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고 -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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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님이 일전에 써 놓은 일본에 대한 글을 모은 것이다.


일본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읽으며, 공감을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점점 그 감정이 퇴색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고도 느낀다.


일본에 대한 것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에서도 일본을 추종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느끼고 알 수 있게 되었다.


일본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을 하게 해 주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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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 과학과 역사, 우주적 상상력이 결합한 다큐멘터테인먼트
원종우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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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테인먼트라는 쟝르는 처음 들어본다.

조어된 말 뜻 그래로 다큐의 형식을 빌린 엔터테인먼트라고 보면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일단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읽어나가는 도중에 글속의 내용에 대하여 점차 믿게 되는(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 까 생각된다.


우주는 언제나 상상한 것 이상, 아니 아무리 상상하려고 하여도 상상이 되지 않는 시공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그것이 거짓이라고는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가능성은 있으니깐.


이런 종류의 책으로 과학, 우주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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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 - 늙은 동물은 무리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
앤 이니스 대그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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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생명은 죽음이라는 것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 물론 동물들 중에는 노년까지 살아야만 누릴 수 있는 특궈닐 수도 있다.

동물들의 노년에 대해서는 잘 관찰하기 힘들기때문에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러기에 여기에 적혀있는 각각의 동물사례에서 무척이나 흥미를 가지고 또 인간사ㅗ 돌이켜보게 된다.
영원히 강할 수 없기에 노년의 게체는 젊은 개체에게 밀려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경험이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 경험이 그 개체의 삶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늙어가는 것은 젊을 시기에는 생각하지 못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냥 늙었다고 무시하는 그 존재가 미래의 자신일 수도 있다.
한번쯤 읽어가면서 인생을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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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기원 - 예일대 최고의 과학 강의
데이비드 버코비치 지음, 박병철 옮김 / 책세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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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주의 탄생으로부터 우주의 역사로 볼 때, 찰라의 순간을 살고있는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는 과학책이다.

저자가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과학적인 부분에서 깊이있는 즉 전문적인 것까지는 다루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교양과학서로 읽어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과학적인 내용도 나오므로 전혀 문외한이면 읽기가 부담될 수도 있다

우주, 지구, 그리고 인류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봐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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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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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열심히 사려고 한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사실 녹녹하지만은 않은 것이 삶인 것 같다. 

작가도 그런 것을 느끼고 거기서 나온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적어 놓아서 더욱 공감이 간다.


열심히 사는 삶이 행복할까? 는 생각을 자주 해보았다. 그렇다고 마구 살기에는 앞날이 걱정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작가는 다른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조금은 자유로운 생활을 선택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하지는 못 할 것이다. 그럴 용기가 없다는 것이 정확하겠지만.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에게 동화되어서 같이 느끼고, 웃으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이런 삶도 있으니, 팍팍한 삶을 살더라도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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