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개정증보판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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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책의 경우 개정증보판(2017년)이 나와있습니다.


조선시대 역사이야기나 나오면 항상 나오는 것이 조선왕조실록이지만,

실제로는 이제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 책 자체가 전체적인 내용을 다 기술한 것은 아니고,

왕위 및 큰사건등을 중심으로 설명을 해나가고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에는 좋았고,

필요한 사람은 좀더 관심있는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될 듯하다.


조선시대에 이렇게 자세히 기록을 남긴 선조들이 존경스럽다.

기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록하고 여러곳에 분산보관하여 소실된 곳이 있더라도 전체적으로는 남을 수 있게 한 점은 오늘날의 후손들에게는 행복한 자산을 받은 것이어서 기쁘다.

물론, 복사복을 잘못만들어 배포보관하여 일부 없는 부분이 있기 하지만...

당파싸움만 한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권력이라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덧없기도 한 것 같다.

수시로(세월상으로는 긴 시간이겠지만) 당의 주도권을 빼앗고 또 그러면서 당적을 죽이고 귀양보내고... 왕위세습을 위해서는 형제끼리 친적끼리도 칼을 겨눌 수도 있고.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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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저수지를 찾아라
주진우 지음 / 푸른숲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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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가 누구것인지에 대한 물음이 자주 올라오는 현시점에서, 거기에 대한 답을 조금이라도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사람만을 위해 이렇게 열정적으로 따라다닐 수 있나라고 하는 존경심까지 들게 하네요.

본인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전체를 위한 추격!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하게 적어두었지만, 많은 노력과 돈과 용기를 필요한 작업을 하였다고 봅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이 책의 후속최종판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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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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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는 말이나 글을 이해하기 쉬게 글을 재미있게 적어내려가는 사람인 것 같다.


이 책은 정형적인 한국현대사를 다룬 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 나면 왜 나의 한국현대사라는 책 제목을 지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한국현대사, 이 책에서는 저자가 출생한 이후부터의 듣고 보고 경험한 한국사가 된다.

이 시기는 잘 아는 것 같지만,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 시기이고 많은 부분이 덮혀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저자가 말해주는 현대사는 가볍지만 그 시대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머리속에 정리를 해 줄 수 있었다. 물론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위해서는 다른 서적이 도움이 필요하다. 이 점도 고려하고 책을 읽으면 만족할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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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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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의 글과 말(TV에서의)을 듣고 있으니 맘이 편해짐을 느낀다.

이 책도 내자신과 내주변의 사람들을 좀더 생각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런 맘을 다시금 가지게 해준다.
한번씩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애부분에서 좀더 많이 생각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자신에게도 좀더 사랑하는 맘을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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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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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에 이끌려 좀 두껍지만 읽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좀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더라면 하고 생각하면서 책을 덮는 나를 보게 되었다.


호모 사피엔스, 많은 생명체가 있는 이 지구상에서 그다지 강하지도 않고, 

또 다른 네안데르탈인-현인류보다도 더 강인하다고 여겨지는-을 이기고 살아 남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가상을 실재로 인식하는 능력이 현재의 호모사피엔스를 만들었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을 하면서도 혹시 다른 인류도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지구의 현재는 어찌 변했을 지도 궁금해진다.


인류를 크게 변하시킨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이 인류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인류가 미래가 어떻게 될 지에 인류의 역사를 좀더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다.


꼭 한번 읽어보라고 누구에게든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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