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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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니면 한번쯤은 저 상품을 우리나라 아니면 다른 나라에 팔면 좋겠네, 돈을 많이 벌겠네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저자는 그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온 것이다.(실제는 회사에 회의를 느끼고 전통시장의 거래방식을 느끼고 싶어서 떠났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동양인과 서양인이라는 차이 자체만으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어려움에 부딪힐 확률이 훨씬 높은 것 같다. 언어적으로 준비도 많이 되어야 하고...

 

저자의 기획 및 준비, 실천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정말 높이 살 만하다.

내 자신은 도저히 그런 용기가 없고 확신도 가질 수 없는 내용의 거래들을 성공해 나가서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액을 채우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한번씩 이런 거래를 꿈꾸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읽어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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