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그리움을 그리다 - 유럽여행수첩, 나른의 스케치북
나른 글.그림 / 노마드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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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일본을 여행하면서 스케치한 것을 저자의 조금은 사적인 일기같은 메모와 같이 적혀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스케치한 그림이 좀 더 크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은 답답한 느낌, 무엇인가에 갇혀있는 느낌이 들었다.

전부가 작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중간중간의 그림이 나오는데 어느 나라인지도 같이 적혀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목차에 있기는 하지만 목차는 목차이고. ^^

 

스케치한 그림을 보면 참 잘 그린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나도 여행지에서 스케치를 해보면 좋겠다는 그런 상상을 한 적이 있는데

나의 초등학생적인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짓인 걸 안다.

참고로 스케치속에 등장하는 저자는 정말 미인인 것 같다.

 

누구라도 한번쯤은 꿈꾸던 것을 이렇게 책으로 내어서 나온 것을 보니 좋다.

조금은 아쉬움도 남기도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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