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풍성해 - 가을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박현숙 지음, 김미현 그림 / 키다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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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는 계절에 맞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어린이 책이고, 저학년의 시건에 맞게 만든 책이여서 아이와 읽기에 딱 좋았답니다.

 

가을..

지금 가을인데요.

마침 추석도 있었고 가을 하면 딱 떠오르는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가위가 전 생각났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가을에 대해 다른 이야기도 해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얼마전 아이가 학교갔다오다 도토리를 주워왔는데 우리 동네에 도토리가 생기는 나무가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역시 가을은 수확의 게절인듯..합니다.

 

또 아이가 고구가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계절 식물이니 기다려봐 했는데 얼마전 시장가니까 고구마가 있어 사왔었거든요. 아이가 이 책 보고 "엄마, 이제 고구마 먹어도 되지?" 하더라고요..ㅎㅎ

 

여러가기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4계절중 가을에 관한 이야기니까요. 당옇니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겠지만,,

이제 곧 단풍도 드는거겠지요?

나무 잎도 떨어지고..

그걸 책에서는 지는거라고 표현했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가을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그걸 동화로 읽어보니까 지식책인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재미난 이야기로 받아들일꺼 같아요.

특히 아이는 밤하늘에 별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시골에 가면 밤하늘에 별이 반짝 거리거든요.

그걸 기억하더라고요. 이렇게 추억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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