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휴먼 특강 2
설민석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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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무한도전에 나와서 역사특강을 했다고 하는데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첨에는 타이틀에 붙어있는 "무도"라는 말이 귀에 거슬렸다.

왜냐하면, 이런 부류의 책들이 보통은 내용이 별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 한국사에 대한 내용을 좀더 구체적이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겠지?)


그래 그렇지 하면서 읽어가다가도 아 이런 것도 좀 더 있었구나 하는 느낌.

알고나면 다른사람에게도 다시 이야기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어서 좋았다.


목차를 보고 관심이 가는 사건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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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조훈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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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고 뉴스를 보는 사람중에 조훈현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보통 조훈현 9단이라고 부리우는 저자가 생각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책제목도 고수의 생각법이라 칭했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제목만으로 완전하게 그런식의 서술이 되어있지는 않으므로 참고 및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책을 읽어보면 조훈현 9단이 어떻게 바둑을 시작하고, 배우고 커나가면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가 메인으로 나와있다.
어린나이에 바둑에 입문하여 바둑 한길을 걸어가는 동안 많은 시련이 있었을 것이고, 조훈현9단은 그럴 때, 좀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대응해 나갔을 것이다.
그런 고민에 대한 결과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또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고수의 사고법을 참고로 자기나름의 사고방식을 만들어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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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나를 만나기 위해 너에게로 갔다
박재영 지음 / 황소자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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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도 않았고 당분간은 갈 계획이 없는 곳이지만, 언제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는곳이 남미인 것 같다. 이전에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 여행시의 글들을 자주 볼 수가 있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있는 책이었다.


먼저 이 책은 읽는 독자에게 너무 과장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무조건적인 환상에 빠지게 할 위험성은 적을 듯 하다. 가끔 너무 위험한 듯한 행동을 여행기에 올라오는 것을 봐기 때문에 여해기행문을 볼 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그런 글을 적을 시 저자본인은 안전했지만 그 글을 읽는 타인은 위험이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심하는 것괴 호의에 응하는 것은 배낭여행자에게는 딜레마 같은 문제라고 본다. 저자도 그부분에 대해서 적어두었더라.

 

책에는 여행하는 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 및 경로를 지도로 표시해두어서 해당나라에 대한 여행기를 읽을 때 도움이 되었다.

 

이런 책을 읽으면 나도 여행을 하고 싶어진다. 특히 남미를 가기에는 시간과 용기가 좀 필요할 것 같다. 저자처럼 회사를 그만두고 떠날 정도의 용기가 없지만 짧게나마 저자의 느낌을 나자신도 느끼고 싶다.


저저가 언급한 에콰도르 바뇨스,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브라질 제리코아코아리에는 조금더 관심이 간다.

 

Muito Boom!!!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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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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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적다보니 자동로그아웃되었다고 다 날아가 버렸네요.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이기에 그녀가 가지고 있는 공부법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인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어서 관심이 생겼다.

 

저자가 말하는 7번 공부법중,

1-3번까지의 읽기는 예전에 본 속독법과 유사한 듯 하다. 좌->우, 우->좌로 읽는 방법인데 개인적으로는 따라하기 어려울 듯 하다.

4-5번 읽기, 6-7번 읽기로 3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보면 되는데,

결국은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주변에 그런 학생들이 있다면 이야기를 해주어서 이끌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전에 고승덕변호사가 말한 10번읽기 공부법도 있는데, 그런 방법이 개인적으로는 더 맞을 것 같다.

각자 해보면서 찾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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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오유란 옮김, 베아트리체 리 그림 / 오래된미래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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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 같고, 그래서 그런 주제의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왠지 이 책을 보면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을 보면서 파랑새라는 책이 생각이 난다.

주인공이 여행중에 적어 놓은 메모중 기억하고 싶은 것을 적어본다.

 

<행복이란>

행복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이 미래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내가 행복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다.

불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행복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다들 자신들에게서 행복을 찾고 만들어 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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