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걸스 : 나랑만 친구해! 슈퍼 걸스 시리즈 3
메레디스 뱃저 지음, 애시 오스왈드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저도 여자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여자친구들이랑의

관계에 고민을 하는경우에는 사실 어떤식으로 도움을 주어야

할지 조금씩 걱정이 되기도 해요..

큰아이가 이제 중1인데 조금씩 여자이이들과의 사이에

조금은 상처를 받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어릴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다음날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사이가 좋아지곤 하더니 중학교에 가더니 조금씩

앙금이 남는듯 마음에 쌓아두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여자이지만 여자아이들의 심리를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울 큰애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책을

권하게 되었어요..

그전에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되었는데 재밌더군요..

예전의 학창시절도 생각이나구요..

저는 소심해서 이렇게 내가 좋아했고 친했던 친구를 좋아했던

여자친구들을 대놓고 싫어한적은 없지만요..

이책에는 정말이지 여자아이들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더군요..

서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여자아이들..

그 중간에끼어 어찌해야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친구..

쉽게 재밌게 읽어본후 큰애한테 슬쩍 던져주었어요..

헌데 그전에 울 둘째가 먼저 보았어요..

지금은 4학년인데 읽어보더니 이해가 않간다며

같이 사이좋게 지내지 왜 싸우는지 모르겠다며...

아직은 이런경험을 하지 못한 울 둘째..

머지 않아 이런경혐을 해보지 않을까요?

미리 이런심리를 알게 되었으니 조금은 이해가 되어 잘

처신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상처를 받지 않을수있으면 더 좋겠지만 여러친구들을 사귀다보면

이런친구 저런친구를 만나게되니 조금은 이럴수도 있다는 경우의수를

알고 있으면 더 나을듯 싶다는 생각이 이책을 읽으면서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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