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비행기 1등석 담당 스튜어디스가 발견한 3%의 성공 습관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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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3%라고 한다.

또한 퍼스트클래스의 좌석비율도 비행기전체를 기준으로 3%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한 퍼스트클래스에서 서비스업무를 담당한 스튜어디스가 본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이런 것들의 기본 내용은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어느정도 공통되게 나와있는 것 같다.

뭐 어떻게 보면 그런 기본사항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성공확률이 높다는 결론일 것이다.

 

이야기의 기본내용은, "역사책을 가까이 하고, 메모를 하고, 대화법(목소리훈련법, 질문방법 등), 목표설정(발상법), 그리고 자세 및 외모 등"에 대한 것이다. 가볍고 간략하게 소개를 하면서 이야기를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각각에 대하여 깊이 있게 고민할 경우에는 좀더 전문적인 서적으로 옮겨가야 할 것이지만 전체 방향을 잡기에는 좋은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하여 가볍게 알 수 있는 책이므로, 

편하게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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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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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니면 한번쯤은 저 상품을 우리나라 아니면 다른 나라에 팔면 좋겠네, 돈을 많이 벌겠네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저자는 그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온 것이다.(실제는 회사에 회의를 느끼고 전통시장의 거래방식을 느끼고 싶어서 떠났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동양인과 서양인이라는 차이 자체만으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어려움에 부딪힐 확률이 훨씬 높은 것 같다. 언어적으로 준비도 많이 되어야 하고...

 

저자의 기획 및 준비, 실천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정말 높이 살 만하다.

내 자신은 도저히 그런 용기가 없고 확신도 가질 수 없는 내용의 거래들을 성공해 나가서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액을 채우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한번씩 이런 거래를 꿈꾸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읽어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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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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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unfair trade"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조금은 변질되어서 제목이 정해진 것 같다.

 

우리는 주위에서 공정무역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왔고, 그 공정무역이 정말로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과감히 좋은?(돈많이주는) 회사를 그만두고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하러 세계를 돌아다녔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좋은 말들이 실제로는 문제점과 여러 고충이 있기 마련이듯이 공정거래도 그런 것 같다. 그런 관점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면 좀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다른책(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보다는 이책이 좀 더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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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폭탄 만들기 1
리처드 로즈 지음, 문신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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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만 봤을 때는 원자폭탄제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것이 아닐 까 생각을 했다.

그러나 실제로 조그만 읽어보면 원자폭탄 즉 원자력공학이라고 할까 뭐 그런 쪽에 관한 과학사이기도 하면서, 또 1, 2차 세계대전의 상황속의 세계정황과 그에 따른 무기개발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 그려져 있다.

 

사실 과학적인 이야기가 조금씩 자주 나오는 것 같다.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이해를 못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책 자체가 2권이고 또 한권도 긴 편이라서 지루할 수도 있겠다.(이부분은 주관적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용어등이 어렵고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지루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근대사의 한부분으로서의 과학발전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과학에 대한 흥미나 그런 것이 싫은 사람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아서 별은 3개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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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서현 지음 / 효형출판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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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주위에 많은 건물들을 보면서 살아가고 있다.

초현대식의 빌딩에서부터, 시골이나 유적지등에서 볼 수 있는 옛 건물부터.

 

이 책의 역할은 좀 더 재미있게, 여러 관점에서 주위의 건축물을 볼 수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전혀 어려운 내용은 없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무엇을 보면 될 지, 건축가의 입장에서 왜 저런 식으로 설계했는 지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간단한 용어설명도 마지막에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건축에 대한 문외한으로서는 이정도의 느낌이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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