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나를 만나기 위해 너에게로 갔다
박재영 지음 / 황소자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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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도 않았고 당분간은 갈 계획이 없는 곳이지만, 언제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는곳이 남미인 것 같다. 이전에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 여행시의 글들을 자주 볼 수가 있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있는 책이었다.


먼저 이 책은 읽는 독자에게 너무 과장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무조건적인 환상에 빠지게 할 위험성은 적을 듯 하다. 가끔 너무 위험한 듯한 행동을 여행기에 올라오는 것을 봐기 때문에 여해기행문을 볼 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그런 글을 적을 시 저자본인은 안전했지만 그 글을 읽는 타인은 위험이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심하는 것괴 호의에 응하는 것은 배낭여행자에게는 딜레마 같은 문제라고 본다. 저자도 그부분에 대해서 적어두었더라.

 

책에는 여행하는 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 및 경로를 지도로 표시해두어서 해당나라에 대한 여행기를 읽을 때 도움이 되었다.

 

이런 책을 읽으면 나도 여행을 하고 싶어진다. 특히 남미를 가기에는 시간과 용기가 좀 필요할 것 같다. 저자처럼 회사를 그만두고 떠날 정도의 용기가 없지만 짧게나마 저자의 느낌을 나자신도 느끼고 싶다.


저저가 언급한 에콰도르 바뇨스,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브라질 제리코아코아리에는 조금더 관심이 간다.

 

Muito Boom!!!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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