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가 놀이터에 가요 - 입체북, 이중언어(한영)
Lucy Cousins 지음, 신동태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메이지의 또박또박 영어단어


정말 배송이 무지 빨라서 놀랐어요..
울막내가 지금 25개월인데 같이 포장을 풀었는데
뜯자마자 넘 좋아라 하더군요...
일단은 색부터 원색이라서 그런지 눈에 확 들어와서 좋아라하구요..
그리고 지금 그 개월에 자기가 알고 있는것들이 그림에 나와있으니
그 또한 기뻐서 좋아하 하더라구요...
그래서 쇼파에 앉아서 책을 폈는데 온갖 갖가지 동식물에 사물에 여러가지 물건들과
울애가 좋아하는 자동차 오리등등...아는것들 이름을 말하기 바빴답니다..
그다음 책장을여니 옷에관련된 영어단어와 그림이 있더군요...
근데 옷자이 입체로 되어있으니 울 애가 열어보더군요...신기해서..
혹 찢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넘 고스란히 닫더라구요...
정말이지 신기하더라구요....
다음장은 집에 관련된 단어들과 현관문이 입체로 되어있어요...
이렇게 생각보다 꽤 많은 내용이 있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모르는 단어가 더많은데 이제부터 하루하루
더 많이 알아가겠지요...
첨엔 끝까지 보진 못하고 책꽃이에 꽂았는데 조금있다가 다시 가져오더라구요..다시 읽고..
이번에는 한장씩 넘기는 것이 아니라 두장씩 넘길때도 있고 다시 앞장을 볼때도 있고..
자기가 보고 싶은걸 다시 보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재밌게 놀면서 많은걸 알면서 좋아라하더라구요…
아직은 영어로보다는 한국어로 많이 얘길하는데 조만간 영어도 같이 함 해볼랍니다…
교육이라기보다는 놀이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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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의 시녀와 불의 비밀 해를 담은 책그릇 3
섀넌 헤일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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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이야기는 첨부터 흥미를 끌더군요...

천진난만했던 오빠가 불로인하여 죽게되고

그 불의 기술을 배워나가면서 겪어야할 사랑과 우정에 관한 얘긴데

갈수록 흥미롭더군요..

줄거리를 말하자면

불을 가지고있던 사람이 그 기술을 배우는 양피지를  나무밑에 숨겨놓고

그 불에 타서 죽고 말았어요...

그렇데 그 양피지를 순진하고 착하던 오빠가 발견하면서 불을 다루게 되고

몸에서 불을 낼수있는능력이 생기면서  전쟁에서 오빠가 불을 다루다 불에 타 죽고 말았어요..

그걸 본 에나가 오빠처럼은 되지않으리라 불에 복종하지 않으려고 무척 자신과 싸웠는데

그 전쟁에서 사랑을 하게되고 그 사랑이 자신의 나라를 배반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으며

그 사랑이 이용당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친구 이지의 도움으로 적진에서 빠져나와

자기 나라에 큰 도움을 주어 결국 승리로 이끌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 불로 인하여 자신이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되고  친구 이지와함께 그 불을 없애는 방법을

찾아 멀리 여행을 떠납니다...결국 두어달이 넘어서야 친구이지의 바람의 능력과  에나의 불의 능력이

서로 공존하게되는 법을 터득해 서로가 평안한 삶을 살게 되지요...

사랑과 우정을 넘 잘그려내었어요..

책을 읽는 중간에 설레임이 느껴질정도로...

뒤로갈수록 책을 손에서 놓지못해서

애기랑 산책갈때도 들고 갔답니다...

사실 그럴땐 얼마읽지도 못하는데도 왠지 손에서 놓기가 싫더라구요...

진작 읽지 않은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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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을 위한 성교육
수잔 메러디스 지음, 박영민 옮김 / 세용출판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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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받고 사실은 조금 고민을 햇어요...

너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조금은 민망하기도 하더군요..

헌데 요즈음은 모든것을 자세하게 다 가르쳐 주라고 하더군요..

저희 세대에는 이렇게 성교육 자체를 받아본적이 없던터라

첨엔 책을 보면서 당황하기도 햇어요...

이미 다 알고 있는 어른들의 눈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의

눈을 다르겠지요..

아직은 초4인데 이책을 읽기에는 조금 빠르지 않나 싶은생각이 들다가도

요즈음은 초5정도만 되어도 생리를 하니 가르치긴 해야겠더라구요...

이책을 첨엔 보라고...나중에 시간날때 틈틈히 보라고 햇더니

어느날 보더군요..

이책을 보면서 무수히 많은 질문을 던질 줄 알고 미리 각오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질문이 없더군요...

왜 그럴까요?

관심을 가지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질문을 던질줄알았는데 애들눈은

또 다른가봐요...그냥 지식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참을 보는데도 별다른 기색이 없는걸 보면...

제가 너무 걱정을 했나봐요...책 내용에 보면 성기도 자세히 그려져 있고

질의 그림도 잘 나타나있고 ...등등  저희들이 알고있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더군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이....

이것으로 저의 성교육은 일단락 지어 진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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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 3
오진원 지음 / 풀그림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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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 3 어른이된 아이들, 아이가된 어른들...

 

이책을 첨에 신청할때는 조금이나마 아이의 맘을

이해할수있을것 같앗고 또한 울 애가 어른들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맘에서 읽게 되었어요...

 

제롬이라는 아이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인데

파파스라는 책에 의하여 이가족이 새롭게 탄생하는 이야기에요...

성형수술과 늘 몸매에 신경쓰는 엄마, 회사 사장이면서 부자이지만 늘 짠돌이 아빠,

늘 잠만 주무시는 힘없는 할아버지, 싸움과 욕을 잘하는 형, 남자친구 사귀기와 몸매에만

관심이 많은 누나...늘 상상하기 좋아하는 제롬...

 

이렇게 구성된가족들은 늘 따로이면서 제롬은 아빠가 놀아주기를 바라는데

어느날 파파스라는 책을 선물 받게 되면서 어른과 아이들이 바뀌게 되지요...

서로 다른몸을 가지면서 다른사람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같은 취미를 한가지 가지게 됨으로써 그 마법은 풀리게 됩니다...

 

그내용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되더군요...

그동안 소홀히 했던 아이들과의 대화시간을 늘려볼려구요....

울 애들도 아마 제가 같이 놀아주고 대화하기를 바라고 있을꺼예요..

간간히 느끼지만 저도 모르게 무시하게 되엇는데 이제 부터라도

잘 눈여겨 둬야겟어요...그런 시간을 일부러 가져야겟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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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램프 제1권 - 비밀지하요새
천하패창 지음, 곰비임비 옮김 / 엠빈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권 탐험의 시작
 

처음에 받으니 책이 작아 손에 쏙 들어오더군요...그래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습니다...

근데 집에서 읽은 시간이 훨씬 많네요...가지고 다니면서 읽으려고

챙겨서 나가면 막상 많이 읽지는 못하고 결국 집에서 다 읽었네요..

 

첨에 할아버지 호국화얘기로 나가는데 중국영화도 그렇지만 책 역시 좀 상상력을 많이

발휘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근데 점점 스릴과 반전이 있는데 나도몰래 빠져들더라구요...

호국화 할아버지가 종이인형에 숨어든 귀신과의 만남과 마약을 같이한 쥐친구의 얘기는 뭐랄까?...음 조금은

황당하면서도 그냥 거기에 빨려들어 재밌게 보았어요...

중간중간에 중국의 한시대의 흐름도 엿볼수 있었네요... 

`동지` 란 말을 들은지도 오래되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듣게 되네요...

호국화할아버지가 남긴 풍수에 관한책을 읽으면서 군생활을 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된다는 내용도 있어요...

뒷편에 보면 군행진중에 깊은 지하세계에서 무당벌레같은 곤충을 만나는데

그대목을 읽을때는 저도모르게 인상과오한이 느껴지더군요...

그벌레는 불을 지니고 있는데 사람몸에 붙으면 불이 붙고 아주 고통스럽게 타들어가는 곤충이라네요...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그렇게 도룡뇽같은 괴물도 만나지만 무사히 군생활에 합류를 하게 되어요...

 

정말 넘 재밌게 읽었어요...황당한 얘기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정말 그런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되더군요...

 

2권에서 만나요...ㅋㅋ

 

 


2권  야인골의 비밀지하요새

 

2권을 읽는동안 내내 나의 인상은 일그러져 있었다..

음 뭐랄까? 잔인하다고 해야하나?...피비린내가 난다고 해야하나?

하이튼 비위가 약한 나로써는 한 인상쓰면서 읽었다...

그러나 중간에 접을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어 읽었다...

 

주인공은 예전 군생활때 아슬아슬한 경험을 같이한 뚱보랑  예전 군생활을

했던 시골마을에 가게되는데 골동품을 찾으로...

연지 아버지와헤어진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흐른걸알수 있었다...

예전에 벌꿀을 따려다 우연히 골동품이깨져있는 우심산을 알게되어

그리로 고분을 찾으러 떠나게 되는데 연지아버지가 추천해주는 자영이라는 아가씨와같이

가게되는데 여자라고 무시하면 안되리 많지 용감하다...

그러던중 말이 맹수에게 습격을 당한것 같아 조금 놀래서 이리저리 수색을 했지만

아무것도 찾지못하고 결국 우심산 무덤에 들어가게 되었다..관을 열고 시체를 뒤져 옥기두점을

발견하는데 정말 소름이끼쳤다...난 죽어도 저런건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한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시체에서 붉은 털이 나는것이 붉은 야수가 벌떡 일어났다...정말

스릴있지 않은가? 간이 덜컹해지더라구요...

첩첩산중이라고 야수가 쫒아오고 그걸 피하는중 박쥐가 나타나고 거대늘보가 군침을 삼키고 있는

상황이라니....

그러다 붉은 야수와 거대늘보들이 마주쳐서 싸우는데 머리가 날라가고 물고 물어뜯기는 접전이 벌어지는데

정말 다행이였다.....그렇게 무사히 피해 열흘동안 견디고 있는데 마을사람들이 이들을 찾으러 와서

그사람들과 다시 거기로 찾아가 마을사람들에게 필요한 공산품을 주게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또 3권이 있다...

아까 죽은` 말` 이 여운으로 남는데 3권또한 기대가 된다...

 

이렇게 아슬아슬한 장면을 떠올리며 읽는데 나도모르는 스릴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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