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끝내는 영문법 첫걸음
나가사와 토시오 지음 / 제이플러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항상 영어울렁증이 있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이라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이구요..

헌데 이것이 마음뿐 실제로 노력한다고 해보는데도 잘 되지않네요..

제가 몰라도 아이들에게 잘 알려줄수있는 그런방법을 자꾸만 찾게 되네요..

그러다 울 큰공주가 문법에 대해서 묻는거예요..

에공...이래선 않되겠다 싶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책을 보게되었어요..

쉽게 끝내는 영문법...

너무 어렵지 않게 시작하는 책이라면 조금씩 조금씩 쌓아나가 보려구요..

이책을 받고 처음부터 화장실에서 한참을 앉아서 읽었어요..

첨에 쫙아악~~ 책한권을  넘겨보았어요..

책을 처음 보면 항상 버릇처럼 한번 훓어본답니다.

역시나 문법책같은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이번에는 맘 먹고 읽어보았어요..

헌데 한참이나 화장실에서 이책을 보면서 기뻐했답니다.

한글을 배울때처럼 쉽게 설명을 해 놓았더군요..

게다가 예시를 들어가며 빈칸을 채워가면서요..

첨에 이것 정말 이렇게 해서 다 알수있을까하는 걱정도 생기더군요..

넘 쉽게 조목 조목 설명을 해놔서요..

우리가 아는 '빨간 기본영어'같은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일단 책또한 얇아서 맘에 들기도 하구요..성취감 문제랄까요?ㅋㅋ

이렇게 조금씩 다가가보려구요..

첨부터 넘 어렵게 생각하지않고 재밌게 새로 시작하게 되어서 넘 좋네요..

항상 영어든 뭐든 재밌게 하는사람은 따라 갈수없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자꾸만 이책을 손에 들고 다니게 되네요..

여행갈때 기차안에서도 한참을 읽고  중얼거리곤 했네요..ㅋㅋ

제가 다 읽고 울 공주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중학생이긴 하지만 혹시나 울아이가 몰랐거나 아리송해 하고 있던 부분을

완전히 이해할수있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말이에요..

이책을  읽게 되어서 넘 기쁘고 감사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