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위인전 Who Special, 후 스페셜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Who? Special 킬리안 음바페 ㅣ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이유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1월

요즘 초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 만화 위인전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역사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이

참 많지만 동시대에 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 와닿고 공감대가 더 생길 것 같아요.

어떻게 저 선수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훌륭하고 멋진 기량을 만들어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을까 한번쯤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우리 아드님도 취미로 축구교실을 다니고 있어서

축구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이예요~

세계적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만화 위인전을

Why Special 을 통해서 읽을 수 있으니

휴식같은 시간이라서 너무 좋아해요!

킬리안 음바페

경기를 뛰는 모습을 넋을 놓고 본 적은 있지만

사실 저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에 대해

아는 것이 정말 없었는데

초등 만화 위인전 Why 를 읽고 그의 인성까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카메룬 출신의 축구코치 아버지와

알제리 출신의 핸드볼 선수였던 어머니를 둔

킬리안 음바페는 어린시절 프랑스의

이민자와 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동네 봉디에서

자라게 되는데요~

봉디 사람들을 보는 시선과 인종차별에 느끼면서

자라서인지 편견과 차별이 옳지 않음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현실에 주눅들기 보다는

자신도 할 수 있다라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왔군요~

킬리안 음바페의 멋진 경기력 뿐 아니라

인성이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이 선수를

더욱 빛이 나게 하는 것 같아요~

월드컵에서 받은 경기수당과 우승 상금을

장애아동들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하고

소아암 환자인 루카스를 위해서 마음을 쓰는

멋진 축구선수예요~

그는 어린이들의 롤 모델로써 주류와 스포츠도박,

인스턴트 음식 광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아주 유명해요^^

청소년 중학생 과학 추천책, 우주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우주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 어쩌다 시작된 2주 동안의 우주여행 가이드북
에밀리아노 리치 지음, 최보민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1월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 독서와

조금씩 멀어지는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책에 빠져 꿈을 키워나가기 딱 좋은시기인데

정말 방해요소들이 참 많죠~

책과 더 멀어지기 전에 아이들의 관심이 가질만한

흥미로운 책들을 추천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어쩌다 시작된 2주 동안의

우주여행 가이드북

실제로 우주에 아직 갈 수는 없지만

정말 나중에 우리가 우주에 가게 된다면

1호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는 책인데요~

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 뿐 아니라 여행하듯이 탐사하면서

배경지식도 늘릴 수 있는 책이라서

어른들도 청소년들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딱딱한 지구과학 교과서 같은 책이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삽화들과 내용들이라

어렵다기 보다는 정말 놀랍고 흥미로운

내용들이더라구요~

화성여행의 극성수기라니 ㅋㅋ

하긴 우주여행이 자연스러워진다면

이런 말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하네요~

원주운동을 하는 행성들 간의 거리가 짧아지면

아무래도 시간과 경비가 줄어드니

그때가 화성여행의 성수기라고 하네요!

과학적 근거로 이렇게 여행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 엄청 재밌네요 ㅎㅎ

아이들과 캠핑장에 가서 하늘을 볼 때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보면서

정말 우주의 광대함을 살짝이나마

느끼곤 하는데 이 책을 통해 정말 광활한

우주를 안방에서 생생하게 여행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네요~

과학쪽에 관심 많은 우리 아드님이

두고두고 흥미롭게 볼만한 책이라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네요.

수학레벨업 도전에 필수교재죠~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이만한게 없는 듯요

수학리더 최상위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상위권 잡는 필독서 ㅣ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0월

초등수학 고민 많으시죠?

학교 단원평가 수준으로 공부를 할 것인지

그 이상의 심화로 실력을 다지고 갈 것인지

정답은 없지만 아이들의 현재 수준의 문제집에서

정답률이 80프로 이상 나오고 있다면

조금 어려운 수준의 문제들도 도전해보는 것은

아이들 사고력 향상에 분명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 아드님은 수학리더

기본+응용으로 5-1과정을

ㅇㅖ습공부하면서 심화서인 수학리더 최상위도

병행을 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진도를 쭉쭉 빼기에는 조금 힘들지만

약간의 예습과 심화를 같이 하면서

깊게 공부하면서 정확히 개념습득을 하고

응용력까지 길러보는 것이 목적이예요.

개념만 공부하고 한학기 예습을 빠르게

진도를 빼도 되지만

응용이나 심화문제로 확장해서 기본개념을 활용한

문제까지 공부해두면 시간이 지나도

기본개념을 까먹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기본개념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개념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천천히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수학리더 기본응용에서 공부를 했는데도

덧셈뺄셈 곱셉나눗셈에 괄호까지 섞여있으니

약간의 계산실수를 하는 우리 아드님~

하이레벨 입문 스텝을 통해

계산 실수를 줄이고 다시한번 기본개념들을

확인하고 지나가네요~

2 STEP 하이레벨 탐구

이 단원에서 자주 나오는 대표유형 문제들을

하나하나 분석해가면서 풀이를 해보는 단계예요.

대표유형 문제를 풀어보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더 연습해보네요~

창의 융합형 문제들도 꼼꼼히 다뤄주고 있어서

단순 개념으로 풀기보다는

한단계 나아간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극해주는 문제들이라 반갑더라구요~

수학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관련을 맺고 있는지도

은연중에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3 STEP 하이레벨 심화

어려운 문제일수록 풀이과정을 간단하게라도

적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문제집 한 쪽에 풀이과정을 쓰는 칸이 있어서

무척 반가웠어요~

우리 아드님은 문제집에서 보이는 것처럼

풀이를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마구 적어놓는

버릇이 있어서 그 과정에서 빼먹거나

실수가 나오는데 이렇게 풀이과정 쓰는 칸이 있으니

자연스레 그 칸을 활용하게 되네요^^

경시문제 유형을 틀려서 다시 고민하면서

풀어보고 또 풀어보고~

조금 괴로운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버텨주면

아이들의 사고력이 한단계 성장하는 것 같아요.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황금시간 방학을

잘 이용해서 수학실력을 향상시켜보아요~

초등수학문제집 예습용으로 좋은 수학리더 기본응용

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ㅣ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겨울방학에 반드시 해야 하는

다음학년 수학예습 잘 진행하고 계시나요?

아직 교재를 정하지 못하셨다셨다면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응용으로

다음학기 예습하시길 추천드려요.

수학은 개념이 탄탄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강의를 듣거나 설명부분을 읽을 때

다 아는 것 같아도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문제를 아무리 풀어도 실력이 늘지않는게

수학공부인 것 같아요.

개념을 소단원으로 잘게 쪼개서 아이들이

개념을 탄탄히 배우고 문제에 바로바로

적용해보면서 내면화시킬 수 있는 구성이라

참 마음에 들어요^^

실수가 잦은 우리 아드님이라서

쉬운건데도 이렇게 틀리더라구요ㅋㅋㅋ

스스로 어떤 실수를 자주하는지

문제풀이를 하면서 확인을 하고

실수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아요.

융합형문제도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수학이 활용되는 상황들을 통해

배운 개념들이 어떻게 실제로 활용되는지도

알 수 있으니 수학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초5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응용 책의

각 단원의 끝 부분에는

단원기본평가와 단원실력평가가 있어서

공부한 단원의 성취도를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어요.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초등역사 인문학 책추천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1 :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ㅣ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시리즈 1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23년 11월

엄마가 먼저 읽기 시작하니 아드님이

자기도 읽고 싶다고 안달복달 ㅋㅋㅋ

요즘 역사책 읽는 재미에 빠져서

만화책부터 글밥책까지 다양하게 읽고 있어요.

이번에 만나본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책은

다른 역사책과는 다르게 식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 역사를 살펴보는 구조라서

더욱 흥미로워요^^

금관가야를 세운 김수로왕과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옥이 만나는 이야기네요~

금은보화와 함께 허황옥이 가져온 것은

차 씨앗이었다고 해요.

설화를 통해 우리나라 차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으니 흥미롭네요!

'마를 캐어 파는 아이'라는 뜻의

'서동' 이라는 이름을 가진 총각이

마을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노래 때문에

선화공주는 궁궐에서 쫓겨나고 서동의 부인이 되죠~

앗 서동의 뜻이 마를 파는 아이였군요~

삼국유사에 나오는 이 이야기 덕분에

삼국시대부터 마를 캐어다 먹었고

이를 팔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네요!

서동은 후에 무왕이 되는데

후에 성군이라 불릴 만큼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해요.

고려 공민왕때 목화씨를 몰래 들여온 문익점

이야기도 있어서 목화재배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우리나라 의복문화도 알 수 있었어요.

식물이 정말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과

관련이 있어서 정말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