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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집밥책 - 그대로 따라 하면 식비가 줄어드는
김해진 지음 / 청림Life / 2023년 3월
평점 :
와우~
이 번 끼니에는 뭘 해먹나?에 대한 매번 고민러인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다용!!
거기다 알뜰하게 건강식단까지 겟할 수 있다니~
저자가 알려주는 메뉴 목록을 살펴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들이라 눈으로 보고 감상만 하는 정도에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과 팁들을 얻을 수 있을 듯 하여 초이스~ ^^
식비 걱정은 차치하고서라도
160가지 레시피와의 만남으로 "오늘 뭐 먹지?"에 대한 고민이나 해결받아보고 싶어 도서가 오기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심!! ㅋ ㅋ
본격적인 밥상 차리기에 들어가기 앞서
저자의 집밥에 관한 생각,자신만의 주방 노하우를 서문에서 만나보자!!
냉장고 탈탈 터는 ‘냉장고 지도’ 사용법까지 아낌없이 알려준다니!! ^^
냉장고 지도가 있으면 현재 남은 식재료와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을 바로 파악할 수가 있으니 넘나 좋은거 알겠는데.. 그넘의 실천이..
아는것과 직접 하는것과는 별개인거 아시쥬?? ^^;;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배어나야 풍요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므로
가계부 작성과 우선 우리 가족의 한 달 식비를 파악해 보라고 권면한다!!
무조건 아끼고 절약하는거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자는게 포인트~~
식비 절약을 하고 싶거든
" 00 중심의 식단" 00는 무엇인지 서평을 쭈욱 읽다보면 나올거에용~~ ㅎㅎ
깜놀한 부분은
한 번의 장보기로 평일 5일 집밥을 만들 수 있다니!!
이렇게 하면 매일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 장 보는 시간, 식사 준비하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하네용~~
역시 전략적으로 야무지게 일주일 루틴으로 하니 버려지는 재료 없이
똑똑한 알뜰 밥상을 만들어내는 거겠쥬??
냉장고를 비우는 시간도 따로 마련했다는 저자의 노하우에 무릎을 탁!!
깨끗이 비워져 있는 냉장고 사진을 보니 우리집 냉장고도 비워내고 청소하고픈 욕구가 마구 샘솟아오름.. ㅋㅋ
그리하야 손에 닿지도 않는 저 안쪽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체모를 만들어 먹고 남은 소스류등과 "언젠가 먹을지도 몰라"라는 명목하에 각종 모아놓은 소스등을 다 끄집어내 버리고 비워내고!!
어찌나 후련한지!! 한번 씩 한다고 하는데도 또 뭔가가 쌓이고 채워지는..
바로 바로 그때 그때 정리 해야하는 습관!! 아주 유용하고 중요함을 새겨넣자!! 제발.. --;;
외식도 NO! 가공식품도 NO!
라는 저자의 말에 반성.. 반성..
차니걸이가 유아였을땐 유기농이다 친환경이다 뭐다 신경쓰고 라면이나 소시지같은거는 되도록 늦게 먹였고.. 마자.. 그땐 그랬지!! 지난일이 새록새록 그런데 지금은?? --;;
엄마가 가족들에게 해 주는 집밥은
단순히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음식을 넘어 "오늘도 살아내느라 다들 수고했어!" 라는 응원이자 소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시간이라는 저자의 말에 울컥.. 헤이해진 마음을 다시금 다잡아보기로~~ ^^;;
저자가 소개 해 주고 있는 기본양념들이 우리집에도 얼추 있어 더욱 더 반가웠다용~~
알 수도 구할수도 없는 어려운 재료로 소개 해 주는 그림의 떡같은 요리책들 저리 비켜!!! 흥,,,
1개월 밥상 차리기부터
4개월 밥상차리기까지
1~4주차 메뉴와 장보기,주재료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잘 정리를 해 놓아서 넘 좋다~~ ^^
소개해주고 있는 메뉴 하나하나 먹음직스러운 자태로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고~
아침과 저녁메뉴로 구성 되어져있고
군더더기 없이
간단 만드는 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
맨 하단에는 요리시 꿀팁까지 알려주는 센쓰!!
보자보자!! 무슨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자꾸나~
내가 주로 사는 손쉬운 재료들로 만든 레시피가 한가득이라 넘나 좋은 것!!
"나~ 이것도 만들 줄 알아요!!"라고 자랑한보따리 요리책들은 빛 좋은 개살구 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군침만 흘리는 용도로 끝.. ㅠㅠ
초간단이라 한 번 깜놀하고
그래놀라의 맛에 두 번 반하고
그릭요거트와의 찰떡 궁합으로 3번 와우~ 한다는요 ㅎㅎㅎ
이래서 홈메이드 홈메이드 하는 거쥬!!
비싸게 사먹지 말고
맛도 좋고 영양듬뿍 그래놀라와 함께
"수제 그릭 요거트" 어떠신가요들??
아이들이 더 좋아해유~~~ ㅋ
짜잔~~
김해진 저자의 가르침대로 실천해 본 결과물이어라~~
누구 보여주기식 아니공,,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서 간단하면서도 맛도좋은 반찬들 뚝딱!!
요기서 포인트는
"먹고 싶은 메뉴"가 아니라 "남은 재료"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를 우선으로 메이드했다는요~~
비빔면 만들어먹고 남은 토마토, 지인이 준 수제 김치 만두, 신선도가 떨어져가고 있는 두부 등등..
식비 절약의 키 포인트는
바로 바로 "재료" !!
"재료 중심의 식단"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하고 있어요~~
그래야 버려지는 재료 없이 똑똑하게 살림9단이 될 수 있지 않겄습니까요?? ^^;;
가지고 있는 재료 중심으로
전략 집밥 프로젝트~~~ 성공~!~
음식의 맛은 역시 재료의 신선함이 기본이었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보누나~~
밑줄 쫘악~~~ ㅋ
소금으로만 간해도 이리 맛난 초간단재료의
팽이버섯 계란전이라니!! ㅋ
[팬에 올리고선 간을 안했다는걸,,, ㅠㅠ
뒤늦게 소금 뿌려대느라 난리부루스 ㅎ ㅎ]
토달토달~~ 토마토달걀볶음은
예전에 즐겨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데..
레시피대로만 하면 매번 싱거워서 소금이다 굴소스다 계속 첨가하고 그랬던 기억이..
저자가 알려준대로 맛술과 소금과 후추만으로 깔끔하고 맛난 요리가 완성~~ 좋아 좋아부러
내가 좋아해서 즐겨하는 두부나 항시 냉장고에 있는 계란을 활용하는 요리가 특히 많아서 완전 굿!! 신나 신나~~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먹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 하게유??
재료가 넘나 간단하고 깔끔!!
책장 한켠 차지하고 있는 북테리어 요리책들은 치워야겠음요!! 안뇽~~ 미련없이 보내주마
^^;;
집밥은 뭐니뭐니해도
다 필요없고
구하기도 쉬운 친숙한 재료들로
조리과정이 쉬워야하느니라~~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자격증부터 제과, 제빵,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실력자인 저자 덕분에 집밥과 아이 간식,디저트까지 한 번에 고민 해결 입니다용~~ ^^
냉장고에 붙여놓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4개월치 식단표 제공은 뽀~~~ 너스!!!
"온 가족 한 달 식비 40만 원의 비결은요?"
“우리 아이 아토피가 걱정 된다구요?”
"버려지는 재료가 많아 속상... ?"
“식비와 요리 시간을 줄여 나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신기하게도 메뉴 고민과 식비 걱정이 사라지는 160가지 레시피가 먹음직스러운 요리사진들과 함께 예쁘게 담겨있는 [기적의 집밥책] 도서 만나들 보시라~~
왕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게유~~~ ^^*~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