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는 20세기 한국사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고, 연결되고 또 헤어지게 된다.


소설을 읽어나가면서 그 시대의 삶을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 것으로 느끼면서 (실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읽어 나갔는데 역시 어릴 때 들은 외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고, 또 늙은이가 되어 있는 그 곳곳의 삶에서 사랑이 있고, 세월을 느끼게 된다. 애틋함도 같이 말이다.


이 이야기가 드라마 등으로 제작이 된다면 연희 역할은 누가 맡는 것이 좋을까 하고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