가면서 더욱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거죠~

일본인 선수라고 처음에는 그다지 흥미없어하더니

(요즘 역사공부를 하느라고 ㅋ 일제강점기만 나오면

부르르르르 떠는 초딩이라 ㅋㅋㅋ)

이 선수 정말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

아들~ 네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하고 싶은 일에 오타니와 같은 열정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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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김정환 옮김, 박지선 감수 / 더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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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밤' 시리즈 학부모와 교사들이

추천하는 바로 그 책을 드디어 만나보았네요.

어려운 지구과학 내용을 이렇게 재미나게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니~

인류를 위협하는 두려움의 대상인 자연재해와

우주현상을 과학의 눈으로 설명하고

두려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대책을 세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고 있어서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청소년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괜찮은 책이네요^^

 

글 중간중간에 있는 삽화들이 이해를 도와줘서

문맥을 통해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오는 느낌이예요.

우리 아드님이 과학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다 보니

종종 뉴스에서 지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누곤 하는데

저도 명확히 설명할 수 없어서 궁금했던 부분들이

이 책에 다 있었네요 ㅎㅎㅎㅎ

교과서는 아무래도 함축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지다보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으니

그냥 외워야 하는 학습의 대상이 되곤하는데

'재밌밤' 지구과학 이야기는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은 제가 먼저 읽고 나중에는 우리 아드님이

직접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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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드림의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 -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이 쉬워진다!
김정훈(과학드림)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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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했을 법한 과학적 질문들을

다루고 있어서 비교적 시간이 넉넉한 중학생 청소년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이하지만

정말 유혹에 빠질 만한 것들이 많은 요즘이잖아요.

 

딱딱한 공부로서의 과학이 아니라

흥미를 자극하고 궁금한 것을 쫓는 그런 과학 공부에

대한 길을 제공하는 책이 아닐까 해요.

 

공부 안한다고 뭐라고 하지 말고

이런 책들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쌤들이나 학원쌤들이 많이 찾아보고

자료로 사용하는 영상채널이라고 하던데

책을 읽다보니 가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밌긴 한데 깊이가 얕지 않으니

호기심 충족은 물론이고 더 알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어주는 과학책인 것 같아요.

 

과학을 좋아하는 우리 아드님이랑 과학드림 채널도

종종 보면서 과학자의 꿈을 잘 키워나가 볼게요!

 

엄마가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자기도 좀 읽고 싶다고 해서 조만간

우리 아드님이 읽을 상상을 하니

괜히 더 애착이 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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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 30대 배달 알바에서 100억 사업가가 된 초성장의 비밀
유근용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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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용쌤' 이라고 알려진 유근용 작가

사실 전 이분을 유튭에서 클래스유 강의 광고로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맥도날드 배달원 복장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고

경매 공매를 해서 돈을 많이 버셨다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읽고 충분히 뭘 해도

성공하셨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막다른 길에 서있을 때나 삶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자기계발서에 손이 가는 저인데요~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읽고

약간의 희망과 구체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조금 찾은 기분이네요.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나에게 던져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계속 질문을 던지며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걸

실행해 보고, 원하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수정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

인생의 답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라는 말도 너무 와 닿았네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바꾸어

'돈이 지나는 길목은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자 보인 것이 부동산 시장이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주변지인들과

공동투자를 했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남들과

나누고 번거로운 일을 대신해주게 되면서

그게 바로 돈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남들은 어려워하고 번거로워하는 일,

그러나 나는 경험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 주는거죠.

블로그에도 자신이 아는 경험을 아낌없이 풀었고

강의를 제안받은 후에도 공유하면서

다른 강사들과 차별화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었다고 해요.

또 그들에게 배울 점은 저자는 배워가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갔더라구요.




갓생살기를 위한 자기계발서 읽기로

오늘 또 기운을 내봅니다.

부동산투자방법, 경매나 공매 방법을 살짝 기대했지만

사실 그건 내 맘의 길이 그곳에 향하면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미래가 기대되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나에게 울림으로 다가온 것들을 간직하고

다시 또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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