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로 변한 날 - 고운 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8
서지원 지음, 천필연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아이들의 말에는 정말이지 예의가 별로 없는듯하다.

지나다가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태반이 욕설이다.

정말이지 대화를 하는건지 욕을 하는건지 분간이 되지 않을정도로

말이 험학하다.

그것도 약간의 은어라기보다는 정말로 욕을 하는것이 많다.

여학생이든 남학생이든 말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헌데 이런현상이 우리집에서도 들리고 있다.

정말이지 가관도 아니다...울 아이들만은 아니라고...내가 잘 키우고 있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말이다..

조금씩 하는 나의 말들에 아이들은 어떤생각을 할까?

잔소리라고 생각할까?

나역시 어릴때 우리엄마가 하는 좋은말들은 다잔소리라고 생각했던것처럼

우리애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조금씩 반성을 하게 되는시간을 가지다가 이책을 보게되었다.

요즘 아이들의 무심코 뱉는 말들...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한권의 책이 더 도움이 되듯싶어 이책을 읽게 해주었다.

무심코 뱉은 말들이 본의아니게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는것과

그것이 가짜든 진짜로 믿든 강아지로 변하게된다는것...

울아이들이 조금은 웃으면서도 말의 중요성을 한번더 알게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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