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그린이네 그림책장
여름꽃 지음 / 그린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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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바탕의 하늘에
다채로운 빛깔 뿜뿜하시는 따스한 느낌의 감정 그림책이라니!!

제목마저도 훈훈함과 울컥 한 방울이..
그렇게 우울해 하지말고..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내 손을 잡아~~~    ^^

오랜세월 감정조절이나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잘 몰라 힘들었던 내가 먼저 찾았던 도서중에 하나가 감정관련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감정이라는 소재를 다룬 책들은 지나쳐지지가 않는다
왜 학교 수업에선 살아가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안가르쳐주는지 몰라,,   아쉽다용,,,

어느날...
내 발에 파란색이...

이게 무슨 일이지??  ㅠㅠ


블루는 색상외에도 
코로나 블루, 블루 모드 등등 
우울함을 표현할 때도 많이 쓰이고 있다


우리 걸이가 보고 보고 또 본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슬픔이"라는 캐릭터가 요런 빛깔로 표현되어 있는 이유가 다 있다구욧!!   ㅋㅋ

발끝에서 시작한 파란 얼룩이가
점점 번져가더니..  몸 전체로..  ㅠㅠ

이를 어째??
어른들이 그러셨지!!
애가 조용하면 저지레를 하는거이거나
어디가 아픈거라고..

자꾸 화가 나고, 눈물이 주룩주룩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감이..
에잇..  학교도 가기 싫어서 억지로..


어맛!!
그러다 노랑 노랑빛깔로 환하게 온몸이 반짝거리는 한 아이가 내 손을...

늘 먹구름이 끼고 비만 오는 나에게
넌..  한 줄기 빛추는 따스한 햇살이 되어 주었지!!


너가 내밀어준 손 덕분에..
내 몸의 색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우울에서 밝음까지 넘나들며
색연필과 크레파스와 물감의 찰떡 콜라보라니!!

감정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대입해 귀엽고 따스한 풍성한 그림과 함께 담아낸 표현력이 
"아이 라이크 잇~~ "

아이는 자신에게 블루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감정의 색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을까나??

슬픔, 우울, 외로움, 두려움,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경험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갑작스러운 이사와 전학때문에 
낯선 환경, 부모님의 잦은 다툼과 꾸중이 아이를 슬프고  힘들게 했을 수도 있다

긍정은 선이고 부정은 악이라고 생각하기보단
모든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고 나를 도와주기위해 찾아온 친구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감정은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복잡미묘하고 복합적이기에,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분명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해 보인다

나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타인의 감정에 대한 진정한 공감도 가능하기 때문!!
인간의 이해는 나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인 "나"로 부터 시작~~  ^^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느낄 때
그것이 어디서부터 비롯된것인지 원인을 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힘을 갖도록 우리 모두 힘쓰도록 하자!!

[내 손을 잡아] 도서는
"물감이 번져 가듯 조그맣던 우울함이 머리끝까지 번졌다"라는 일기 속 한 문장에서 시작되었노라고
여름꽃 저자는 고백한다

어맛!!  이름도 어쩜~~
겨울꽃도 아니고 봄꽃도 아니고 여름꽃이라니!! ㅋ
이름 한번 참~~  가을가을 하듯 여름 여름 하네!!
ㅎㅎ

저자는 힘들고 우울했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우울감을 떨쳐 냈던 자신만의 실제적인 경험을 이야기에 녹여 내어 슬픈 마음이 들거나 답답할 때, 무기력하거나 자꾸 화가 날 때 스스로 "내가 이러이러한 기분이 드는구나!"라고 인지하고서 다양한 것과 마주하다 보면 한 층 더 단단한 무지개색 빛깔로 물든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선사 해 주고 있다용~
감정 또한 동전의 양면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슬픈 뒷면을 보기보단
나에게 힘과 활력을 주는 밝은 빛깔의 앞면에 좀 더 집중하며 화이팅 해보는건 어떨까나??

어제의 기억으로 괴로워하지 말고
내일의 일로 미리 힘들어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에 한 걸음 내딛어 봅시다~~   ^^


미묘한 톤의 차이로도 어마무시한 수백 수천개의 다양한 색상이 있음에도
꼭 한가지 색상으로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몸만 커버린 "어른 사람"들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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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클럽 즐거운 동화 여행 167
이초아 지음, 최호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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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청개구리 때문에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라니!!

어맛!!  다 큰 청년이 전봇대도 아니고 왜 대놓고 쉬아를 하는겨??   라고 대단히 착각을,,,
어우야,,  큰일 날 소리를,,,   ㅋㅋ 
개구리가 폴~짝 뛰어 한 아이의 폰 안으로 쏘옥!!
무슨일이지??  이게 대체???

거짓말하는 나쁜 습관을 만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개구리 클럽]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는 이초아 저자!!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벌은,
진실을 말했을 때도 다른 사람이 믿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렇지..  뭐..  양치기 소년이 되는거지..
신뢰는 쌓기는 어려운데..  한 순간에 무너지기 쉽상이지!!

1장 청개구리 클럽에 가입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해서 그래도 괜찮아!까지 총 10장으로 구성~~
중간 중간에 거짓말로 인한 우여곡절을 겪은뒤에 마지막은 그래도 괜찮아~로 다소 안정적인 엔딩으로 끝맺음되어 다행~~  ㅋ

어느 비오는 날 
청개구리가 지오의 폰 속으로 쏙~~
그 뒤로 "청개구리 클럽"이라는 앱이 깔리고
뭐시라???
거짓말을 할 때마다 500포인트가 쌓인다고라??
5,000점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도 있고??
인간은 시도때도없이 거짓말을 하는데..
하루만에 다 쌓을 수 있는 거 아냐??  ㅋ

지오는
오예!!  신나하며 가입에 클릭!!!  ㅠㅠ
거짓말이 지오에게는 땡큐가 되어 버렸네..
포인트 적립이라는 보상을 가져다 주니깐요..
한가지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남...

지오는 
포인트가 쌓일 생각에 거짓말을 하려할때 도파민이 흘러 나오기 시작할 것이고 포인트 쌓이는 소리인 "개골개골"에  눈이 반짝!!


불어난 거짓말로 인해..
앞뒤 상황이 안맞고 이래저래 친구들과의 사이도 삐걱거리며 지오는 마음도 불편, 화와 짜증이 밀려오고..

그야말로 입만 열면 그짓말을 자동으로 하시는 지오씨...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자 지오도 이제는 거짓말쟁이인 자신이 염려스럽다
지오는 청개구리 클럽에서 탈퇴하고 싶어서 청개구리 클럽 앱을 삭제하려는데 그 마저도 뜻대로 잘 되지 않는데..
이런...
지오는 과연 거짓말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평온을 되찾 을 수 있을까??

도서가 오자마자 걸이랑 같이 읽고
지 혼자 반복해서 알아서 보신다~~ ㅋ
재밌는거는 여러번 보시는 걸이씨!!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은 진실의 편에 서서 솔직하게 말할 용기를 내는 거야!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거짓말을 한다

막내 걸이도 옳고 그름을 아직 모를 유아 시절
문방구에서 반짝이 열쇠고리를 주머니에 몰래..
왜 거기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시치미를 뚝...
엄마 아빠가 안 사줘서 그랬단다..  --;;

거짓말을 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기 보단..
순간을 모면하기위한!!  누구를 해치려하기보단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기제의 한 방편으로 이해해 보면 될듯!!

아이나 어른이나 인간에게 모두 해당된다~ --;;
"선의의 거짓말"도 있지 않은가?
그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해주는..

[청개구리 클럽]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난 청개구리 에피소드를 전자기기와 엮어서 "거짓말"이라는 키워드를 생각 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짓말이 초래 할 결과를 알려주고 그로인해 마음에 그림자를 지게 하고.. 신뢰도 잃어버리고
솔직하게 말 할 용기를 내어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길이 더 좋은 선택임을 소개 해 주고 있다~

올바른 습관 들일때마다 포인트 쌓이는
"바른 습관 클럽"앱은 안생기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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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멜리나 파머 지음, 한진영 옮김 / 사람in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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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99%가 잠재의식에서 비롯된다니!!
무의식적으로 나도모르게 자동화되어 나오는 습관이 무서운 이유~   그 습관이 나를 피폐하게 만드는것이라면...   ㅠㅠ

인간은 왜 어리석은 선택을 할까?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선 행동경제학을 알아야 하느니라~~  
그래야만 
기업은  소비자가 어떤 이유로 상품을 구매하는지,어떻게 행동하는지 예측하여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고,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으니깐~~ ^^

구성이즈 매우 심플~~
뇌의 메커니즘과 행동경제학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된 여러 경제심리 효과와 함께 잘게 세분화시켜 330여 페이지에 깔끔하게 정리 해 놓았다  ^^

이해를 돕는 도표나 그림 등등이 많지 않음에도 쉽게 잘 읽히는 편~~ 

돌발 퀴즈 타임~~~
불이 켜질 때 단추를 10회 누르면 간식을 주겠노라!!라고 원숭이를 가르쳤다고~

도파민이 언제 가장 많이 분비될까나??
간식  나올때 ??  먹을 때??   삐~~~~
탈락입니다용~~  ㅋㅋ

불이 켜지면 도파민이 분비되기 시작해서 단추를 누를 때 가장 많이 나오셨다고 전하여라!!
여기서 하나 더!!  예측불가한 상황을 만들어주면 
도파민 분비량이 몇 배로 증가..
이러한 구조를 접목시켜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것들이 있쥐..    대표적인것이 아마도 카지노 슬롯머신..   ㅠㅠ

유튜브 영상 마지막에 커서가 "구독"을 클릭하는 장면을 구지 노출시켜 반복해서 보여주는 이유!!
다른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 보고 배우는 인간의 오래된 습성이 반영된 "거울 뉴런"원리란다
그렇군,,   나는 역행자니깐 절대 구독 안 눌러야지!!!    ㅋㅋㅋ

단어 선택도 중요함은 말해 뭐햐~~
내 아이가 다닐 곳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하자
한 곳은 C+ 유치원   / 다른 한 곳은 A+ 유치원
어느곳이 더 끌리는가??   ㅋㅋ
뭔가 잘 안풀린다면 이름을 바꿔보는 것은 어떤가??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
이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너무 오래됐고..마당에 나무가 한개도 없어 프라이버시 보장도 안되고, 
어딜 가든 차가 없으면 갈수가 없고..  더 듣고 싶은가??   ㅎㅎㅎ

같은 말이라도 좁은-->안온한이나 아담,아늑으로 
오래된 --> 멋들어진이나 클래식한,빈티지한??
암튼 다소 부드럽고 좋은 인상으로 남길 원한다면 말이다  ^^;;

식당의 간판도 단단히 한 몫 하는 듯!!
평범함 보다는 이색적이고 재미난 이름이 기억에 남고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듯~~
앞다투어 "브랜드 네이밍"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우리 동네 인근에 있는 "죽여주는 000"란 곳은 볼 때마다 사람이 많더구만..  
설마 죽고싶어 가는 건 아니겠지??   ^^;;
 
말하는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99.9퍼센트의~ , 여성 87퍼센트가..~ 등등 숫자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에 대하여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다용~~


휴리스틱[어림짐작], 군중심리,점화효과, 호혜성 등등 많이 소개 해 주고 있는데 특히나
손실 회피편향은 요기조기 타 도서에서도 지겹도록 나온다~
그만큼 중요하고 알고있음 아주 유용하단 소리!!  ㅋㅋ

나는 차를 몰고 가 세차비 문의를 남자 사장님한테 한다 맡긴다
찾을 때 문의 한 금액에 5천원이 더 플러스가..
[결재시엔 여자 사장님]
나의 뇌에는 삐~~~~  빨간불이 켜진다 ㅠㅠ
결론은.. 나의 승리   고객은 왕이니깐!!  ㅋ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어떨까??
첨 제시한 금액에서 5천원이 마이너스..
 
머리를 잘 들 굴려 어떻게 사업에 접목시킬지를 연구해 보시라~~  난 떠오르는게 있지만.. 나의 사업을 일단 만들어야겠군,,,  ㅋㅋㅋ
소비자의 입장에서만이라도 뇌의 메커니즘과 행동경제학을 배운 지식인으로써 휘둘리지 말고 현혹되지 말고 정신만 똑바로 차리도록 하자!!  ㅎㅎ

뇌는 평소에 잠재의식이 먼저 작동!!
내가 그린 그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픈가?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액자를 고급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ㅎㅎ

뇌는 단어나 어구,숫자에도 같은방식으로 움직이는데 
말하는 내용보다 방식과 맥락,단어선택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한다

인간은 군집 성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이용하면 더 확신을 갖고 따라한다고!!

특정분야의 전문가나 인플루언서, 해당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 유명 연예인이 추천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도 있겠쥬?
실사용자의 수 많은 후기들의 힘은 말해 무엇하랴~~

후기가 많을수록 뇌는 대단할거라고 추측하기때문에
체험단 모집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ㅋ

이것이 바로
로버트 치알디니가
설득의 심리학에서 소개한
설득의 6가지 원칙 중 하나인 "사회적 검증" 이라네~~ 

사회적 검증은
기업의 변화 관리에 필수이고, 여러 요소 요소에 영향을 미치므로
마케팅이나 세일즈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개념!!

사회적 검증에 대해 더 알고 싶은가?
그리하면 요기로 가보시요~ 라고 친절이 안내해준다!!  ㅎㅎ


각 장마다 이런식으로
읽는이의 더 깊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것으로 마무리 되어져 있다~ ^^

우리 뇌는 게으를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금방 지친다

그로인해
선택지가 많을수록 뇌에 과부하가 걸리고,시간에 압박을 받는 상황에는
필요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는등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자다가,샤워하다가,산책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이 있지 않는가?
창의력이 발휘되길 원한다면
시간압박에서 벗어나 뇌가 느슨해져야 하니라~~~
뇌가 빈둥거릴 시간을 확보하라~~~ 쉽쥬? ㅋ

그러하니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과도한 선택지는 오히려 결정을 방해하므로
선택하기 쉬운 구성을~~

선택지가 많아 좋다고 여기면서도
결국엔 아,,, 몰라,, 그냥 포기!! 사태가 발생한 경험이 떠오르네,,,,  [대부분 색상 고민..  다 이뿐데 어쩌란 말인가??    ㅋ ]

광고나 홍보물 또한 간결할수록 좋겠쥬?
무엇이 나를 클릭하도록 이끌었나?
사람들이 원할것같은 특별한 이유는?
추천상품에 추가하거나 제거해야하는것이 있는가?

모든 요소요소가 중요하지만서도,
항상 호기심을 품고,
결재시의 고통에 관해 이해하고,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갖가지를 고려하여 전략을 짠다면
윈-윈-윈 선물 기법과 예상치 못한 친절로 놀라게 하기 등 등,제품이나 서비스를 살 때 고객이 기분좋고 편안하게 느끼게 할 수 있나니~~ 
역시 아는것이 힘!!   ㅎㅎ

재밌고 잘 짜인 이야기가
행동을 바꾸는 핵심 열쇠가 될수도 있다고?
오~~   역시 스토리텔링의 힘!!
어떤 방식이 성공 할지 모르니
행동경제학을 적용하여 비지니스는
작게 시작하고,심사숙고하여 여러번 테스트하라고도 권면한다

고객을 애가 태우게 하는 단어가 뭔지
좋은 상품을 팔려면 왜 인간의 오감각[시,청,후,미,감각]에 대해 알고 적극 활용해야하는지, 중요한 것은 왜 가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지 [소비자의 마음] 도서를 통해 만나보시라들~~
내가 고민하고있는 부분의 힌트를 얻고,
뇌의 비밀을 알게되면 뇌과학에도 흥미가 확장될지도 모르겠다~~   ^^*~

명심하라~
소비자를 속이지 않을 것!!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그 제품이 왜 더 큰 이익을 주는지 이해시키면 게임 끝~~~

쉽고 흥미로우며 
구체적인 다각도의 예시질문등을 통해
참신하고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퐝퐝 떠오르느라 뇌가 바빠져도 책임 못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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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멜리나 파머 지음, 한진영 옮김 / 사람in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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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흥미로우며
구체적인 다각도의 예시질문등을 통해
참신하고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퐝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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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집밥책 - 그대로 따라 하면 식비가 줄어드는
김해진 지음 / 청림Life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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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번 끼니에는 뭘 해먹나?에 대한 매번 고민러인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다용!!
거기다 알뜰하게 건강식단까지 겟할 수 있다니~

저자가 알려주는 메뉴 목록을 살펴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들이라 눈으로 보고 감상만 하는 정도에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과 팁들을 얻을 수 있을 듯 하여 초이스~  ^^

식비 걱정은 차치하고서라도
160가지 레시피와의 만남으로 "오늘 뭐 먹지?"에 대한 고민이나 해결받아보고 싶어 도서가 오기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심!!  ㅋ ㅋ

본격적인 밥상 차리기에 들어가기 앞서
저자의 집밥에 관한 생각,자신만의 주방 노하우를 서문에서 만나보자!!

냉장고 탈탈 터는 ‘냉장고 지도’ 사용법까지 아낌없이 알려준다니!!   ^^
냉장고 지도가 있으면 현재 남은 식재료와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을 바로 파악할 수가 있으니 넘나 좋은거 알겠는데..  그넘의 실천이.. 
아는것과 직접 하는것과는 별개인거 아시쥬?? ^^;;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배어나야 풍요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므로
가계부 작성과 우선 우리 가족의 한 달 식비를 파악해 보라고 권면한다!!
무조건 아끼고 절약하는거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자는게 포인트~~

식비 절약을 하고 싶거든
" 00 중심의 식단"   00는 무엇인지 서평을 쭈욱 읽다보면 나올거에용~~  ㅎㅎ

깜놀한 부분은
한 번의 장보기로 평일 5일 집밥을 만들 수 있다니!!
이렇게 하면 매일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 장 보는 시간, 식사 준비하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하네용~~

역시 전략적으로 야무지게 일주일 루틴으로 하니 버려지는 재료 없이
똑똑한 알뜰 밥상을 만들어내는 거겠쥬??

냉장고를 비우는 시간도 따로 마련했다는 저자의 노하우에 무릎을 탁!!  
깨끗이 비워져 있는 냉장고 사진을 보니 우리집 냉장고도 비워내고 청소하고픈 욕구가 마구 샘솟아오름..  ㅋㅋ
그리하야 손에 닿지도 않는 저 안쪽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체모를 만들어 먹고 남은 소스류등과 "언젠가 먹을지도 몰라"라는 명목하에 각종 모아놓은 소스등을 다 끄집어내 버리고 비워내고!!
어찌나 후련한지!!  한번 씩 한다고 하는데도 또 뭔가가 쌓이고 채워지는..
바로 바로 그때 그때 정리 해야하는 습관!! 아주 유용하고 중요함을 새겨넣자!!  제발..  --;;

외식도 NO! 가공식품도 NO!
라는 저자의 말에 반성..  반성..
차니걸이가 유아였을땐 유기농이다 친환경이다 뭐다 신경쓰고 라면이나 소시지같은거는 되도록 늦게 먹였고..  마자.. 그땐 그랬지!! 지난일이 새록새록   그런데 지금은??   --;;

엄마가 가족들에게 해 주는 집밥은
단순히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음식을 넘어 "오늘도 살아내느라 다들 수고했어!" 라는 응원이자 소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시간이라는 저자의 말에 울컥..   헤이해진 마음을 다시금 다잡아보기로~~ ^^;;

저자가 소개 해 주고 있는 기본양념들이 우리집에도 얼추 있어 더욱 더 반가웠다용~~
알 수도 구할수도 없는 어려운 재료로 소개 해 주는 그림의 떡같은 요리책들 저리 비켜!!!   흥,,,

1개월 밥상 차리기부터 
4개월 밥상차리기까지
1~4주차 메뉴와 장보기,주재료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잘 정리를 해 놓아서 넘 좋다~~ ^^

소개해주고 있는 메뉴 하나하나 먹음직스러운 자태로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고~


아침과 저녁메뉴로 구성 되어져있고
군더더기 없이
간단 만드는 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
맨 하단에는 요리시 꿀팁까지 알려주는 센쓰!!


보자보자!!  무슨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자꾸나~
내가 주로 사는 손쉬운 재료들로 만든 레시피가 한가득이라 넘나 좋은 것!!

"나~ 이것도 만들 줄 알아요!!"라고 자랑한보따리 요리책들은 빛 좋은 개살구 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군침만 흘리는 용도로 끝..  ㅠㅠ

초간단이라 한 번 깜놀하고
그래놀라의 맛에 두 번 반하고
그릭요거트와의 찰떡 궁합으로 3번 와우~  한다는요  ㅎㅎㅎ

이래서 홈메이드 홈메이드 하는 거쥬!!
비싸게 사먹지 말고
맛도 좋고 영양듬뿍 그래놀라와 함께
"수제 그릭 요거트" 어떠신가요들??  

아이들이 더 좋아해유~~~  ㅋ

짜잔~~
김해진 저자의 가르침대로 실천해 본 결과물이어라~~
누구 보여주기식 아니공,,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서 간단하면서도 맛도좋은 반찬들 뚝딱!!
요기서 포인트는
"먹고 싶은 메뉴"가 아니라 "남은 재료"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를 우선으로 메이드했다는요~~ 
비빔면 만들어먹고 남은 토마토, 지인이 준 수제 김치 만두, 신선도가 떨어져가고 있는 두부 등등..

식비 절약의 키 포인트는
바로 바로 "재료" !!
"재료 중심의 식단"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하고 있어요~~
그래야 버려지는 재료 없이 똑똑하게 살림9단이 될 수 있지 않겄습니까요??   ^^;;

가지고 있는 재료 중심으로
전략 집밥 프로젝트~~~   성공~!~

음식의 맛은 역시 재료의 신선함이 기본이었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보누나~~
밑줄 쫘악~~~   ㅋ

소금으로만 간해도 이리 맛난 초간단재료의
팽이버섯 계란전이라니!!   ㅋ
[팬에 올리고선 간을 안했다는걸,,,  ㅠㅠ
뒤늦게 소금 뿌려대느라 난리부루스 ㅎ ㅎ]

토달토달~~  토마토달걀볶음은
예전에 즐겨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데..
레시피대로만 하면 매번 싱거워서 소금이다 굴소스다 계속 첨가하고 그랬던 기억이..
저자가 알려준대로 맛술과 소금과 후추만으로 깔끔하고 맛난 요리가 완성~~ 좋아 좋아부러

내가 좋아해서 즐겨하는 두부나 항시 냉장고에 있는 계란을 활용하는 요리가 특히 많아서 완전 굿!!  신나 신나~~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먹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 하게유??


재료가 넘나 간단하고 깔끔!!
책장 한켠 차지하고 있는 북테리어 요리책들은 치워야겠음요!!  안뇽~~   미련없이 보내주마
^^;;

집밥은 뭐니뭐니해도
다 필요없고
구하기도 쉬운 친숙한 재료들로
조리과정이 쉬워야하느니라~~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자격증부터 제과, 제빵,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실력자인 저자 덕분에 집밥과 아이 간식,디저트까지 한 번에 고민 해결 입니다용~~  ^^

냉장고에 붙여놓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4개월치 식단표 제공은 뽀~~~ 너스!!!

"온 가족 한 달 식비 40만 원의 비결은요?"
“우리 아이 아토피가 걱정 된다구요?”
"버려지는 재료가 많아 속상... ?"
“식비와 요리 시간을 줄여 나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신기하게도 메뉴 고민과 식비 걱정이 사라지는 160가지 레시피가 먹음직스러운 요리사진들과 함께 예쁘게 담겨있는 [기적의 집밥책] 도서 만나들 보시라~~
왕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게유~~~  ^^*~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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