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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강미경 옮김, 마우로 카시올리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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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로 거의 최초로 이중인격에 대한 내용의 소설이다. 이 책은 과연 선과 악은 분리가 될 수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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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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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싱클레어의 성장 소설로 고전 문학 책 이면서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 이었다.하지만 작가의 깊은 생각으로 한문장 한문장에 새겨진 의미가 많아 찾아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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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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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sf장르의 시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작가의 상상력이나 글재주를 옅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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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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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허버트 조지 웰스의 중편 소설로 sf소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1인칭 관찰자(힐리어) 시점으로 주인공인 시간 여행자를 관찰하고 이야기를 듣는 식으로 전개가 된다. 


 주요 줄거리는 시간여행자가 타임머신을 만들고 그 원리를 '나'를 비롯한 여러 인물에게 섦ㅇ하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는 미래로 가 세련되고 인간성을 가졌지만 지능과 신체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엘로이, 야만적이고 어둠속에살며 불을 무서워 하지만 지능이 높은 몰록 으로 나뉜 두 인종을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엘로이중 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고 몰록들과의 전투를 치른 후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그후 각종 표본 채집 통, 카메라 등을 들고 다시 미래로 떠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질문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읽었다.

첫 번째는 관연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 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을 쓴 조지 웰스의 의도는 엘로이와 몰록 사이의 관계로 알 수 있다. 몰록들은 엘로이에게 시중을 드는 것이 자연스럽고 대대로 내려왔기에 그에 따라서 엘로이가 원하는 대로 옷을 만들어 주고, 생필품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는 몰록이 엘로이들의 시중을 들었다는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엘로이는 귀족, 자본가, 지배계층, 몰록은 귀족의 시중을 드는 사람, 노동자, 피 지배계층이 된다.그런데 내용을 살펴보면 엘로이는 몰록을 무서워 하고 어둠을 두려워 한다. 그 이유는 밤에는 몰록이 생활 할 수 있지만 낮에는 활동을 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이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엘로이는 몰록에게 위협을 느끼고 두려워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다시 생각해 보면 지배층이 피 지배층에 당하는 것으로  지금의 상황의 반대이다. 여기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바가 나온다. 이 글의 작가는 지배층인 자본가, 귀족들이 이렇게 계속하여 피지배층과의 빈부격차, 탄압이 계속 되다가는 오히려 지배층이 역으로 피 지배층에게 당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내가 궁금증을 가진 것은 작가가 상상하는 미래 이다. 우리는 대부분 환한 미래, 없을 수도 있지만 꿈에그리는 세계 즉 유토피아를 꿈꾼다. 하지만 이 타임머신의 작가인 허버트 조지 오웰은 암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꾸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방향을 이 책에 담아 냈다. 왜 이런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담아냈을까? 내 결론은 아마 심각성을 더 돋보이게 하려고 그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앞서 말했듯이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자본가, 노동자 사이의 빈부격차와 심각성이다. 따라서 이 글에 좀 더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를 넣어 이 글이 꼭 재미만을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던 것 같다. 


 요즘 우리 사회는 부족한 사람과 가진 사람 사이의 간격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따라서 부족한 사람들의 불만이나 부당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나로써는 어떤 불만이나 상황이 옳고 그른지를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책 처럼 부족한 사람들의 불만이 만일 터진다면 우리 사회에 큰 혼란이 올 것은 분명하다.이 것이 내 긴글을 마치고 내리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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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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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싱클레어라는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빛과 어둠의 세계를 오가며 한 세계씩 알아가는 성장소설이다.

  이책은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널리 알려져 있어서 한 번쯤은 읽고 싶었던 책중에 하나이다. 이제야 읽게 되었지만 아직 나에게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 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작가가 말하고싶은 바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을 품고 책을 보다보니 하나씩 중요한 카테고리나 사건들이 의미하는 바를 조금씩은 알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궁금증 중 크게 관심을 가졌던 내용을 아래에 담으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싱클레어가 데미안으로 부터 카인의 표적 이야기를 듣고 왜 그렇게 놀랐을까? 이다. 그에 대한 해답은 믿음과 종교의 흠에 연관지을 수 있다. 믿음이란 매우 강력한 것이다. 사람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동기가 되어 무기가 되기도 한다. 싱클레어의 경우 평생 성경과 자신의 종교에 관해 믿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데미안의 한 마디가 자신의 믿음을 송뚜리채 흔들어 놓았으니 자신의 삶이나 지금까지 해왔던 사고방식에 후회나 회의를 느끼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믿음, 종교에는 흠이 있기 마련이다. 성경과 불경등 모든 종교 서적은 사람이 해석을 했기에 흠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신은 항상 옳고 판단이 서지 않거나 나쁘다고 판단되는 것은 모두 악마에게로 넘아간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악마가 한 짓이고 나쁘다고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이 사실 나쁜게 아닐 수 있고 신이 만들어 낸 것 일 수도 있는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혼돈과 아직은 이해를 완벽히 할 수 없는 말을 남긴다. 그게 바로 카인의 이야기이다. 이처럼 우리도 이런 틀에갇힌 사고방식에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사실 우리가 항상 믿고 있었던 것에 흠이 있는 것은 아닐까?우리는 어쩌면 잘못된 사고방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는 '데미안'에서 중간에 나온 말을 인용하고 싶다.'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우리도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깨뜨려야지 진정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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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나무 2022-02-04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벽하다는 착각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만드는 것 같아요. 과학에도 흠이 있는데 종교는 더 말할 것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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