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김병완 지음 / 함께북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저자의 특별한 인생패턴도 관심이 갔지만,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학교에서 하던 공부 자체가 다시 진학과 자격증 위주였다고 하면,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었으면

자기만을 위한 공부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그것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성인이기에 어느정도의 삶의 연륜이 있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두번 실패라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 실패가 나의 인생에 있어서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냥 낙담만 하고 있으면 실패는 패배자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피터 드러커도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였다.

사실 한살 한살 먹으면서 내 자신이 필요성과 또 그렇게 하면서 왠지 모르는 희열도 느끼는 것 같다.

지적희열이라고 해야하나,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오락 프로그램보고 느끼는 재미보다 더 크게 와 닿는다. 

 

40대라고 하였지만 성인이 되어서 직장생활을 하는 20대, 30대에게도 공부는 필요할 듯 하다.

좀더 생각하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이제 오롯이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해보자.

 

P.S. 저자가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내속에 인용된 책내용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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