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와 회귀
최인 지음 / 글여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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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저자의 장편소설[도피와 회귀]는
제 1장 고독으로부터의 탈출로 시작하여 제 15장 이 책의 제목인 도피와 회귀로 집필 되어 있다
그 안에 단어들을 살펴보자면..
이분법적인 요소가 다소 들어있는데..
이를테면.. 사느냐? 죽느냐? 우연이냐 필연이냐?
현상이냐 본질이냐? 와 같은 것들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일반인,정치인,종교인,예술가,학생 등등 누구나 읽어야 할 범국민 교양서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철할소설!! 이란 소개란에 이끌렸다

1월 1일부터 12월 25일의 날짜를 끝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하라는 이름을 가진 남주인공의 1년여의 인생 스토리가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나열되어 있다

여느 소설과 달리 특색있는 점은
일기형식처럼 날짜가 기록,스토리의 핵심을 대변해주는 듯한 한 줄의 요약글이 소제목으로 붙어있다 거기다 그 바로 아래에는 소제목과 연관이 있어보이는? 국내외 역사적인 사건이 5~10줄 사이로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다
주로 역사속의 인물이 또는 한 국가가 사회의 부조리에 저항하거나 맞서거나 그로인해 투쟁,침투,전쟁,심문,유배,투옥,암살 종국에는 영면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역사적 세계에 몸담고 있는 모든 생물체는 도피와 회귀라는 굴레안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최인 저자는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나 또한 몇일 전 부터 [도피와 회귀]서평을 써야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라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는 더는 미룰 수 없을 서평 마감기한이 임박해서야 압박감?을 느끼고서!!
써야하지만 쓰기를 미루며 다른 책들 속으로 이리기웃 저리기웃 도피 했다가 마감기한안에 서평을 써야하는 현실로 다시 복귀하는 나를 발견한다 ㅋㅋ 나의 일상만 살펴봐도 내가 처한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아 책 속으로 황급히 도망쳤다가 다시금 현실로 복귀했다가 또 현실회피 했다가 돌아오고의 반복 여정인듯 싶다!! ㅎㅎ

소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인간이 경험하는 인생사의 역경이나 그로 인한 고뇌들은 가볍지 않다
아니,눈으로 보이는 현상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인간은 왜 사는가?와 같은 본질을 파악해보려 애쓰는 흔적들이 깊고 방대하게 철학적인 요소와 함께 녹아져있다
어려운 단어들과 생경한 단어들도 여럿 만나볼 수 있다 덕분에 네이버 사전에 단어를 검색하여 파악해보며 공부하듯 읽게 된다
각 날짜마다 기재되어 있는 소제목만으로도 깊이 사유 해 볼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던져주고 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데올로기나 유토피아,남북 분단의 아픔 등도 등장한다 가볍게 읽히는 일상적인 이야기와 함께 스토리의 중 ,후반부터서는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념이나 사상,가치관,삶의 번뇌 등등 주인공 명하의 세밀한 감정과 함께 자연스레 잘 연결 시켜 놓은 듯~

최인 저자는 무려 16년동안 [도피와 회귀]를 집필하는데 시간을 들였으며 참고문헌으로 등장한 서적만도 철학.종교 관련 등등 80여권에 달한다고!!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한 자유,부조리한 논증 도 눈에 띈다~

인간의 이기심과
자기중심주의에 의하는
자유는 참다운 의미의 자유가 아니라,
새도매저키즘적 집착이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가 내제해 있는데.. 권태로운 현실,따분한 일상,소통의 부재,암담한 처지 등등으로부터 끊임없이 도피를 꿈꾸는 거 같다
자녀들은 매번 간섭하는 선생님과 부모로부터,남편은 아내의 잔소리로부터,아내는 남편의 무감정과 몰이해로부터 벗어나고자 어딘가에 무언가에 빠져 있음을 본다...

죽음이라는 숙명 앞에서..
모든 동식물은 자기가 나왔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인데..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나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 할 관문이 "죽음"이라고 한다면?
죽음은 끔찍하고 피하고 싶은거 라고만 치부 할 수 있을까??
죽음!! 죽음이라는 것은 또 다른 세상으로의 도피이자 창세 전 내가 몸 담고 있었던 나의 본향으로의 곧 회귀가 아닐까?
도피가 곧 회귀이고 회귀가 곧 도피이다 ㅎ

주인공 명하의 삶을 통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햄릿의 대사 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 채 사회의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가 처한 현주소를 일깨워 주는 듯 하다

그와 아울러 인간이라면 한 번쯤은 고뇌 해 봤을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와 같은 정체성 고민부터 해서 존재와 비존재,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무수하고도 복잡하게 얽힌 관계,감정(희노애락),죽음,사랑,행복,진리,진실,절망,고독,선과악 등등에 관해 깊이 있고 진지하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을 선사 해 준다
고대 철학자들의 행복관,자유관,가치관 등에 대해서도 엿 볼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 한 뒤로는
어느 곳을 턱하니 펼쳐봐도 무방하다고 본다
각 스토리마다 소제목의 핵심 문장이 실려있는것이 참 마음에 든다 ^^*~
다른 소설들과는 다른 특색있는 차별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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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템페스트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예용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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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 너무 놀라서 아직도 가슴이 뛰는데,왜 폭풍우를 일으키신 건가요?

프로스페로 : 내가 세상 일을 멀리하고 마음을 갈고 닦는 데에 열중할 때 네 삼촌인 안토니오라는 놈이 나의 오랜 적인 나폴리 왕과 손을 잡고 ...

각별히 생각하고 믿었던 동생에게서 배신을 당한 가엾은 프로스페로~ 자신의 심정이 어떠한지를 자신의 딸 미란다에게 울분을 토해내듯..
가엾은 아버지의 말을 귀담아 듣고 진심으로 공감하며 위로하는 딸~

한 인간의 괴로운 심정을 깊고 섬세하고 솔직하게 넘 과하지 않고 절제있게 적절하게 잘 표현한 듯!

템페스트는 "폭풍우" 라는 뜻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은퇴 전 마지막 작품이다
그의 생애 마지막 집필 된 것이라기에 더욱 더 끌렸다

시카고 플랜 01편 햄릿을 쉽고 재미나게 읽었기에
템페스트 또한 기대감이~

프로스페로를 중심으로 그의 동생과 딸,시종과 노예
나머지는 그와 적대관계에 있는 원수들과 그 외에 선장과 요정들 등 대거 등장한다

각 등장인물의 대사 하나 하나에 표현되어 있는 묘사법이나 시적인 단어,화자의 감정에 집중하여 인물 관계도를 여러 차례 살펴가며 읽어 보았다

프로스페로 : 내가.. 어려운 학문에 파고드는 사이 동생의 사악한 본성이 눈을 떴지

비단 동생 에게만 사악한 본성이 있는 것은 아니리라~ 모든 인간은 얼마든지 가면을 잘 쓰고 지내다가도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위기 등이 닥쳤을 때 본연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프로스페로는 동생에 대한 지나친 신뢰가 동생을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고 자책하지만.. 글쎄..
동생 안토니오의 권력에 대한 야심이 형을 향한 사랑과 존경심을 훨 씬 더 넘어서 버린 것은 아니었을까??

왕자 퍼디넌드 : 지옥은 텅 비었겠구나. 악마들이 모조리 여기 와 있으니!!

퍼디넌드가 타고 있는 배에 무섭도록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무시무시하고도 끔찍한 지옥의 세계로 표현 해 내어 읽는 이로 하여금 상상의 스크린을 눈 앞에 가져다 주는 셰익스피어의 표현력 쎈스~ ㅋ

아드리안: 섬의 기후는 분명 온화하고 따뜻하고 상냥하지요
안토니오:상냥한 여자 같은 기후지

온화하고 따뜻하고 상냥한 여자 같은 기후라..
나도 그런 여자이고 싶다 ㅎㅎ

안토니오: 나와 밀라노 사이에 스무 개의 양심이 있다고 해도 나를 막아서기 전에 사탕이 되었다가 녹아버릴거요

양심을 사탕으로 그것도 쉽게 녹아 없어질 것으로 ... 양심이 없는게 나을지도.. 양심이 있다한 들 각각 양심의 기준이라는게 천차만별이거늘.. ^^;;

트린큘로: 커다란 구름이 험상궂은 술 주전자처럼 생겼군 .. 술을 퍼부을 것 같네

천둥을 동반할 거칠고 사나운 폭우를 험상궂은 술 주전자라고 익살스럽게 묘사.. ㅋ

알론조의 대사에서
파도가 입을 벌리고 말하는 것처럼,바람과 천둥도 깊고 무시무시한 풍금 소리로 자신의 죄를 읊어주는 것 같다라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죄책감을.. 마치 파도,바람,천둥이 자신의 양심을 예민하게 깨워주고 일러주는 선생인양~ ^^ 놀라운 표현 ^^

자신과 적대관계에 있는 원수들이 저지른 악행으로 뼈아픈 상처를 받았지만 고귀한 이성으로 분노를 잠재우겠노라고 선언을 하는 프로스페로!

왜냐구??

용서가
복수보다
더 가치 있는 행동이니까!!!

음,, 셰익스피어가 템페스트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핵심이 이 문장인 듯 싶다!!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고!!
그리고 더 이상 지난 고통의 기억으로 우리를 괴롭히지 말자고!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제 그만 나쁜 기억을 잊으라고 토닥토닥 해주는 거 같다~ ^^

템페스트[폭풍우] 작품에는 원수들로부터 배신당한 프로스페로의 복수계획을 시작으로 그 과정에서 배가 난파되면서 아들을 잃은것과 같은 비통한 비극적인 부분, 비현실적인거 같지만 흥미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요정과 괴물에 가까운 존재가 등장하는 등의 그외 등장인물들간의 주고받는 대화에서 장난기와 익살스러움을 엿보는 재미가 있는 희극적인 부분, 남녀간의 로맨스 부분,여러가지 요소가 자연스레 결합되어 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인생사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어 다채롭게 가 화자의 대사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함께 재미 요소를 느껴 볼 수가 있다 ^^*~

마지막 부분에서 프로스페로는 마술을 버리겠다고 선언하며 관객들에게 박수와 칭찬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는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인만큼 자신은 이제 그만 자신의 작품속에서 원없이 펼쳤던 마술을 이제 그만 마치려 한다는 마지막 인사를 프로스페로를 통해 그를 아끼는 독자들에게 대신 전한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햄릿과 마찬가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만의 익살스럽고 인간의 고뇌에 대한 깊은 사유를 표현해내는 기법이나 단어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하였다 서평 작성중에 도착한 시카고플랜 02 [ 맥베스 ]도 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다!! ^^

현대어로 주석 없이도 술술 읽기 쉽게 풀어쓴 시카고 플랜 고전문학 시리즈~ 읽어들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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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잡 프로젝트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투잡, N잡을 넘어 나에게 딱 맞는 잡 플랜 실전 로드맵
이진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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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평생 직업이라는 개념이 사라져가는 요즘 시대에 디지털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수익화를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잡,쓰리잡도 쏙 들어가고 "멀티잡"에 눈이 번뜩여진다 멀티잡으로 수익화까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한단 말인가??

세상에 거저 공짜로 되는 것은 단 한개도 없다
하루아침에 짠~ 이런 마법같은 방법도 없다
노력!! 내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도 될동 말동이다 ^^;;

나만의 아이템을 찾고자 한다면
나 자신을 스스로 마케팅 한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만의 강점에 집중하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템이 있을것이다
나는 한개도 없는데??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망은 이르다 아직 찾지 못한 것 뿐!! 
내가 뭘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 하는지 몰랐는데 나 이런거 좀 소질있네~라고 발견하기 위해서는 이거저거 다양하게 열린마음으로 도전하고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그러다보면 찾을 수 있게 되리라~그 안에서 조금 더 확장시킬 수 있는 키워드를 발견하게 될 지도~~ ^^

내가 지금껏 해온 활동들과 경험을 잘 정리해보라고 이진아 저자는 권면한다
아르바이트,회사 이력,취미활동 등 등  나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으로부터 "너 이것 참 잘한다"라고 할 만한 무언가가 있는가? 
간혹 요리를 잘한다면 요리 블로그를 운영해 볼 수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린다면 그림 강좌를 추친해 볼 수도 있겠다 먹는 것만 복스럽게 잘 먹어도 먹방 유튜버 활동도 있고!! ㅋ 

남들이 한다고 어정쩡하게  따라하지 말고 내가 가고 싶은 나만의 길을 스스로 시행착오 겪어가며 찾는게 중요한 거 같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진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며 자신 맞춤형이니깐!!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을 잡아 
나만의 속도와 꾸준함으로 걸어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시도해보며 시간관리나 습관,체력도 신경 써가며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잘 배워야 한다 

진로 선택에 있어
후회가 될까봐...

당장 눈앞에 있는 선택과 결정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결국에는 내가 진출할 분야라는 것을 생각하며 폭넓게 연결합시다~

후회가 남을 수도 있으나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신중해야 할 것이다

단톡방을 통해서도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강의나 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있는 것을 본다
나 또한 글쓰기 관련, 블로그 수익화, 아이교육 정보 등등 몇 개의 단톡방에서 유익한 정보들을~

이진아 저자도 단톡방 활동으로 인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자극이 되었고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노라고 고백한다

부업으로 소득을 내는 비결이??
. 자신의 관심 분야를 명확히 선정
.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함
.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함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구체적으로 정하여
뇌에 반복적으로 입력했을 때  우리 뇌의 자율시스템이 발빠르게 작동될 것이다 ^^*~

이진아 저자 자신의 잡을 찾기 위해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실제 경험들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이 책 [멀티잡 프로젝트]을 통해 공유해 주고 있다

멀티잡은 어려운 접근이 아니며 구체적으로 제시된 다양한 방식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연습해 보고 실천한다면 충분히 당신도 멀티잡 홀더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멀티잡의 모든 것이 궁금하시분들 읽어보시라~ 

잡 플랜 실전 로드맵이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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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 글 쓰는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의 일상과 행복 나눔
정연홍 지음, 백미정 기획 / 대경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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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1세의 나이에도 늘 글을 쓰고 일을 하는 누구보다 마음과 몸이 건강한 정연홍 저자의 인생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일 속에서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정연홍 저자만의 특색이 단연 눈에 들어온다!!

저희 엄마는요~

50대 중반에 홀로서기를 선언하셨고~
그 곳이 어디든 마음 편한 곳이 천국이라 하셨어요~
저도 차츰 인정해 드릴 수 있었구요! ^^
엄마보다 더 긍정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내가 하지 못한 청소기 조립도 척척!!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만 있지 않고 행동하고 이루는 걸 보여주며 가르쳐 주셨어요

저자가 일어나서 마주하는 텔레비전부터 일터로 가는길에 친구가 되어주는 햇살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만나고 접하는 모든것이 다 감사하다고 반복하며 고백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 때 가장 먼저 집어든 책 중의 하나가 [평생감사]였다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넘치도록 채워지고 있음에도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었으니..감사였다
감사의 중요성을 안 현재는 새벽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양치.세안 후 물을 한잔 먹고 영양제를 챙겨 먹은 후에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그 날 하루의 시작을 감사로 하니 감사는 또 다른 감사친구를 부르고 감사로 흘러넘치는 하루가 된다
아무리 많이 해도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없다 ㅋ

박카스 한 병은
사랑을 싣고

택배 기사가 주민한테 받은 박카스를 정연홍 저자에게 또 그녀는 다른 택배 총각에게~

박카스 한 병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가 되어 준다~

행복이 뭐 별건가
이렇게 우리는 박카스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행복 전도사가 된다고~ 그녀의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가 상상이 되어진다!!

정연홍 저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고 외치듯 자신의 인생에 주체가 되어 일도 하고 좋아하는 글쓰기도 하며 작가의 꿈을 이루기까지!!
백미정 책쓰기 코치의 기획과 함께 한 편의 멋진 에세이집이 탄생하게 되었다!

늘상 우리가 접하는 거리의 풍경들,손 흔들며 지나가는 귀요미 아이들, 가까운 지인에서부터 가족들과의 관계속에서 숨은 보화를 캐듯 그렇게 웃음과 감사를 늘 기억하며 누구보다 신나게 자신의 삶을 있는그대로 멋들어지게 넘치도록 즐기는 멋쟁이 행동파 환경미화원 할머니다!! 

그녀의 인생 스토리를 재미나게 읽어나가면서
힘센 물음표 앞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움"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더라?
내가 가장 설레어 하는 순간은?
두려울 때 나에게 가장 힘이 되어 준것은?

그녀를 통해 다시금 삶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옆에서 남편이 뺏어서 읽고는 어머님께 선물로 드리면 어때? 라고 한다!!   부부는 일심동체!!
나랑 통했군 그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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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헤르만 헤세의 정원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반 고흐를 좋아하기 때문에 "헤르만헤세의 정원"을 선택했다!!!   잉?  뭔 말??
반 고흐를 좋아하므로 이미 차고 넘치도록 그의 그림 작품집과 그의 동생 태오와 주고받은 편지가 수록된 책들도 여러권이다 ㅎㅎ
그렇다고 헤르만헤세의 그림은 별 관심이 없냐??
NO!!  [미술관에 간 심리학]을 통해 첨 만나본 헤세의 그림은 넘 맑고 투명하여서 안정적인 기운과 순수한 느낌마저 든다~

헤세는 우울증의 한 종류인 멜랑코리아라는 진단을 받고 정신병원에 입원 한 적도 있었는데
이 치료 과정에서 헤세는 수천점의 풍경화를 남긴다
심리학도 공부하는데 그것은 그가 [데미안]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헤세의 문학작품과 그림들은 자신의 정신적 문제의 극복과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정"속에서 탄생했다
그래서 그런지 헤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복잡한 심경의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듯한?
따스한 위로가 전해지는 듯 하다 ㅎ

탁상달력의 디딤대? 받침대?라고 하나?
헤세의 싱그러운 초록초록 작품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굉장히 고급스러운 톡톡한 질감과 튼튼하기까지!!  ^^

화장대 위에 올려도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헤세의 그림과 [데미안] 명글귀의 조합이라니??


[데미안]에서 나온 글귀들은
헤세의 청소년 시절 자아성찰의 여정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읽는이로 하여금 깊이 사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준다 그냥 가벼이 넘길 수가 없는 것이다

누가 밉다면 그가 나의 내부에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내면에 없는 것은
나를 화나게 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누군가를 보고 화가나면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화를 내고 있는 당사자 안에 해결 할 문제가 있노라고 알려주는 신호!!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못마땅해 하는 부분,또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상대를 통해 투영되어 나타난 것!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사람들이 예의가 없어! 예의가!"라고 소리치며 불평을 토로했다고 하자

그렇게 말한 당사자가 "나는 예의가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자신의 입으로 실토한 꼴이라는 말이다  ㅋㅋ 

양면으로 알차게 캘린더 역할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서 일석 2조!!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하고 밝은 에너지가 한결 마음을
차분하게 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캘린더 부분도 단순히 숫자만 있지 않고 그림작품의 부분이 삽입되어 있어 감성 돋는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양으로 구성 되어 있다

종이 질감도 도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나만의 공간 그곳이 어디든지
2023년 탁상 달력으로
 [헤르만헤세의 정원]을 초대해보시라~ ^^

밝은 에너지가 뿜뿜 솟아날 것이니!!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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