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의 시녀와 불의 비밀 해를 담은 책그릇 3
섀넌 헤일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이이야기는 첨부터 흥미를 끌더군요...

천진난만했던 오빠가 불로인하여 죽게되고

그 불의 기술을 배워나가면서 겪어야할 사랑과 우정에 관한 얘긴데

갈수록 흥미롭더군요..

줄거리를 말하자면

불을 가지고있던 사람이 그 기술을 배우는 양피지를  나무밑에 숨겨놓고

그 불에 타서 죽고 말았어요...

그렇데 그 양피지를 순진하고 착하던 오빠가 발견하면서 불을 다루게 되고

몸에서 불을 낼수있는능력이 생기면서  전쟁에서 오빠가 불을 다루다 불에 타 죽고 말았어요..

그걸 본 에나가 오빠처럼은 되지않으리라 불에 복종하지 않으려고 무척 자신과 싸웠는데

그 전쟁에서 사랑을 하게되고 그 사랑이 자신의 나라를 배반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으며

그 사랑이 이용당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친구 이지의 도움으로 적진에서 빠져나와

자기 나라에 큰 도움을 주어 결국 승리로 이끌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 불로 인하여 자신이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되고  친구 이지와함께 그 불을 없애는 방법을

찾아 멀리 여행을 떠납니다...결국 두어달이 넘어서야 친구이지의 바람의 능력과  에나의 불의 능력이

서로 공존하게되는 법을 터득해 서로가 평안한 삶을 살게 되지요...

사랑과 우정을 넘 잘그려내었어요..

책을 읽는 중간에 설레임이 느껴질정도로...

뒤로갈수록 책을 손에서 놓지못해서

애기랑 산책갈때도 들고 갔답니다...

사실 그럴땐 얼마읽지도 못하는데도 왠지 손에서 놓기가 싫더라구요...

진작 읽지 않은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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