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클럽 즐거운 동화 여행 167
이초아 지음, 최호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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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청개구리 때문에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라니!!

어맛!!  다 큰 청년이 전봇대도 아니고 왜 대놓고 쉬아를 하는겨??   라고 대단히 착각을,,,
어우야,,  큰일 날 소리를,,,   ㅋㅋ 
개구리가 폴~짝 뛰어 한 아이의 폰 안으로 쏘옥!!
무슨일이지??  이게 대체???

거짓말하는 나쁜 습관을 만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개구리 클럽]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는 이초아 저자!!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벌은,
진실을 말했을 때도 다른 사람이 믿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렇지..  뭐..  양치기 소년이 되는거지..
신뢰는 쌓기는 어려운데..  한 순간에 무너지기 쉽상이지!!

1장 청개구리 클럽에 가입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해서 그래도 괜찮아!까지 총 10장으로 구성~~
중간 중간에 거짓말로 인한 우여곡절을 겪은뒤에 마지막은 그래도 괜찮아~로 다소 안정적인 엔딩으로 끝맺음되어 다행~~  ㅋ

어느 비오는 날 
청개구리가 지오의 폰 속으로 쏙~~
그 뒤로 "청개구리 클럽"이라는 앱이 깔리고
뭐시라???
거짓말을 할 때마다 500포인트가 쌓인다고라??
5,000점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도 있고??
인간은 시도때도없이 거짓말을 하는데..
하루만에 다 쌓을 수 있는 거 아냐??  ㅋ

지오는
오예!!  신나하며 가입에 클릭!!!  ㅠㅠ
거짓말이 지오에게는 땡큐가 되어 버렸네..
포인트 적립이라는 보상을 가져다 주니깐요..
한가지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남...

지오는 
포인트가 쌓일 생각에 거짓말을 하려할때 도파민이 흘러 나오기 시작할 것이고 포인트 쌓이는 소리인 "개골개골"에  눈이 반짝!!


불어난 거짓말로 인해..
앞뒤 상황이 안맞고 이래저래 친구들과의 사이도 삐걱거리며 지오는 마음도 불편, 화와 짜증이 밀려오고..

그야말로 입만 열면 그짓말을 자동으로 하시는 지오씨...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자 지오도 이제는 거짓말쟁이인 자신이 염려스럽다
지오는 청개구리 클럽에서 탈퇴하고 싶어서 청개구리 클럽 앱을 삭제하려는데 그 마저도 뜻대로 잘 되지 않는데..
이런...
지오는 과연 거짓말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평온을 되찾 을 수 있을까??

도서가 오자마자 걸이랑 같이 읽고
지 혼자 반복해서 알아서 보신다~~ ㅋ
재밌는거는 여러번 보시는 걸이씨!!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은 진실의 편에 서서 솔직하게 말할 용기를 내는 거야!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거짓말을 한다

막내 걸이도 옳고 그름을 아직 모를 유아 시절
문방구에서 반짝이 열쇠고리를 주머니에 몰래..
왜 거기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시치미를 뚝...
엄마 아빠가 안 사줘서 그랬단다..  --;;

거짓말을 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기 보단..
순간을 모면하기위한!!  누구를 해치려하기보단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기제의 한 방편으로 이해해 보면 될듯!!

아이나 어른이나 인간에게 모두 해당된다~ --;;
"선의의 거짓말"도 있지 않은가?
그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해주는..

[청개구리 클럽]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난 청개구리 에피소드를 전자기기와 엮어서 "거짓말"이라는 키워드를 생각 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짓말이 초래 할 결과를 알려주고 그로인해 마음에 그림자를 지게 하고.. 신뢰도 잃어버리고
솔직하게 말 할 용기를 내어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길이 더 좋은 선택임을 소개 해 주고 있다~

올바른 습관 들일때마다 포인트 쌓이는
"바른 습관 클럽"앱은 안생기나??  ㅋㅋ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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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멜리나 파머 지음, 한진영 옮김 / 사람in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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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99%가 잠재의식에서 비롯된다니!!
무의식적으로 나도모르게 자동화되어 나오는 습관이 무서운 이유~   그 습관이 나를 피폐하게 만드는것이라면...   ㅠㅠ

인간은 왜 어리석은 선택을 할까?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선 행동경제학을 알아야 하느니라~~  
그래야만 
기업은  소비자가 어떤 이유로 상품을 구매하는지,어떻게 행동하는지 예측하여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고,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으니깐~~ ^^

구성이즈 매우 심플~~
뇌의 메커니즘과 행동경제학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된 여러 경제심리 효과와 함께 잘게 세분화시켜 330여 페이지에 깔끔하게 정리 해 놓았다  ^^

이해를 돕는 도표나 그림 등등이 많지 않음에도 쉽게 잘 읽히는 편~~ 

돌발 퀴즈 타임~~~
불이 켜질 때 단추를 10회 누르면 간식을 주겠노라!!라고 원숭이를 가르쳤다고~

도파민이 언제 가장 많이 분비될까나??
간식  나올때 ??  먹을 때??   삐~~~~
탈락입니다용~~  ㅋㅋ

불이 켜지면 도파민이 분비되기 시작해서 단추를 누를 때 가장 많이 나오셨다고 전하여라!!
여기서 하나 더!!  예측불가한 상황을 만들어주면 
도파민 분비량이 몇 배로 증가..
이러한 구조를 접목시켜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것들이 있쥐..    대표적인것이 아마도 카지노 슬롯머신..   ㅠㅠ

유튜브 영상 마지막에 커서가 "구독"을 클릭하는 장면을 구지 노출시켜 반복해서 보여주는 이유!!
다른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 보고 배우는 인간의 오래된 습성이 반영된 "거울 뉴런"원리란다
그렇군,,   나는 역행자니깐 절대 구독 안 눌러야지!!!    ㅋㅋㅋ

단어 선택도 중요함은 말해 뭐햐~~
내 아이가 다닐 곳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하자
한 곳은 C+ 유치원   / 다른 한 곳은 A+ 유치원
어느곳이 더 끌리는가??   ㅋㅋ
뭔가 잘 안풀린다면 이름을 바꿔보는 것은 어떤가??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
이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너무 오래됐고..마당에 나무가 한개도 없어 프라이버시 보장도 안되고, 
어딜 가든 차가 없으면 갈수가 없고..  더 듣고 싶은가??   ㅎㅎㅎ

같은 말이라도 좁은-->안온한이나 아담,아늑으로 
오래된 --> 멋들어진이나 클래식한,빈티지한??
암튼 다소 부드럽고 좋은 인상으로 남길 원한다면 말이다  ^^;;

식당의 간판도 단단히 한 몫 하는 듯!!
평범함 보다는 이색적이고 재미난 이름이 기억에 남고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듯~~
앞다투어 "브랜드 네이밍"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우리 동네 인근에 있는 "죽여주는 000"란 곳은 볼 때마다 사람이 많더구만..  
설마 죽고싶어 가는 건 아니겠지??   ^^;;
 
말하는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99.9퍼센트의~ , 여성 87퍼센트가..~ 등등 숫자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에 대하여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다용~~


휴리스틱[어림짐작], 군중심리,점화효과, 호혜성 등등 많이 소개 해 주고 있는데 특히나
손실 회피편향은 요기조기 타 도서에서도 지겹도록 나온다~
그만큼 중요하고 알고있음 아주 유용하단 소리!!  ㅋㅋ

나는 차를 몰고 가 세차비 문의를 남자 사장님한테 한다 맡긴다
찾을 때 문의 한 금액에 5천원이 더 플러스가..
[결재시엔 여자 사장님]
나의 뇌에는 삐~~~~  빨간불이 켜진다 ㅠㅠ
결론은.. 나의 승리   고객은 왕이니깐!!  ㅋ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어떨까??
첨 제시한 금액에서 5천원이 마이너스..
 
머리를 잘 들 굴려 어떻게 사업에 접목시킬지를 연구해 보시라~~  난 떠오르는게 있지만.. 나의 사업을 일단 만들어야겠군,,,  ㅋㅋㅋ
소비자의 입장에서만이라도 뇌의 메커니즘과 행동경제학을 배운 지식인으로써 휘둘리지 말고 현혹되지 말고 정신만 똑바로 차리도록 하자!!  ㅎㅎ

뇌는 평소에 잠재의식이 먼저 작동!!
내가 그린 그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픈가?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액자를 고급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ㅎㅎ

뇌는 단어나 어구,숫자에도 같은방식으로 움직이는데 
말하는 내용보다 방식과 맥락,단어선택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한다

인간은 군집 성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이용하면 더 확신을 갖고 따라한다고!!

특정분야의 전문가나 인플루언서, 해당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 유명 연예인이 추천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도 있겠쥬?
실사용자의 수 많은 후기들의 힘은 말해 무엇하랴~~

후기가 많을수록 뇌는 대단할거라고 추측하기때문에
체험단 모집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ㅋ

이것이 바로
로버트 치알디니가
설득의 심리학에서 소개한
설득의 6가지 원칙 중 하나인 "사회적 검증" 이라네~~ 

사회적 검증은
기업의 변화 관리에 필수이고, 여러 요소 요소에 영향을 미치므로
마케팅이나 세일즈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개념!!

사회적 검증에 대해 더 알고 싶은가?
그리하면 요기로 가보시요~ 라고 친절이 안내해준다!!  ㅎㅎ


각 장마다 이런식으로
읽는이의 더 깊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것으로 마무리 되어져 있다~ ^^

우리 뇌는 게으를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금방 지친다

그로인해
선택지가 많을수록 뇌에 과부하가 걸리고,시간에 압박을 받는 상황에는
필요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는등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자다가,샤워하다가,산책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이 있지 않는가?
창의력이 발휘되길 원한다면
시간압박에서 벗어나 뇌가 느슨해져야 하니라~~~
뇌가 빈둥거릴 시간을 확보하라~~~ 쉽쥬? ㅋ

그러하니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과도한 선택지는 오히려 결정을 방해하므로
선택하기 쉬운 구성을~~

선택지가 많아 좋다고 여기면서도
결국엔 아,,, 몰라,, 그냥 포기!! 사태가 발생한 경험이 떠오르네,,,,  [대부분 색상 고민..  다 이뿐데 어쩌란 말인가??    ㅋ ]

광고나 홍보물 또한 간결할수록 좋겠쥬?
무엇이 나를 클릭하도록 이끌었나?
사람들이 원할것같은 특별한 이유는?
추천상품에 추가하거나 제거해야하는것이 있는가?

모든 요소요소가 중요하지만서도,
항상 호기심을 품고,
결재시의 고통에 관해 이해하고,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갖가지를 고려하여 전략을 짠다면
윈-윈-윈 선물 기법과 예상치 못한 친절로 놀라게 하기 등 등,제품이나 서비스를 살 때 고객이 기분좋고 편안하게 느끼게 할 수 있나니~~ 
역시 아는것이 힘!!   ㅎㅎ

재밌고 잘 짜인 이야기가
행동을 바꾸는 핵심 열쇠가 될수도 있다고?
오~~   역시 스토리텔링의 힘!!
어떤 방식이 성공 할지 모르니
행동경제학을 적용하여 비지니스는
작게 시작하고,심사숙고하여 여러번 테스트하라고도 권면한다

고객을 애가 태우게 하는 단어가 뭔지
좋은 상품을 팔려면 왜 인간의 오감각[시,청,후,미,감각]에 대해 알고 적극 활용해야하는지, 중요한 것은 왜 가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지 [소비자의 마음] 도서를 통해 만나보시라들~~
내가 고민하고있는 부분의 힌트를 얻고,
뇌의 비밀을 알게되면 뇌과학에도 흥미가 확장될지도 모르겠다~~   ^^*~

명심하라~
소비자를 속이지 않을 것!!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그 제품이 왜 더 큰 이익을 주는지 이해시키면 게임 끝~~~

쉽고 흥미로우며 
구체적인 다각도의 예시질문등을 통해
참신하고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퐝퐝 떠오르느라 뇌가 바빠져도 책임 못짐!!   ㅋㅋ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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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멜리나 파머 지음, 한진영 옮김 / 사람in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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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흥미로우며
구체적인 다각도의 예시질문등을 통해
참신하고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퐝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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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집밥책 - 그대로 따라 하면 식비가 줄어드는
김해진 지음 / 청림Life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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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번 끼니에는 뭘 해먹나?에 대한 매번 고민러인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다용!!
거기다 알뜰하게 건강식단까지 겟할 수 있다니~

저자가 알려주는 메뉴 목록을 살펴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들이라 눈으로 보고 감상만 하는 정도에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과 팁들을 얻을 수 있을 듯 하여 초이스~  ^^

식비 걱정은 차치하고서라도
160가지 레시피와의 만남으로 "오늘 뭐 먹지?"에 대한 고민이나 해결받아보고 싶어 도서가 오기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심!!  ㅋ ㅋ

본격적인 밥상 차리기에 들어가기 앞서
저자의 집밥에 관한 생각,자신만의 주방 노하우를 서문에서 만나보자!!

냉장고 탈탈 터는 ‘냉장고 지도’ 사용법까지 아낌없이 알려준다니!!   ^^
냉장고 지도가 있으면 현재 남은 식재료와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을 바로 파악할 수가 있으니 넘나 좋은거 알겠는데..  그넘의 실천이.. 
아는것과 직접 하는것과는 별개인거 아시쥬?? ^^;;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배어나야 풍요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므로
가계부 작성과 우선 우리 가족의 한 달 식비를 파악해 보라고 권면한다!!
무조건 아끼고 절약하는거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자는게 포인트~~

식비 절약을 하고 싶거든
" 00 중심의 식단"   00는 무엇인지 서평을 쭈욱 읽다보면 나올거에용~~  ㅎㅎ

깜놀한 부분은
한 번의 장보기로 평일 5일 집밥을 만들 수 있다니!!
이렇게 하면 매일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 장 보는 시간, 식사 준비하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하네용~~

역시 전략적으로 야무지게 일주일 루틴으로 하니 버려지는 재료 없이
똑똑한 알뜰 밥상을 만들어내는 거겠쥬??

냉장고를 비우는 시간도 따로 마련했다는 저자의 노하우에 무릎을 탁!!  
깨끗이 비워져 있는 냉장고 사진을 보니 우리집 냉장고도 비워내고 청소하고픈 욕구가 마구 샘솟아오름..  ㅋㅋ
그리하야 손에 닿지도 않는 저 안쪽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체모를 만들어 먹고 남은 소스류등과 "언젠가 먹을지도 몰라"라는 명목하에 각종 모아놓은 소스등을 다 끄집어내 버리고 비워내고!!
어찌나 후련한지!!  한번 씩 한다고 하는데도 또 뭔가가 쌓이고 채워지는..
바로 바로 그때 그때 정리 해야하는 습관!! 아주 유용하고 중요함을 새겨넣자!!  제발..  --;;

외식도 NO! 가공식품도 NO!
라는 저자의 말에 반성..  반성..
차니걸이가 유아였을땐 유기농이다 친환경이다 뭐다 신경쓰고 라면이나 소시지같은거는 되도록 늦게 먹였고..  마자.. 그땐 그랬지!! 지난일이 새록새록   그런데 지금은??   --;;

엄마가 가족들에게 해 주는 집밥은
단순히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음식을 넘어 "오늘도 살아내느라 다들 수고했어!" 라는 응원이자 소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시간이라는 저자의 말에 울컥..   헤이해진 마음을 다시금 다잡아보기로~~ ^^;;

저자가 소개 해 주고 있는 기본양념들이 우리집에도 얼추 있어 더욱 더 반가웠다용~~
알 수도 구할수도 없는 어려운 재료로 소개 해 주는 그림의 떡같은 요리책들 저리 비켜!!!   흥,,,

1개월 밥상 차리기부터 
4개월 밥상차리기까지
1~4주차 메뉴와 장보기,주재료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잘 정리를 해 놓아서 넘 좋다~~ ^^

소개해주고 있는 메뉴 하나하나 먹음직스러운 자태로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고~


아침과 저녁메뉴로 구성 되어져있고
군더더기 없이
간단 만드는 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
맨 하단에는 요리시 꿀팁까지 알려주는 센쓰!!


보자보자!!  무슨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자꾸나~
내가 주로 사는 손쉬운 재료들로 만든 레시피가 한가득이라 넘나 좋은 것!!

"나~ 이것도 만들 줄 알아요!!"라고 자랑한보따리 요리책들은 빛 좋은 개살구 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군침만 흘리는 용도로 끝..  ㅠㅠ

초간단이라 한 번 깜놀하고
그래놀라의 맛에 두 번 반하고
그릭요거트와의 찰떡 궁합으로 3번 와우~  한다는요  ㅎㅎㅎ

이래서 홈메이드 홈메이드 하는 거쥬!!
비싸게 사먹지 말고
맛도 좋고 영양듬뿍 그래놀라와 함께
"수제 그릭 요거트" 어떠신가요들??  

아이들이 더 좋아해유~~~  ㅋ

짜잔~~
김해진 저자의 가르침대로 실천해 본 결과물이어라~~
누구 보여주기식 아니공,,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서 간단하면서도 맛도좋은 반찬들 뚝딱!!
요기서 포인트는
"먹고 싶은 메뉴"가 아니라 "남은 재료"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를 우선으로 메이드했다는요~~ 
비빔면 만들어먹고 남은 토마토, 지인이 준 수제 김치 만두, 신선도가 떨어져가고 있는 두부 등등..

식비 절약의 키 포인트는
바로 바로 "재료" !!
"재료 중심의 식단"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하고 있어요~~
그래야 버려지는 재료 없이 똑똑하게 살림9단이 될 수 있지 않겄습니까요??   ^^;;

가지고 있는 재료 중심으로
전략 집밥 프로젝트~~~   성공~!~

음식의 맛은 역시 재료의 신선함이 기본이었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보누나~~
밑줄 쫘악~~~   ㅋ

소금으로만 간해도 이리 맛난 초간단재료의
팽이버섯 계란전이라니!!   ㅋ
[팬에 올리고선 간을 안했다는걸,,,  ㅠㅠ
뒤늦게 소금 뿌려대느라 난리부루스 ㅎ ㅎ]

토달토달~~  토마토달걀볶음은
예전에 즐겨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데..
레시피대로만 하면 매번 싱거워서 소금이다 굴소스다 계속 첨가하고 그랬던 기억이..
저자가 알려준대로 맛술과 소금과 후추만으로 깔끔하고 맛난 요리가 완성~~ 좋아 좋아부러

내가 좋아해서 즐겨하는 두부나 항시 냉장고에 있는 계란을 활용하는 요리가 특히 많아서 완전 굿!!  신나 신나~~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먹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 하게유??


재료가 넘나 간단하고 깔끔!!
책장 한켠 차지하고 있는 북테리어 요리책들은 치워야겠음요!!  안뇽~~   미련없이 보내주마
^^;;

집밥은 뭐니뭐니해도
다 필요없고
구하기도 쉬운 친숙한 재료들로
조리과정이 쉬워야하느니라~~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자격증부터 제과, 제빵,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실력자인 저자 덕분에 집밥과 아이 간식,디저트까지 한 번에 고민 해결 입니다용~~  ^^

냉장고에 붙여놓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4개월치 식단표 제공은 뽀~~~ 너스!!!

"온 가족 한 달 식비 40만 원의 비결은요?"
“우리 아이 아토피가 걱정 된다구요?”
"버려지는 재료가 많아 속상... ?"
“식비와 요리 시간을 줄여 나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신기하게도 메뉴 고민과 식비 걱정이 사라지는 160가지 레시피가 먹음직스러운 요리사진들과 함께 예쁘게 담겨있는 [기적의 집밥책] 도서 만나들 보시라~~
왕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게유~~~  ^^*~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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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10가지 심리학
폴커 키츠 지음, 장혜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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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심리학자가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 기술이라니!!

설득 기술에 설득 당해줘야겠쥬?? ㅋㅋ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열리고 어떻게 움직이는걸까나?

앞표지 그림처럼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같은 설득의 법칙이 있다고 하네용~  ㅎㅎ


논리, 감정, 전략 총 3파트로 구성!!
설득은 이성과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시작해서 군중의 힘을 활용하라!까지 세분화 되어 있답니다~~  ^^

어떤 모임에 결석률이 많아 고민하던 것의 해결법이 이리 간단한거였다니~ 넘 쉽잖아??  ㅋ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 
맛나는거 준다는데 싫은 사람?  손?  ㅋ
먹을걸로 유인해 아이를 유괴하는 사람은 정말 나빴으   ㅠㅠ

대체로 회의나 강의 시간에 쿠키나 비스킷,음료가
놓여져있는 이유가,,,

인간의 기본적이고 가장 단순한 기본욕구를 채워주는 전략으로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로군!!

뭔가를 부탁 할일이 있을때에도
내가 한 턱 크게 쏜다! 라고 하면 게임 끝!!  
단순한 동물들 같으니라고~ ㅎㅎ

신체적인 매력도 무시 할 수가 없다는것도 다들 알쥬?

입사 지원시 매력적인 자가 그렇지 않은 자보다
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력도 스펙도 모두 동일 했는데 ,,  와이?

의외로 남자들이 더 이 효과를 알고서 성형 등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다고!! 그넘의 출세욕,,,

키크고 잘생기기까지 했는데
그 반대의 남성에 비해 수입이 10%나
더 많다니!!   

너무 불공평한 연구 결과 아닙니꽈??

인정욕구많큼 우리를 더 자극하는것도 없다고 하는데

3가지 규칙 준수!!

ㆍ토론하지 마란 말이야
ㆍ반박하지도 말구
ㆍ비판은 No!!

어차피 상대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않을테니!!
상대가 내 말을 부정하면
자꾸 반항하며 어긋장 내고 싶어진단 말이쥐!!

요 위처럼 말할 사람은
정신이,,  좀,,   ^^;;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느라 설사 토론에서 이긴다고 할지라도 내가 원하는 것은  얻지 못할것이니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내려놓으라고도 권면한다

사회학적인 용어, 신경학자들이 쓰는 "거울뉴런"같은 전문용어 등등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심리학적인 원칙이나 다양한 효과를 만나 보는 재미가 있다
"유사성의 원칙" "역설적 개입" "벤저민 프랭클린 효과" 등등 "상호적 애착" "음식 심리학"까지도!!

그 중 하나인
"우월감 망상"은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이에 속하는 거군   --;;

상대를 중요한 사람으로 대접하여라!!
영화 "노트북"의 한 장면도 떠오르는군..
키크고 멋진 남자가 회의중이었는데
자신의 일을 다 미루고 자신의 약혼녀의 급 방문에 "당신이 나에게 가장 소중해!!"라는 늬앙스를 온 몸으로 발사해주시는 멋진 모습이라니!!  
남성들아 외모는 어쩔 수 없더라도 매너 좀 배워라~~  ㅋㅋ

부부와,부모자녀사이 등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아니던가?

예를들어
우리 막내 걸이씨는 보드게임이나 영화 관람시
지루함을 못참고
핸드폰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엄마에게
엄마!!  그만 좀 내려놓고 집중해줄래? 라고
몇번 기다려주다 결국에는 뺏기기 일쑤,,,  ^^;;

뭔가 모자의 역할이 바뀐것같기도,,  ㅎ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이들에게 더 잘 각인 시키고 싶거든 먼저 떠들어대고 싶은 욕망과 대답 하고 싶은 욕망을 내려 놓아라!!

뭘 자꾸 내 욕망만 내려놓으래? --
원하는것이 있거든 먼저 상대의 요구를 들어주거라

1분이면 망각의 늪으로 빠질것이니
모든이가 말을 한 뒤에 제일 마지막에 발언해보시라  그 어떤 말보다 더 큰 무게가 실릴것이니라~~~  ㅋ

주인공은 언제나 마지막에 짜잔~~~ 한다는 사실!!   이미 다들 아시잖아유~~~  ^^

좀전의 "최근 효과"와 반대되는 개념의
"첫머리 효과"또한 무시 할 수 없는데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잘 결합하시란다

연봉협상이나 집을 사고 팔때 등등 다양한 경우에 적용 해 볼 수 있는데
가령,,
면접시 가장먼저 들어가 첫인상의 효과를 노리고 면접이 끝난 이후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다시한번 각인시키라는 것!!
오~  꿀팁 대방출이네용~~~  ^^*~


각 장 도입 부분부터 실제 예화를 통해 쉽게 소개해주니 이해가 퐉퐉!!
머릿속에 쏘~~~ 옥~~~

내용보다는 적재적시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소리!!  

적시는 시각뿐 아니라 감정상태와도 관련이~~

기분이 좋을 때
누군가의 부탁을 잘 들어줄 확률이 높은건 알겠는데,,,,.
무슨 까닭인지 우울한 기분일때도 남을 잘 돕는다고 하는군요~ 
기분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을 찾고있는가?
그 중의 하나인 것중에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해보자!!  ^^*~
상대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나의 아픔은 까맣게 잊혀질지도 모를 일이니~~~  ^^

원하는 것이 있다면 동사로 표현해야하는 이유,
왜 상대와 최대한 만남의 횟수를 늘리라고 주장하는지도 확인해보시라~

데일 카네기 아자씨의 인간관계론,성공대화론 등등 ~론론 시리즈나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도 같이 보시면 더 더 더 좋겠쥬??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지만 아는게 힘이 될 때도 많으니깐~~ 
독서를 꾸준히 하는 이유이기도!! ㅎㅎ

도서에서 배운대로 실제 적용 후 몇 백 이익을 보기도 했던 일은 안.. 비밀!!  ^^;;

상대를 180도 바꾸는법이 있다구?
내 말을 쉽게 만드는 비법까지?
이 외에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설득법을 예화를 시작으로 하여 흥미를 돋구고
온갖 심리 효과들과 함께 쉽고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다 ^^

[설득의 법칙] 도서에는
상대의 마음을 열어줄 강력한 설득의 법칙들이 한 보따리 담겨있으니 직접 만나들 보시라~~~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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