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 30대 배달 알바에서 100억 사업가가 된 초성장의 비밀
유근용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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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용쌤' 이라고 알려진 유근용 작가

사실 전 이분을 유튭에서 클래스유 강의 광고로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맥도날드 배달원 복장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고

경매 공매를 해서 돈을 많이 버셨다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읽고 충분히 뭘 해도

성공하셨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막다른 길에 서있을 때나 삶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자기계발서에 손이 가는 저인데요~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읽고

약간의 희망과 구체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조금 찾은 기분이네요.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나에게 던져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계속 질문을 던지며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걸

실행해 보고, 원하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수정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

인생의 답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라는 말도 너무 와 닿았네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바꾸어

'돈이 지나는 길목은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자 보인 것이 부동산 시장이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주변지인들과

공동투자를 했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남들과

나누고 번거로운 일을 대신해주게 되면서

그게 바로 돈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남들은 어려워하고 번거로워하는 일,

그러나 나는 경험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 주는거죠.

블로그에도 자신이 아는 경험을 아낌없이 풀었고

강의를 제안받은 후에도 공유하면서

다른 강사들과 차별화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었다고 해요.

또 그들에게 배울 점은 저자는 배워가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갔더라구요.




갓생살기를 위한 자기계발서 읽기로

오늘 또 기운을 내봅니다.

부동산투자방법, 경매나 공매 방법을 살짝 기대했지만

사실 그건 내 맘의 길이 그곳에 향하면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미래가 기대되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나에게 울림으로 다가온 것들을 간직하고

다시 또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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