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어딘가 조금씩 이상하잖아요 - 소심 관종 '썩어라 수시생' 그림 에세이
썩어라 수시생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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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하면 잘 못하는 대로,
창피해도 뻔뻔하게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계속 하면 된다고 당돌하게 소리치는 그녀이다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남은 나에게 셀프 칭찬해 주자는 작가의 말이 작은 울림이 되어 토닥토닥임을 선사 해 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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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딘가 조금씩 이상하잖아요 - 소심 관종 '썩어라 수시생' 그림 에세이
썩어라 수시생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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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마자!!
격하게 고개 끄덕끄덕~~

우리는 모두 
어딘가 조금은 이상한거 마자영~~


속지에서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맛이 날것같은 민트와 핑꾸의 콜라보 앞표지~

저기 근데 
이탈리아 로마에서 
노래 하면서 그림 그리는 김씅팡 언냐~
('씅팡' -> 별 뜻은 없다는 작가 캐릭터의 애칭)
왜 구지..
벌서는 것 마냥 무거운거 들고 직접 발로 뛰어야만 재미있었던게냐??  ㅋ

저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인간 군상들~~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애쓰던 수험생 시절,
좋아하는 친구가 썩지 말라며 붙여줬다는 다소 특이한 '썩어라 수시생' 이라는 별명을 가지신 작가님~
너도 이상한거 맞잖아! 그러니 이상해서 괜찮은거야 라고 몸짓으로 말하고 있는 거 같은 표정 뭐야 뭐야!!  

하루 종일 힘들면..
왠종일 굿판 벌여야 할 판!!  ㅋㅋ

팩토리 나인은 (주)쌤앤파커스의 브랜드라고
합니다영~


썩어라 수시생 님은
노랑 러버인게 틀림없음..

스토리 속 캐릭터의 한결같은 노랑티는 
그런다 칩시다!  
옷을 뭐 입을지 고르는 신에서 만큼까지 꼭 그래야만 했냐??  ㅎㅎ


노래를 전공한 지 10년이 넘어가고
유학까지 나와 석사 입시도 했는데..

좋아하는 노래를 못하는 슬픔을 가지고 계신 작가님..

하지만
못하면 못하는 대로 자신과 자신의 노래를 사랑하기로 했다는 당차면서도 엉뚱한 그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림 그리는 것으로 위안 받았다고 고백하며
자신도 이렇게까지 이상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상한 것이 인생이고, 그래서 더 이상하게 살기로 했다는 스토리 한 보따리가
3part에 걸쳐 담겨있다영~~  ^^


노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잘 못한다면 잘하는 무언가를 하는게 낮지 않냐는 학생의 질문에 잠시 존재적 붕괴가 오신 씅팡 언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전혀 딴세상 이야기라..

나의 첫 재능 발견이
다름아닌 노래 였는데.. ㅋ

내겐 가장 쉬웠고 즐거웠고 좋았었는데..
지금은 목소리가 안 나옴..  10-20대시절 넘 많이 불러서 인지.. 결혼하고 10년이상 부르지를 않아 녹이 슨건지.... --;;
어쩌겠는가??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
평생 불러야 할 노래를 그때 그 시절에 신나고 즐겁게 만끽 했다는 거에 만족하기로~~  ^^


나의 꿈은요?
욕심없이 사는 것

사과잼을 만드는 사진사라니!!

내가 가진 것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언젠가 날아가 버려도
아쉽지 않은 삶을 살꺼라는 썩어라 수시생~

아주 아주 소박하고
거창한 꿈 잘 엿보았다영~~  ㅋㅋ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니 그게 뭐든 넘 욕심 부리지 말고 모든 것을 다 가진 자 인것처럼 여유를 부리며 살아 봅시다들~~


엥?
갑자기?  팬티쇼??  --;;

여자 셋이 살고 있는
로마 하우스에 어느 날 정체모를 빤스가..

씅팡 언냐 빤스는
어떤 빤스길래..
이렇게 완벽한 빤쓰가 자기꺼 일리가 없다는 선언을..   푸 ㅎㅎ

웃픈 이야기 맞쥬??


언제나 작은 우울함이 내제되어 있다는 소심한 언냐인데..  은근 엉뚱 발랄 백치미가.. 
나랑 비슷한 과인듯.. ㅎㅎ


이태리 유학중에 집에 도둑이 들어
슬퍼할 때 같이 울어주고 기도해주며 진심어린 사랑을 전해 준 친구, 어려움에 처했을 때 손 내밀어 준 사람들을 만나며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 만 하구나를 느꼈을 것이리라~ 


속상한 상황에 직면했을 땐
자신만의 방식을 터득하셨다구요?

씅팡 선생님??

'그럴 수 있지!!'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맞닥드렸을땐..
속으로만 생각하다 뒤에서 혼자 슬퍼하는
자신이여서 슬프기도 하다고!! ㅠㅠ


자자!!
슬퍼하지 말고 

노래 한곡 플레이~~


QR 코드 스캔을 통해
'김씅팡의 플레이리스트' 총 6곡도 수록되어 있다요~

무서울 때 듣는 노래 [가사가 어이 없으면서 피식 웃음 나오게 만듬 ㅋ]부터 해서 이런 노래도 있나?
(옆에서 듣고 있던 막내 걸이씨가
'엄마 그거 무슨 노래야? ' 라고 물어보심)
 싶은 엉뚱 유니크한 씅팡언냐 다운 노래들이~

그 중에서

위댄스 그저하고싶다는


열망 하나 보고 가요
그저 하고 싶다는
한다는 건 주로 그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세상은 어떤 순간에
폭발을 하기도 하죠
크고 작은 폭발을 모아 모아 병에 모아
한다는 건 그렇게 시작되고

알 수가 없습니다
하기 전에는 말이에요
잘 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맛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하기 전엔


바로 옆에서 말하듯 속삭이는 듯한 듣기 편안한 노래~

참 오랫만이다~앙~ 


혼자 밥 먹을 때
심심해서 봤다는 [아따 맘마]를 통해서도
많은 걸 배울 수 가 있었다는데..

그 중 어느 에피소드에서
여울이라는 캐릭터가 우리보다 더 큰 존재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모두 하나의 개미와 다를 것이 없는 존재라고 했다고!!

그러니
선생님께 혼나도 개미가 개미를
혼낸다고 생각하면 별거 아니라는 식!!  ㅋ
개미도 거창하다~
우리는 모두 먼지!!  이 넘의 인생이 먼지!!  ^^;;

인생은 한 바탕 꿈 같은 것이니라~~~
그러니
쓸 데 없는 걸로 일희일비 하지 말기!!
이 먼지들아~~~  ㅋㅋ  - 먼지가 먼지에게-


첫 사랑~
하남이가 누군지 알면...  쓰러질껄??  ㅋ
누구나 다 아는...   푸 ㅎㅎㅎㅎㅎ


신기해서
막내 걸이 앞에서 나도 저 포즈 한 번 선보임!!  따라 해 보고 싶었음~~  걸이도 나도 같이 낄낄낄~~


25년만에 처음으로 생겨버린
노트북이라니!!   오빠야~ 쌩큐 베리 감솨~~

이 몸둘 바 모를 고마움을 어떻게 전할까 머리 싸매고 고민 했건만??
이 남자..  보기보다 쉬운 남자였으.. 

물 한잔으로 쉽게 끝날 줄이야~~ ㅋㅋ

씅팡 언냐 이상으로 유쾌 발랄 상남자시네!!  ^^;;


든든한 영원한 나의 지원군
울 엄마~~

다 때려치고 와도 환영 해 주겠다는 부모가 세상천지에 있었다니!!

나도 그런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다영~~
우리 아이들에게!!

씅팡 언냐는 인복이 터졌네영~~


매일 매일이 웃음으로 가득하진 않지만
오늘의 할 일 이 있고 그걸 해내는 게 뿌듯하다는
별게 다 웃긴 썩어라 수시생 작가님~

주변에 진심으로 응원 해 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부럽구만...  ^^;;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울지 말고, 자책하지마
너의 잘못이 아니야

잘 못하면 잘 못하는 대로,
창피해도 뻔뻔하게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계속 하면 된다고 당돌하게 소리치는 그녀이다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남은 나에게 셀프 칭찬해 주자는 작가의 말이 작은 울림이 되어 토닥토닥임을 선사 해 주는 듯 하다~


알고 보면...
소심하지만 엉뚱발랑 웃긴 씅팡 언냐~~ ㅋㅋ
'삐리뽐빼리뽐'이라니!! 
이런 노래가 실제 존재하기는 하는 건지... 
설마.. 했지만.. 진짜 존재하네..  ㄷ ㄷ;;

말도 잘 안 통하는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우여곡절 고군분투하며 유쾌통쾌하게 살아남으신 또 살아가고 있는 '썩어라 수시생' 언냐의 일상 에피소드 구경 한 번 하시와요~~

웃기고 슬픈데..  위로와 격려, 응원의 메세지가 이상하게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한 보따리 담겨 있다영~~  

읽고 보며 피식 하다 보면 
꿀꿀했던 마음이 어느새 사라질지도 모를 일~   ^^*~

어딘가 조금씩 모자라고 이상한
그 부분이 개성이고 매력 아니겠는가??

각자 자신만의 컬러로
당당하게 감사와 웃기를 선택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살아갑시다들~~

죽지 말고
죽어라 아등바등하지 말구
살아라 살아날지어다 하며 살아남기!!

[우리는 모두 어딘가 조금씩 이상하잖아요] 도서에서 소개 해 준 영화들도 하나 하나
감상 해야쥐~~  ㅋ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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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지음,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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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책을 읽고서
각자의 특별한 ‘1cm의 나’를 찾은 독자들의 실제 이야기라니!!

관계의 거리를 1cm 조절하면 우리는 더 자유로워지고, 1cm만 시선을 옮겨도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는 문구가 희망에 부풀게 하네..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특별한 여정에 동참 하고파서 초이스~~ ^^*~


노랑 띠지 가운을 살포시 벗겨 내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고 여행 러버이며 특히 자연 속 산책을 좋아한다는
일러스트레이터 '양현정' 님의 작품이 짜잔~

하나의 앞표지를 완성시키기 위해
수십 개의 버전을 만들었다고 해요!! 와우~
연보라빛 하늘 바탕위
우주 안 밖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오브제들에서
하나하나 작은 스토리가 담겨 있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1cm시리즈가
유럽,아시아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그들이 각국의 언어로 전해온 진심 어린 메시지 소개로 시작되며~


나를 찾는 여정에 걸맛게
1cm 컬러풀 항공 티켓으로 각 6장을 안내해주는 센스 보소!! 심플 깔끔~

어여 어여 1cm+me 티켓팅들 하시고
나를 찾는 흥미진진한 여행 시작 고고~~


5초의 첫인상은
고정관념??

독서까지하는 지성미 폴폴~ 훈남씨 락커
좀 멋진데??

알고보면...
우리 모두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엉뚱한 매력 덩어리들이니깐~~ ㅎㅎ

난.. 차갑고 얼음공주처럼 보이지만..
백치미 뿜뿜의 털털이라구엿~~ ^^;;


나의 물감들이 모두 하늘색??
응! 마자마자

자자!! 한 번 생각들 해보시라~

일출 무렵의 하늘색을 눈감고 떠올려보라
노을 진때의 하늘색은?
흐린 날의 하늘을 올려다 본 적은 있는가?
아.. 사랑에 빠졌을 때의 하늘색이
핑크빛으로 보이는거군요!!


역시 시시각각
다채로운 가운으로 갈아입으시는 하늘님은 세상최고 멋쟁이였음~
어쩐지!! 물감들의 색상표만 봐도 힐링이 되는 이유를 찾은 거 같음~~ ㅋ

끝도 없이 펼쳐진 넓은 마음의 하늘님의 품성답게
세상의 모든 오묘한 빛깔을 다 품고 있었음요~ ^^

이렇듯
고정관념을 깨는 첫 번째 순서는
그것이 고정관념임을 깨닫는 것이라고 합디다영~


100가지의 장점이 있다 한들
상대의 치명적인 단점 1가지를 내가 감당해 낼 수 없다면?? ㅠㅠ

상대의 단점이라기보단..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라고 보면 좋을 듯 싶다
자신의 상처의 쓴뿌리를 제거하려 애써야하는 이유인듯!! 나와 너 우리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서~

독서의
유용함은 말해 뭐해!!

좋은 생각을 더하기 위해서도
나쁜 생각을 쓸어내기 위해서도 최고~~


나만 불행한 것 같다고 느끼고 있는가?

자신에게 찾아 온 불행이 가장 큰 축복의 선물이었음을 고백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실화 영화 '식스빌로우' , '127시간'을 통해 만나보라~

내가 최근에 보게 된 영화들 추천해 본다영~~ ^^

알고보면..
청순한 눈을 가진 '곰군'과
다크서클로도 가려지지 않는 귀여운 외모의 '백곰 양' 등장이닷~~
[다크서클의 탄생 이유는 등장인물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확인 가능! ㅋ]

우리는 수영선수가 아니다
인생도 진실한 고백도 타이밍이 중요!!
준비운동 따위 필요없으니
머뭇머뭇하다 후회하지 마시길~ ㅎ

그 넘의 욕심은
신도 채워줄 수가 없다고 했드랬지...
빵을 주니 옷 없다고.. 옷을 주니 의자가..
...... 오메!! 날개를 주었더니 신이 될 수 없어 불행하다 하네.. 어쩔..

불평 불만이 쑤욱 고개를 내미려 할 땐
내가 받은 복을 세워보자!!

없는 것을 사랑하면 불행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면 행복해지니깐~~ ^^

상대가 화난 이유가
그만의 골치거리들 때문일 수도 있으니..
곱씹으며 넘 일희일비 하지 말자!!

같은 상황이라도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이다~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에게 그리 관심이 없다


상대가 만들어낸
불구덩이 속에 같이 휩싸이지 말고
내가 나의 평안을 깨지 않는 방법으로 구출 해 보자~ 가능한 빨리!! 허리 업~~ ^^

강한 사람은
불같은 카리스마나 단호함 보단
배려, 여유, 수용, 경청 등등
부드러운 것들을 많이 소유한 자이다

~해야만 한다 에서
~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로 바꿔야 하는 이유!!
다른 누구도 아닌 먼저는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말이다~~

일일이 상처 받고 싶다면
~ 꼭 해야만 한다의 절대적 전제 지옥 속에서 살아가도 되시공 --;;


와우~
가운데 하트를 실뜨기로 가능하기는 한걸까??
한참 신기해서 넉놓고 바라봄! ㅋ
먼저 하트를 그려놓고 그것을 중심으로 실 연결을 표현 했겠거니.. 혼자 맘대로 상상 ..

김은주 작가님의 글과
양현정 일러스트레이터 님의 그림 표현이 꼭 한 사람의 작품 인 것처럼 위트와 센스 굿의 찰떡궁합이 많아 읽고 보는 재미가 쏠쏠~~ ^^


요기조기 귀요미 깨알 소품들은
당장 물감과 붓을 들고 따라 그리고 싶은 의욕까지 뿜뿜~


싫은 것 안에도
좋은것이 숨어있으니
발견해보자~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루한가?
그렇담 색다른 시도를 해보시는건 어떨런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가급적 평소에 하던것과는 정반대로!!


일상에서의 기쁨은
발견하는자의 몫이니깐~~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함을 잃지 말자!!
새로운 놀이는
활력과 기분 업을 선사한다영~~

싫어하는 부분은 줄이고
좋아하는 영역 확장하려 애써보기~ ^^


꺄악~
세상에는 이뿐 아이들이 넘 많은 걸 어떡해.. 힝..

작가님들 모두가 여성이라
내가 공감하는 요소 요소들이 많았는데
특히 '쇼핑 아이러니'부분에선

어맛! 이거 내 이야기잖아~~ 했던 부분 --;;
이젠 나이도 있고..

싼거 100개보단 좀 고급진거 10개만!! ㅋㅋ


악마의 애장품들중의 일부!!
아.. 이넘의 뱃살 좀 어떻게 좀 해야..

1cm+me 도서를 손에 들고
누워서 하는 뱃살 운동 조만간 고고 해야 겠슴당~


신은
보물찾기처럼 자연의 이곳저곳에 인생의 해답들을 숨겨놓으셨다고 하니
전자기기는 잠시 내려놓고..
자연속에서의 산책이나 일광욕좀 자주 즐깁시다들~

먼저는 내가 나한테 하는 소리!! ^^;;

기분전환과 함께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풀릴지도 모를 일~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내가 원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묵묵히 집중을 해야하는 이유를 엿 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 나를 상상해 보는 기쁨을 맛 볼 수 있다
심플하면서 짧은 글귀에서
공감과 작은 울림들을 느낄 수 가 있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힐링되는 기분~~

우리네 일상에서의 마주치는
크고 작은 어려움 극복에 대한 지혜와 통찰력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위트있게 잘 담아냈다영~~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라 앉을 때마다
내가 나에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의
1cm+me 도서에 새겨진 글과 그림을 종종 만나보고 싶어질 듯 하다!!

인생의 유한함! 그렇기에 소중한 시간과
멋진 크리에이터의 비결도
소개 해 주고 있으니 직접 만나들 보시라~


메모나 컬러링,
오리기 등을 할 수 있는 활동북과
나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이니셜 스티커까지!!
요런 소소한 재미 요소로 인해
아이와 함께 보면 더 더 더 좋다영~~ ^^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선물 해 주면 눈에서 하트 뿅뿅~~ ㅎ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있는
오늘의 모든 나를 응원해보자!!

지금까지 잘 해 왔듯
앞으로도 잘 해낼꺼야!! ^^*~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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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최후 북멘토 그림책 14
난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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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을 내 뿜으며
~해라, ~하지마라 등 쉴새 없이 공격 해 오는 엄마의 잔소리에 맞선 빨강 동글 안경테의 아기 고슴도치의 비장한 모습!!

그렇다만,,
그 쬐만한 방패가지고 게임이 될까나? ㅋ

잔소리의 최후가
어떻게 된다는건지 궁금 궁금..
정말 궁금해!  헤이~~  ㅋ

빨리 보여주세영~ 난주 작가님!!  ^^


이궁..
하드한 앞표지에서 한 번 했음 됐지!!
또 똑같은 소리를,,,   --;;

에이 봐주자~
제목에 잔소리가 나오니만큼 그래 잔소리의 최강이 뭔지 좀 보자꾸나!!  ㅎㅎ


해!!  뭘??
게임??  아이들에게 게임 좀 제발 해!! 라고
잔소리 한번 해봤음 좋겟네 ㅋㅋ

어떤 말이 새겨져 있을지..
빨강 동글테의 고슴돌이의 뚱한 표정만 봐도 짐작이 되지 않는가들?? 


에혀..
엄마의 계속되는 잔소리..
정말 못말려..

그나저나 신발 정리하는데 
무슨 스킬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양치해! 도서보다
훨 크고 두꺼울까나!!  
당췌..   이해 불가..  ㅋ


어찌된게 
하나같이 출판사 대표님들이
엄마라도 되는거냐구???  

전부 엄마들의 위대함을 과시하기라도 하는 것 마냥 협업이라도 하신게냐?? 

못말린다 증말..  ㅋㅋ


요래저래 꼼수를 부려
막아내보려 하지만..
강력하다..   매번 실패..  ㅜㅜ

내 힘으론 역부족인걸까??


아이구야..
고슴돌이 살려..  요.. 옷!!
누가 튜브랑 제습기 좀 가져다 주심 안될까요??
--;;


하..  아시겄쥬?

왜 빨강 동글테의 고슴돌이가 OTL의
완벽한 자세로 저러고 있는지를요!!  ㅋㅋ

안되겠어!!  
이러다 엄마의 잔소리 강물에 빠져 죽을지도 몰라~


엄마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수하라~~
프로젝트 시작!!


엄마!! 
딱 걸렸어

아고 깜짝이야!!
앗~  잊었구나 애야 미안..

그러나저러나

평소에 요렇게
고상하게 책장에 둘러쌓여 교양도 쌓는 파랑 뾰족 안경테의 우아한 엄마 고슴순이씨!

깜짝 놀란건 알겠으나
그렇다고 펄쩍 뛰면서 방귀 뀌면 아니되옵니다~~ 
라고 표현을 하니
옆에서 깔깔대고 좋아라하는 
울 막내 초등 4학년 걸이씨~   ^^;;

엄마가 하면
나도 질 수 없지!!  

뿡뿡~   그러다 싸겠네.. ㅋㅋ

으..   얘가 증말..
화가 난다..  사사건건...  흐미..

너한테 이뿌게 보이려고 하는거 아니거등 
흥..  칫.. 뿡..

우리 걸이가 엄마한테 하는 잔소리는..
엄마!!  엄마!! 
'엄마'라는 단어 자체가..
. 샤워하는동안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해
. 씨리얼 먹게 그릇이랑 수저 좀 갖다 줘
. 빨래할 때 내 주머니에 메모지같은거 미리 확인 해
. 내가 좋아하는 잠옷 아직 안 말랐잖아..
:
:

시도때도 없이 불러대서,,  귀찮.. ㅜㅜ


다 엄마한테 배운걸요 뭐~~

이것이야말로
바로 '잔소리의 맛"이로구먼~

그나저나
엄마에게 이런 저런 잔소리를 하려니..
놀지도 못하고 계속 보고 있으려니 힘이 드네..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그 이후로도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며 잔소리 읊어대기는 계속되는데..

어맛.. 이제는
엄마가 다칠세라 염려하며 챙기는 의젓한 
우리의 고슴돌이씨!!


그러던..
어느 날....

엄마! 멈춰!!

무슨 큰 일 이라도...??

엄마 고슴순이와 아들 고슴돌이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나??

과연
우주 최강 잔소리쟁이 엄마 피하기 작전에
성공??  실패??


잔소리 하면
더 하기 싫어지더라

마침 책상 주변 정리를 개운하게 마치고
따~악 공부를 하려던 참인데..

'공부 좀 해라' 라고
찬물 끼얹은 것 같은 엄마의 잔소리에..
김이 빠지면서..  백만년만에 큰 맘 먹고 하려던 공부가 하기  싫어졌던 지난날의 나의 철부지 시절이 떠오르는구나.. 

일어나려던 참인데..  안 일어나냐고 하던 엄마의..
짜증이 유난히 심했던 나의 사춘기 시절이여..
음,,  그땐 그랬지..  --;;

지금에 와서는 그것이
엄마가 나를 위해서 하는 사랑의 언어 였음을 알게 되었다네!!

우리의 빨강 동글 테 고슴돌이도
그렇게 엄마의 잔소리가 나를 위한 사랑의 멜로디였음을 깨달아 알게 된다영~


이제는
그 잔소리가 사랑임을 알기에
엄마의 왠만한 잔소리에는 끄떡도 하지 않고 오히려  조금은 더 해도 된다고 어쭈..  여유를 부리기까지!!  ㅎㅎ

고 넘의 패기 넘치는 베짱~  
귀엽구만그랴~~

얘들아!!  잔소리가 정 싫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몰아서 큰소리 해주마~~  ㅋㅋ

때론
잔소리가 정말 상대를 위한 것인지
내가 그렇게 하는게 맘이 편하기 때문인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할 때도 있는 듯..

잔소리보단 믿어주기!!

믿음이 클수록 불안감은 작아질지어다~~ ㅎ

같은 말이라도..
명령보다 부드럽게 부탁이나 요청을!!

내가 하는 언행이
상대와의 관계에서 플러스가 될지 아님  그 반대일지 늘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지식 + 지혜를 발휘하여 내것으로 장착해야 함~  ^^

머리로는 잘 알아도 어째 실수 할 때가 많은 지 몰러..   대부분 말을 아꼈을 때가 더 좋았던 듯..

쨋든..
될때까지!!  고고~~  늘 ING~   ^^

동물들은 
자기 몸 중에서 연한 부분인 혀로 새끼들을 핥아 사랑을 표현한다고 함~
사람들은 혀로 말을 하지만 말은 참 어려운 것 같다는 난주 작가님!!
그도 그럴것이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갈등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니깐..
죽고 사는 것이 '혀'에 달려있다고
성경 말씀에도 새겨져 있지 않던가??


자나 깨나

 '혀 조심' !!


이야기도 마찬가지라면서
나와 너를 잇는 다리를 만드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난주 님의 도서 [잔소리의 최후]를 통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또한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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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진실의 순간 15초 - 고객 중심 경영의 12가지 원칙
얀 칼슨 지음,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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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기업의 이미지가
15초도 되지않는 아주 짧은 순간에 결정된다니!!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기업의 팬으로 만드는 이 15초,
진실의 순간에 대한 비밀에 대해 엿보고 고객을 감동케 하는 현실적이고 놀라운 통찰을 얻고파서 초이스~~ ^^*~


모든 사람은 개별적인 존재로 대우받기 원하니

직원들에게 자유를 주라고 멋들어지게 말씀하시는
저자님은요?

직원들 스스로가
책임을 지도록 하면 그들 안에 숨겨져 있던 놀라운 힘이 발휘될 것이라고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주장을 펼친다영~


총 12장의 구성으로
공급자 중심 경영으로 적자에 헤매던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고객 중심 경영과 권한 위임의 핵심 등 턴어라운드 사례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음~

치열한 현장에서
짧은 기간 안에 놀라운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최연소 항공사 CEO가 들려주는 스토리다

얀 칼슨은
서비스와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직원이야말로 성공의 방아쇠라 믿었다
항공사 직원이 만나는 '첫 15초'가
고객이 느끼는 그 회사의 이미지 대부분을 결정한다고!! 그가 말하는 '진실의 순간'이다


모든 현장 직원에게
아이디어와 의사결정,행동에 관한 권한을 부여하라~


어떤 문제가 발생시..
의사 결정을 위해 보고한답시고 권한이 있는 자에게가지 거슬러 올라가는 동안
고객의 마음은 닫힐지도 모를 일이다
15초라는 황금같은 순간이 사라지는 격!!

수직적인 구조 대신 수평적인 구조를 택해야 한단 소리~ 제품이 아닌 고객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서비스 기업이야말로 더더욱 그러해야 하나니!! ㅋ

경영자는 일방적으로 지시 내릴 것이 아니라
직원과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직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들어줘야 할 것이다 명령이 아닌 같은 동역자로서 직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을 어필하며 요청!!


접근 방식을
바꿔라~

오~
대부분의 사람이 만족하지 못할 만한 무료 제공 아침 기내식 대신 기차에서 제공하는 가격의 절반 정도에 질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센스!!


커피와 빵을 원하는 고객들이 있어 그들을 위해 착한 가격으로
유료 전환했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있었다고 함

나라면
집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빵과 커피를 간식으로 사먹겠다영~ 1달러면 정말 착하다 ㅎㅎ


한 가지를 100% 더 잘하려 하기보다
100가지 항목에서 1%씩 더 잘하고자 노력했음!!


비즈니스 승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기꺼이 비용을 지출해서라도 경쟁력을 높이려 애썼다고 고백한다

직원들은 회사의 비전을 오롯이 이해한 뒤에야
책임 의식을 가졌고, 회사 내 전반적인 변화가 활력을 불어 넣어 수많은 고객을 만족 시킨것은 물론 수천 명 직원의 사기를 북돋웠다라고 말함~

장기적으로 수익보다 더 중요한
자원을 얻은 셈!!


예전에 관리자였던 경영자는
이제 리더가 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권위적인 의사 결정자로 남아서는 곤란하구요!!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가, 정보 제공자, 교사가 되어야 할지니!! 그야말로 모든면에서 균형지며 탁월한 역량을 갖추어야함을 의미하는 듯~

팔망미인이라도 되야 하는 걸까?? ㅋㅋ

종이 벽이라고 하니
'종이 호랑이'도 떠오르는구랴

대부분의 실체도 없는 두려움이
뛰어난 상상력에 의한 것임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들?? ㅋ

스칸디나비아 항공에서
했던 일의 핵심 아이디어는 생소한 것도 독창적인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영~
다만 그 누구도 갖지 못했던 용기를 가지고 행동에 나섰을 뿐!!

역시 또 용기의 문제였나 봄~ ^^;;


강력 메세지 is 베리 심플~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단순하고 직설적인 메시지라고 함
메시지가 반드시 고상하거나 독창적일 필요도 없다고~

직원들 각자가 업무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면서
훨씬 더 수월하게 작업하는 등
일상적인 업무에 접근하는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고
행복하고 여유로운 비명을~ ㅋㅋ


건강한 자존감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유니크한 창의력을 창조해 낼 것이리라~ ^^

역시 메이킹보단 키핑이 더 중하쥬!!
그게 뭐든간에 말이다~
'그릿'이라 불리는 끈기야말로 다른거 다 제치고 단연 재능중에 가장 돋보이는 아이가 아닌가 싶다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
직원들은 개별적인 목표를 세우기 시작하는 바람에
경영진과 직원 간의 신뢰에도 금이 가는 등 대략난감한 늪에 빠졌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새로운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여 위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흥미로운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소개 해 주고 있으니 직접 두 눈에 담아보시기를~~ ^^


이제 기업은
말 그대로

조직을 뒤집어엎어야 한다


변화에 맞서기보단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위함을 멀리하기보단 감수하고,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꺾는 대신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얀 칼슨'의 [MOT 진실의 순간 15초] 도서를 누구라도 읽으면 좋지만
특히 모든 기업의 경영자와 리더에게 적극 추천 하고프다 ^^*~

기본과 본질적인 접근으로서의
그만의 탄탄한 목표 전략과 마음가짐에서 무수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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