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려치는 안녕
전우진 지음 / 북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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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만들면서 쓴 첫 장편소설 '관통하는 마음'으로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
전우진 저자님~

평범한 50대의 여성 주인공의 일상을 다룬 이야기인데...
날카롭고 뾰족한 것으로 손을 관통시키면 15분 전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니!!
'관통하는 마음'도서 또한 흥미진진 할 것 같군요~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좋으나 손을 관통시킬 때의 고통은 너무 소름..  ㅠㅠ



2글자를 특별히 좋아하시는 건가욧?
마지막의 또 다시 일상 편을 제외하고서
모두 2글자의 소제목으로 맞춰져 있어 간결~
살짝 엿보니 전작에서도 그러시더니..  ㅋ



1부 도입전에
한 쪽 면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문구!!
다산 정약용님의 말씀~

그러니 용서하라!!
그 누구도 아닌 나의 평안을 위해서라도~~ 
라고 외치는 듯 하구나!!   ^^






옴마~ 
주일에 옷통 벗고 교회 옥상에서 소림무술을 하는 목사라니!! 
40대 후반의 나이지만 30대 초반 웰터급 격투선수와 같은 몸매를 가지신 정바울 목사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찬송가 구절을 듣고서..
'도대체 죄인을 왜 살리는 겨? 다 뒤지게 냅둬야지! 라고 볼멘소리를 하는 병삼 

하나님을 지대로 만나게 되면 구원이 얼마나 놀랍고 큰 선물인지 알게 될텐데.. 라고 말해 주고 싶다영 ㅎ


친구인 정바울 목사 교회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병삼의
'저는 세상에서 술 처먹고 욕하고 시비거는 새끼들이 제일 싫어유
그런 새끼들 보면 다 때려죽이고 싶어유'라는 말에 그와 관련해 상처가 있겠거니 싶었는데..
역시나...



상대방의 따귀를
정신이 깨어날 정도로 세게 후려치면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토해내게 하는 능력이 어렸을적 병삼에게 어느 한 신비로운 사건을 통해 생긴거였음요~


역시 음식 맛은
먹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거였나 봄..
악한 마음을 품고 있었을때 먹었던 음식의 맛이
찰흙 덩어리를 먹는 느낌에다 목구멍으로 절대 넘어가지 않더니만.. 평소에 그렇게나 병삼이 좋아하던 거 였는데도 말이다

병삼에게
따귀를 한대 맞고 이제 정신을 좀 차리는가 싶은 아버지의 참회하는 듯한 말에
아까와 같은 음식이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달콤함과 향긋함으로 바뀌다니!!


그러나 그 행복감도 잠시..
무책임한 아비 같으니라구... ㅠㅠ


드뎌 새로운 여성 캐릭터 등장하심~ 보라양~
첨에 영문도 모른체 느닷없이
호텔 화장실 바닥에 엎드렸다 빠르게 일어나며 점프를 한 보라양의 행동을 보고서
잠시 독서를 중단하고 잊고 있었던 스트레칭을~ ㅋㅋ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으로 인해 삶이 고달픈 보라양을 보며 완전 공감할 수 있었던 이유..
그녀가 후각과 관련된 질환이라면 난 청각과 관련된 질환 ㅠㅠ

난 그로인해 인생 망했다 라고 생각하며 우울하게 지낸 세월이 많았...  


대형교회의 비리를 폭로하고
우뚝 선 선한 목자 재일이라 소개되어있는 인물이 등장하시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다

그의 능청스러움과 고의적인 악랄함에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라고 할 만하나..
그 내막을 알고나면..  그 또한 마음 깊게 상처입은 불쌍한 영혼..

각각 사연이 있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끼리의 얽히고 설킴과 함께 박진감과 빠른 전개에 지루 할 틈이 없다

특히
스토리중에 전우진 작가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시는데
자신의 소설 깨알 광고까지 하는 쎈쓰~ ㅋ

또 음식들 묘사는
어찌나 맛나고 실감나게 하셨던지!!
정말 고런 맛이 나는 야들야들하고 살살 녹는 갈비찜이 존재하면 먹고프고 싶다는 생각이 ㅎ

여러번 등장해서
갈비찜 PPL인줄  ^^;;

아참! 그리고 전우진 작가님~
병삼이 형이 있을 땐 꼭 술 마실때 고기도 같이...
잔소리 듣기 싫으면 말이쥬 아예  술을 끊으심 더 좋구유  ㅎ

앞에서 나온 이야기가
뒤에 또 중복되어 나오는 경우가 좀 있던데..
강조하고 싶으셔서 일부러 그러신걸까나??


난투극을 벌인 곳이 다른 곳도 아닌,
이 곳만은 아니었어야 할..  예배당이라니..

서로 속고 속이는 못난 인간들이 모여사는 현실의 작금을 비추는것 같아 씁쓸.. 안타깝..



소설의 주요 무대가
교회 예배당이고 뭔가를 숨기고 있는듯한 알쏭달쏭한 목사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보일 우려가 있으나.. 어디까니나 픽션이니까..
그것 보단
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이럴 때 딱!!

병삼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이
쓸모없는거라고 했지만..
영악한 재일은 자신의 안위와 이득을 취하게 위한 귀한 능력이라고 보았었지...

그것이 무슨 능력이든간에..
사람을 살리는 은혜와 덕이되는 곳에 쓰여지면 좋을텐데...


독특하게시리 따옴표 없이 깔끔하게 기재되어있는 대사에도 불구하고 술술 잘 읽혔고,
문장 사이 사이에
대사나 문구를 위 아래 텀을 둔 것이 이 도서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하시겠다~

빽빽한 까망 덤블 속을 내달리다가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라고 말하며 잠시 쉼을 주는 여유같다고 해야 할까??  ㅋ

드라마식 전개처럼
같은 대사인데 전혀 다른 장면으로 자연스레 전환되는 저자만의 감각있는 연출에 깜놀~~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죄성..
신은 없다고 선언하면서도 한편으론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호한 이중성..
여러모양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
흥미롭게 잘 감상했음요~~  ^^


뭔가 아쉽게 맺은 결말에 갸우뚱 했었는데..
역시나~~
'관통하는 마음' ,'후려치는 안녕' 에 이어
초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그린 3부작의 마지막 권이 집필중 이라는 군요~


이번엔 어떤 제목과 기발한 스토리로
시간 순삭 몰입의 기쁨을 한 보따리 선사하실지 기대 기대~~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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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치는 안녕
전우진 지음 / 북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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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죄성..
신은 없다고 선언하면서도 한편으론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호한 이중성..
여러모양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
흥미롭게 잘 감상했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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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집들의 비밀 - 부와 운을 부르는 공간과 삶에 관한 이야기
정희숙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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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정리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게 되는..
ㅠㅠ 

우리의 내면을 보여주는 창이며, 아이디어와 창조성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거대한 장이며, 삶의 무대인 내가 머무는 
공간의 지혜에 대해 공유해주신다니 
이번기회에 정리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고 싶고, 또한

집 안 구석구석 애정하는 아이들로만  채운 깔끔한 집으로 거듭나고 싶어서 초이스~ ^^*~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것을 넘어
우리가 몸 담고 사는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활용하도록 돕는
공간 컨설턴트로써 집을 정리하는 일이 우리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변화시키는지를 수없이 목격했다고 고백!!

지난 2020년
우리나라에 정리 붐을 일으킨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도서에 이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에서는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다양한 공간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영~~ ^^




무서버라~~
정리는 대물림...  ㅠㅠ

엄마가 늘 따라다니며 대신 해 줄수는 없는 노릇이니 
아이만의 공간 만큼은 아이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평소 습관을 들이게 해 주어야 할듯
깨끗이 정리된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참 기분이 좋아진다는것을 몸소 느껴야 함!!

물건을 각 자 있어야 할 곳!! 제자리로 갖다놓기만 해도 그렇게 방이 어지러지는 않을텐데..  또한 찾느라 헤메지도 않을테구.. 그것조차 쉽지가 않구나 집안 사람들이 협조를 해줘야 말이쥐..  에혀..


엄마가 깔끔하게 유지하는거랑
아이가 정리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는거랑은 또 다른 이야기인듯..  내 경험상!!
40넘어 이제라도 정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려 하는 나에게 스스로 응원을 보내본다
채우기만 급급했던 내가 뭔가를 비워낼때의 희열이 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공부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정리법을 왜 학교에선 안가르치냐구?? --;;

'  정돈되고 조화로운 공간에서 살아갈수록
심리적인 안정감과 평온함을 더 많이 느낀다

말해뭐해!!   내 주변이 혼잡한 것은 나의 머릿속을 반영하는 것일지도.. 
마음속 잡음이 줄어들어야 집중력과 창의력 또한 높아질텐데..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까지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리 정돈~~



죽은 공간과 살아있는 공간이 따로 있을까?
매일 아침 일어나
나를 둘러싼 공간의 분위기에 만족하며 행복한 기분으로 살고 있는가?

잠깐 머무는 카페나 펜션 등등도 분위기나 인테리어 등등 따지면서
왜 잠자는시간 포함해서 나를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선 무심했을까?
온갖 잡동사니에 둘러싸여 혼란스런 집을 피해 다른 곳을 헤메었던건 아니었을까?

어떤 공간에 머무느냐에 따라
우리의 감정이 영향을 받거늘..


' 집을 정리했을뿐인데 자존감이 높아지더라구요 

불필요한 물건을 비워내고 애정한 것들로만 채우니 삶을 내가 잘 통제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이 들었으리라~


뭔가 일이 잘 안풀리고 머릿속이 복잡한가?
전 하버드 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터슨님도 말씀하셨지!!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고~  '12가지 인생의 법칙' 도서에서 말이다

정리를 하다가 '유레카'라고
외칠치도 모를 일~  ^^



진정한 정리의 달인은요??

자기 가게에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알고 있는 주인과 같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제때 파악되지 않으면
물건으로 집이 점령당하는건 시간문제..



나는 원래 정리에는 재주가 없는데요!
라고 말하고 싶은가?
아래 문항에 체킹하며 정리 점수를 매겨보시요~


휴,, 다행이 양호하네 라고 한숨을 돌릴차에
다음장에 나에게 해당되는 사항들이.. ㅠㅠ

그넘의..  언젠가는..  에 발목잡혀
정리하려고 마음 먹다가도 중지된적이 수없이 많았구나..


정리에 필요한 건 재능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

세상에나..
수십 억 대의 화려한 아파트에 살면서도
나를 위한 공간이 단 한 평도 없는 분도 있는 등의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다고 한다


지금까지 정리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을 위한
작은 팁 3가지를 알려준다구욧?

. 원씽! 매일 한개의 물건이나 아이템 정리하기
. 3분 정리 실천하기
. 공간을 색다르게 꾸미거나 변형 시도 해 보기


작게라도 시도 해 보려는 마음이 중요한 듯!!
한꺼번에 몽땅 정리하고픈데 엄두가 안나는 공간이 있긴 한데..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나?

나는 패션 디자인도 아니고 작가도 아닌데..
옷과 책들로 둘러쌓여있냔 말이다..
버려도 버려도 줄지를 않네..  --;;


버릴 물건을 고르는게 어려운가?
그렇담 어떤 물건을 남길것인지에 집중해 보라고 권유한다~

정희숙 저자가
최우선으로 두는 항목은 물건이 아니라
공간이란다
한정되어 있는 공간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대한 물건의 개수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정리라는 것이
무조건 버리라는 뜻은 아닐진데..
무엇을 버리고 남길지 선택하며 제대로 버려야겠쥬??

나 또한 공간에 대해 물건의 가치에 대해 생각 해 보는 시간을 최근에 가지게 되었다
다름아닌 로청 이모를 들이면서!!

청소의 효율을 높이고자
최대한 바닥에 있는 물건들을 위로 낑낑대며 들어올리거나 다른 구역으로 이리저리 옮기면서..
과연 매번 청소시마다 이렇게 힘들게 올리기까지 하면서 이 물건이 나에게 필요한가?
이 물건이 있음으로 해서 내가 행복한가?
라는 셀프질문에..  아니요!! 라는 대답이 많이 나와 스스로 깜놀..  반성 반성
뭘 그렇게 쓰지도 않을 예쁜 쓰레기들을 껴안고 살았는지...  

이제는 당근 마켓을 통해 나눔으로 과감하게 내보내야 할 것 같다 그럼으로 인해 물건을 볼 때마다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다는 마음의 죄짐을 툭툭 털고 홀가분한 기분을 선사받고 싶다!!


부자들의 집 정리는 무엇이 다를까?

의외로 단순함을 존중하고 추구하며
가치 있는 물건을 중시하며 소중히 다룬다고!

기능과 가치를 꼼꼼하게 따져
오래 쓸 수 있는 물건들로 조화롭게 채운다는 소리!!

물건보다 공간에 집중!!


부자들은
집이라는 공간을 정신적인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하신단다
풍경뷰가 아름다운 정원이나 테라스, 휴식 할 수 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며 만드는 집이 많음을 보면 알 수 있음~

책은 세상을 보는 렌즈로써
부자들에게는 성공과 부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부자들이 집에 서재를 꼭 만드는 이유!!

독서를 하는 모든 이들이 다 부자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은 책을 늘 가까이 한다는 것!!

지식과 학습, 비즈니스와 자산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휴식과 가족과의 교류 등 서재를 통해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에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락한 분위기로 꾸미는데에 공을 들이는 거겠쥬!!  ^^



부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값비싼 물건에 눈독들이기 보단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시라~~

안목을 기르는 일은
일상 속에서 숨겨진 보석을 발굴하는 것과 같다

아름다움을 근복적으로 이해하고,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소중한 이야기를 알아차릴 때 비로소 눈이 열린다고!!

물건을 살 때 여러모로 신중하게 고르기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지 않게 되고
애정을 쏟아 잘 관리까지 하게 되는 듯...


물건이든 사람이든 비즈니스이건간에 모든 대상을 향해
삶을 귀하게 대하는 자세와 같은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듯..

성공할래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베이스에 충실하면서도 탄탄한 마인드로 늘 셋팅하는 훈련이랄까??  삶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큰 부분에 이르기까지!!


옷을 살 때도
싼 것 100개 보단..
좋은 것 1개 사야 하는데..

옷장이 터져 나가는데도 입을 옷이 없는 이유가 다 있었음..  ^^;;


자신의 옷장을 열어보시라~
상태가 어떤가?

옷장 안이 지저분하다면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있는지 돌아보란다


정리를 하기 이전에
공간의 목적을 명확히 정의하고, 무엇을 누리고자 하는지 상세히 계획하는 것이 필수!!

어쩌다 한 번 정리하는것으로 끝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검토하며 업데이트하면서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해 보인다

숨은 공간, 죽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 한정 되어 있는 공간은 또 어떻게 2배로 넓게 쓸 수 있는지 저자만의 꿀팁까지 대방출!!

저자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정리고민에 대한
다양한 사례도 엿볼 수가 있었는데..
집안의 물건들이 과거의 특정 시기에 멈추어 있는 등의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고.. ㅠㅠ
결국 내면의 심리상태가 집 안의 풍경과 매우 흡사하다는 공통점이!!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통해 인간관계 개선, 삶의 질이 향상되고 만족감이 높아져 자존감까지 상승했노라고 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인생 주기에 따른 집정리와
특히 인생 후반기를 위한 특별한 정리 팁은 직접 확인 해 보시기를~~  ^^



잘 되는 집들의 비밀 도서가 아낌없이 소개해주는 정리 꿀팁을 통해
나만의 정리 시스템을 만들어
안락한 휴식처같은 집이라는공간을 마음껏 즐기고 신나게 누리는 사람들이 되어보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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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너를 보낼래 - 고등어 작가의 유쾌한 중고거래 실전기 청색지산문선 8
고은규 지음 / 청색종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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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래 보낼래~~
당근에 너를 보내 버릴래~~~ ㅋㅋ

그런데 왜 고등어 작가인가욧?
고씨라서 고등어
좋아하는 생선 또한 고등어~

국어 단과 수업 하던 시절..
'고은규 고등국어' ---> '고은규 고등어' 로
인쇄된 채 배포가 되어 학생들이 깔깔거리며 즐거워한 일화가 있었군요~~ ㅎㅎ

고등어 얼마에요? 라고 문의 전화라도 왔음
정말 황당했겠구랴~~ --;


'당근에 너를 보낼래'는
고등어 작가의 첫 에세이~

집안 환경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중고거래를 하면서
글의 소재를 얻어 집필!!

당근 마켓에서만 220여 건의 거래를 했고,
그 중 기억에 남는 40건에 대한 스토리가 담겨있다영~~

배우 한가인,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 언냐들과 같은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이용한다는 중고거래 어플~
당근 원하는 물건을 싸고 빠르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겠쥬!!

나도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에 앞서
중0나라를 리서치 할 때가 많은 듯~~

중고거래의 여왕~
고등어 작가의 유쾌한 중고거래 실전기 만나러 가 보실까요??


목차 이즈 베리 심플~
팔다, 사다, 나누다~~ 총 3부로 구성!!

제목들도 너무나 간결~ ^^


두둥~
가장 먼저 등장하신!!
난 어릴 때 '마루 인형'이라 불렀는데..
누군가는 '마론 인형', 또 어떤 동네에서는
말랐다고 '마른 인형'이라 했다니!! 낄낄..

마로니의 생명은 머릿결~
왜 내가 가지고 놀던 마루 인형의 머릿결이 쑥대밭으로 변했는지를 알게 되었다오~ ㅎ

물건에 대한 소중한 추억 때문에
정리하기가 힘들다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 그 추억을 다 소지하다가는 물건더미에 깔리지도.. --;;

얼굴이 왜 이리 빵빵하냔 지인의 질문에~
고은규 저자는 '주기적으로 맥톡스 맞아'

탄력에는 맥톡스 추천~~

새로 나온 필러 용어인가?? 싶었는데..
깔깔... 빵빵한 얼굴의 비결이 맥주 마시고 자기라니!!


오~ 이런 팁은 배워야만해!!
'수납장 팝니다'

v
'수입 철제가구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찢음
안 사면 손해'
라고 제목만 바꿨을 뿐인데..
단시간에 하트의 개수가 상승했고 문의가 왔으며
판매 완료까지!! 짝짝짝~~


나의 집에선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해
천덕 꾸러기가 된 아이가
애정 듬뿍 받으며 꼭 맞는 자리를 찾아 빛이 나고 있을 때 파는 이도 착한 가격에 득템한 이도 모두에게 미소를 안겨주니 얼마나 좋은가?? ^^

사용하지 않는 덩치가 큰 물건을 빼고서
그 여유 공간으로인해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백하는
고등어 저자님~

옷장이 터져 나갈수록
비슷한 옷을 계속 사게 되었는데..
비울수록 의류 구매에 돈을 쓰지 않게 되었다고~

역시 집 안 구석구석
재고파악이 중요한 듯 싶다~

어느 구역에 어떤 물건이 몇개~
알고 있어야만 한다!!
온 집안 구석구석 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어야 하고 애정을 받지 못해 방치되어 있는 건 없는지 수시로 점검~~
머리로는 알면서 나 조차도 실천 못한 구역이.. ㅠㅠ


사고 팔고 나누다 보니
어느새

판매온도가 63.5도


당근에 너를 보낼래 도서에
출현한 물건 중 우리집에 있는 물건이 많이 보여서 반가웠고~ 나는 그 물건들을 정말 잘 애정하고 있는가? 도 돌아보게 되었다영~

타이밍도 정말 중요~
'팔기 아꿉다' 할때가 몸값이 가장 비쌀때라는것.. 아실랑가 몰라~
필요없다면 과감하게 미련없이 고이 보내줍시다들~ 팔고 나누다보면 마음의 짐 덩어리 하나가 빠져나가는것처럼 홀가분해짐이 느껴지더구만요~~

어느 순간에는 정리하고 비워낼때마다 작은 희열이 느껴지기도~ 공감하실 분 꽤 있을껄~~ ^^;;

내 물건이야 어떻게 하든 상관없지만
다른 가족들의 물건은 사전에 물어보고 보내줘야...

안그럼 고등어 작가님의 짝궁
남 집사님처럼 하루 종일 입을 꾹 다물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름..
성이 남씨여서 남 집사님인지 남의 편이라 남 집사님인지도 모르겠지만요~~ --;;

남의 물건을 멋대로 버리고선 시치미 뚝 떼고선 나몰라 하지를 않나,
반성은커녕 '버리지 못하는 것을 대신 내가 버려줬다'며 적반하장으로 대응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이 오만했음을.. 애당초 인간적으로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고백하고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라고 주장하신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저자 곤도 마리에님도 떠오른다~~


고도리라고 소개 되어 있는
고 작가님의 아들님은
엄마의 당근 마켓 거래에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난감한 상황에 불평 불만도 안하고
엄마가 하라는대로 말도 잘 듣고~~ ㅋ
[가족들이 알면 큰일?나는 작가님의 비밀까지 푸심...]

참 잘 키웠네요~~ 도리군 든든할 거 같음요~~ ^^


정리하는 법을 안 배운 사람들은
늦은 나이에 물구나무 서기를 서는 것 같이
어렵고 많은 노력이 필요!!


뭔 말이 필요합니꽈~~
나 또한 40넘어 정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움 ing~
이래서 평소 몸에 베도록 정리 습관을 갖는게 중요!!
학교에서도 정리하는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필수과목이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고 작가님이 나눔이나 착한가격에 판매를 하고서
소소한 선물을 받기도 했다는 대목에선
나도 우리집에 놀러 온 지인에게
캡슐 커피 머신 +캡슐 정리대 를 나눔하고서
케잌 쿠폰을 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난다영~
블랙의 시크한 아이들이 자신의 집에
너무도 잘 어울린다고 고맙게 잘 쓰겠다는 말에는
나 또한 기쁘더이다~
새로운 주인을 만나 사랑 듬뿍 받기를~~

또 얼마전엔
수납장을 정리하다
아이들 어렸을 때 쓰던 카시트와 우산 등등 버리기에는 너무 멀쩡한 아이들을 당근에 나눔하고선 커피 쿠폰을 받기도~
잘 마실께영~~ ^^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로써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가 한가득이라
어머! 마자!! 나도 그래~ 연신 공감하면서
고은규 작가님만의 위트 넘치는 글솜씨에 깔깔 대며 재미나게 보았다영~ ^^


중간 중간 당근 거래 에피소드 삽화 보는 재미도 쏠쏠~~ 푸 ㅎㅎ

어느 날 부턴가,
자신이 가진 물건을 다 꺼내서 분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로 인해 자신만의 소비의 규칙이 생겼다고!
구매욕이 생기면 대체 될 물건을 찾아
즐거움을 누릴 줄 알게 되었다고 하신다~
나도 뭔지 조금은 알듯 하다.. ^^

자신이 머문 공간을 돌아보고
넘쳐나는 물건으로 공허한 마음을 달래고 있었던건 아닐지... 각자 돌아보면 좋겠다

우리도
집에 더이상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쟁여놓지 말고
오래 머무르며 휴식처가 되어주는 나만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진짜 주인이 된 느낌으로 살아봅시다들!!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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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죽음 Q&A -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으로 이끄는 200가지 질문
홍지혜 지음 / 현대지성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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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 인생을 돌아보면서
책에서 제시하는 200가지의 질문에 곰곰히 진지
하게 생각하고 답하며 죽음이라는 귀워드에 대
해 깊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듯 싶어 초이스~ ^^*2


낮에는 외국인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고,
밤에는 질문하는 책을 만드는 사람~
자신이 가진 조건과 이력 중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살아 있음~
'살아 있다는 것'이라는 홍지혜 작가님!!

좋은 질문이야말로
본질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런 힘이 있을 때 비로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 수 있다고 믿는단다~ ^^

역시 질문의 힘을 잘 아시는 분~~

오늘의 죽음 Q&A 도서는
매일 죽음이
지나간 현장 속에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허비하고 끝내 죽음을 맞이하는지 목도하고 있는
tvn 유퀴즈 에도 출연하셨고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저자이기도 한 김새별 유품정리사님의 강력 추천 도서이기도 함~~
생각보다 일상의 사소한 행위들로 삶이 채워지니
시간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버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읽어볼것을 권하고 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주어진 것에 낙담하고 불평하고 있는가들?
우리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바로 '시간'임을 인정 하시란다~


1장~10장까지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으로 이끄는 총 200가지 질문으로만 구성되어 있음요~

소제목의 각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들을 먼저 떠올리거나 기록해 본 후 작가의 글을 읽어봐도 좋을 듯 싶다~

1회성으로 책을 읽고 덮어버릴 경우
다시 죽음에 대해 묵상 해 보는 것과 멀어질 확률이 높아질 것을 염려한 덕분인지..
튼튼한 하드 보드의 앞.뒷면 커버와 함께
초록 뽀인트 끈이 달려있어 책갈피의 역할을 톡톡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본되어 있다영~~


. 당신이 150세까지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기쁜가? 슬픈가?
음... 난 .. 기쁘지도 슬프지도..
어떻게 그렇게 기나긴 시간을 살아내야할지, 버텨야할지 걱정이 앞서는구만.. --;;

내가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그 중 3분의 1은 수면, 식사에 7년, 길에서 보내는 데 5년, 화장실 가는 데 1년, 양치하는 데 177일을 쓴다는데..
무언가를 기다리길래.. 요기에도 3년을??
암튼
이 가운데 내가 나의 의지대로 살아온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나??

눈을 감게 되는 순간이 오기 전에
인생에서 의미 있던 시간들이 떠오를텐데..
그러한 소중한 시간들을 만드는데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걸까??


2068년이면..
가만 있어보자.. 내가 몇살이냐??
90살 가까이 되는.... --;;

백인들이 흑인들의 신체를 빌려 영생을 꿈꾼 스릴러 영화 '겟 아웃' 영화가 떠오름...

요렇게라도 타인의 몸을 빌려
내 정신을 지니고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그렇게까지 살고 싶지 않지만서도 살아볼 의향이 있다해도 비용이 어마무시하지 않을까?? --;;

미성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인간의 생애를 나눈다면 난 어디를 통과중?
난 철딱서니가 없으니 청년!! 이라고 외쳤는데
틀리지 않았다오~~
18-65세까지 청년이라고 최근 유엔에서 새롭게 정의했다네영~~ ㅋㅋ
100세 이상이라면 당신은 장수 노인 입니다~~ ^^


사랑할 대상, 믿음과 용기, 진정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 등등이 인생에서 필요한 목록이라하는데..
그렇다면 잘 죽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을
잘~ 살아내는게 또한 잘 죽는것이 아닐까??
오늘 밤 당장 숨이 멈춘다해도
미련이 없이 나 잘 떠난다요~ 라고 웃으며 안녕할 수 있도록 지금 이순간을 잘 살기!! 말이다~

병으로 인하여
침대에 누워 있는 일이 유일한 일이 된다할지라도
그동안 나 자신과 평화롭게 잘 지낸이는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사색,
소중한 추억 회상 등등으로
그 시간 또한 즐길 수 있을테니... ^^;;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데..
내가 죽어서도 관 속에 같이 있었음 하는 물건은?
이라는 질문에..
머리로는 성경책?? 이었지만.. 마음속에선 ....
이미 죽었고.. 흙으로 변할질데..
그게 뭔들.. 뭔 소용인가??

다 부질없다 흥 --;;
그렇지만 어떤 모양의 관을 만들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있어 대답해 본다~ 길다란 직사각형의 책 모양 관!!

죽음을 앞두고 시급히 정리 해야 할 것은?
당장 무엇부터 정리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나는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평소에 미리미리 안쓰는것들은 과감히 버리고..
깔끔히 정리 정돈하면 살도록 하자!!
내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 제발~~~~~
그리고 몰아서 어쩌다 한번 노 ~~노~~
유지!!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기!! 밑줄 쫘악~~


마자마자!!
각자가 자신의 삶, 마음과 감정을 잘 가꾼다면!!
지금의 갈등과 고통이 몇만 배는 줄어들지도~~

죽기전
사랑하는 이에게 남기고 싶은 레시피는?
이라는 질문에는.. 레시피야 뭐 너튜브 틀면..
레시피보단!!
필요한 만큼만 소량의 식재료만 사서
신선하게 요리해서 먹기!! 라고 말해주고 싶다영~
내 몸뚱아리와 더불어 냉장고 다이어트는 평생~~~ 쭈욱~~


어떤 날이 아니라
어떤 순간을 기억한다라???

그러니 오래도록 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는 날 동안~ 같은것을 보더라도
더 많이 발견해서 풍성하게 보고 느끼는 자가 승자라고 말해 주고 싶다영~~ ^^
그와 같은 이유로 예술을 접하고 독서를 통해 타인의 관점을 엿보기 하는거 아니겄수?? ㅎ


직접 하기 힘든 쑥스러운 말 등등을
간단하게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거 추천합니다영~
오늘 아침에 난 실천!! 고마움을 라이브 손글씨에 담아 깨톡으로 전달~ ^^

내가 시급히 실천해야 할 사항은 아무래도..
한눈 팔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충분히 누리고 애정해주기!! 다짐 다짐~~ --;;

. 생사의 기로에 있는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겠는가?
. 장애로 태어날 확률이 높은 아이를 탄생..시키겠는가?
. 반려자의 치료를 포기하고, 그의 소원대로 여행을 떠나겠는가?
:
:
죽음을 주제로 한
만약 ~~라면이라는 설정하에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평소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생각 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어 주었다

죽음이라는 소재가 다소 무거울 수 있으나
현재, 지금 이순간을 후회없이 즐겁게 누리고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나의 마지막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떠올려 볼수 있는
참고할 만한 책과 영화 소개란도 개인적으로 넘 좋았다영~
가장 첫번째에 등장하는
곤도 마리에 저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란 책은 내 손에 들리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던 도서인데 이번기회에 다시 천천히 읽어 보아야 겠음요~ ^^

본문 내용중..
어.. 이건 그 영화 이야기인데.. 라고 외쳤는데
아니나 다를까?? 소개 영화란에도 담겨있는
스콧 만 감독의 '폴:600미터' ~
어마어마한 높이에 아찔해하며 봤었는데..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주의요망~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정리 해 보며
많이 드는 생각은 역시
현재에 대해서도, 과거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것!! ^^
죽음에 대해 생각 해 보는것이
결국 잘 사는거에 대한 고민 아니겄수?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마음에 새기기 딱 좋은 시간~~

자신에게 '정말 중요하지 않은 것'을 내려놓고,
죽음이라는 숙명을 건설적으로 직시하도록 돕는
오늘의 죽음 Q&A 도서를 통해
나를, 나와 너의 관계를, 인생이라는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영~~ ^^*~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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