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책 안내에도 나와 있듯이, 많은 세월을 살아온 노인분들에게 그들이 살아온 인생에 대하여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서 거기서 공통적으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6개의 주제에 대하여 5개씩 30항목에 대하여 설명이 있다.

결혼, 일, 육아, 나이가 드는 것, 후회없는 삶, 인생의 현자와 같이 사는 삶 이렇게 6개이다.

 

각각의 항목에 대하여 현재의 나자신에게 물어보아도 맞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다른 항목에 대해서도 좀더 자신에게 질문하고 생각해 볼 내용이라고 본다.

물론, 실행에 옮기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 많은 경험을 한 인생선배의 이야기로서 깊이 가슴에 새겨줄 만한 이야기들이라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비행기 1등석 담당 스튜어디스가 발견한 3%의 성공 습관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3%라고 한다.

또한 퍼스트클래스의 좌석비율도 비행기전체를 기준으로 3%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한 퍼스트클래스에서 서비스업무를 담당한 스튜어디스가 본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이런 것들의 기본 내용은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어느정도 공통되게 나와있는 것 같다.

뭐 어떻게 보면 그런 기본사항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성공확률이 높다는 결론일 것이다.

 

이야기의 기본내용은, "역사책을 가까이 하고, 메모를 하고, 대화법(목소리훈련법, 질문방법 등), 목표설정(발상법), 그리고 자세 및 외모 등"에 대한 것이다. 가볍고 간략하게 소개를 하면서 이야기를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각각에 대하여 깊이 있게 고민할 경우에는 좀더 전문적인 서적으로 옮겨가야 할 것이지만 전체 방향을 잡기에는 좋은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하여 가볍게 알 수 있는 책이므로, 

편하게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외여행을 다니면 한번쯤은 저 상품을 우리나라 아니면 다른 나라에 팔면 좋겠네, 돈을 많이 벌겠네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저자는 그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온 것이다.(실제는 회사에 회의를 느끼고 전통시장의 거래방식을 느끼고 싶어서 떠났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동양인과 서양인이라는 차이 자체만으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어려움에 부딪힐 확률이 훨씬 높은 것 같다. 언어적으로 준비도 많이 되어야 하고...

 

저자의 기획 및 준비, 실천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정말 높이 살 만하다.

내 자신은 도저히 그런 용기가 없고 확신도 가질 수 없는 내용의 거래들을 성공해 나가서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액을 채우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한번씩 이런 거래를 꿈꾸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읽어보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제는 "unfair trade"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조금은 변질되어서 제목이 정해진 것 같다.

 

우리는 주위에서 공정무역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왔고, 그 공정무역이 정말로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과감히 좋은?(돈많이주는) 회사를 그만두고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하러 세계를 돌아다녔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좋은 말들이 실제로는 문제점과 여러 고충이 있기 마련이듯이 공정거래도 그런 것 같다. 그런 관점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면 좀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다른책(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보다는 이책이 좀 더 공감이 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자 폭탄 만들기 1
리처드 로즈 지음, 문신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제목만 봤을 때는 원자폭탄제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것이 아닐 까 생각을 했다.

그러나 실제로 조그만 읽어보면 원자폭탄 즉 원자력공학이라고 할까 뭐 그런 쪽에 관한 과학사이기도 하면서, 또 1, 2차 세계대전의 상황속의 세계정황과 그에 따른 무기개발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 그려져 있다.

 

사실 과학적인 이야기가 조금씩 자주 나오는 것 같다.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이해를 못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책 자체가 2권이고 또 한권도 긴 편이라서 지루할 수도 있겠다.(이부분은 주관적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용어등이 어렵고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지루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근대사의 한부분으로서의 과학발전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과학에 대한 흥미나 그런 것이 싫은 사람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아서 별은 3개만 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