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디로 가고 있니? - 성장통을 앓고 있는 10대들의 북 멘토
윤오복 지음 / 하늘아래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울큰애가 예비중학생인데 아이가 커갈수록

조금씩 겁도나고 걱정도 되더라구요..

사실 직장맘이 된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 요즈음 사실 고민이 많이

늘고 있답니다..

아이가 셋인데 그중 첫애가 중학생이 되어가는과정이

그리 쉽지가않았던것 같아요...

어쩜 제가 관찰할수없는 시간이 있는지라 더 걱정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사춘기를 맞아 한때는 저랑 조금은 말다툼을 한적도 있었어요..

그러면서 어쩜 더 걱정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이책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공부를 한다고..아니 이해를 할려고 하는마음이 많긴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머릿속은 이해가 가면서도 실제로 잘 않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더 이해하고파서 이책을 읽게 되었어요..

정말 이책을 읽으면서 10대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어렸을적에도 이런 생각했었는데 하는 생각에

조금은 그동안 잊고 살았던것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그 아이의 이야기뒤에 멘토까지 있어

조금은 더 생각할수있는 기회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울 아이와 그동한 소홀하게 생각했던 대화도

많이 해볼려고 노력을 해야겠어요..

또한 제가 키가 작아 고민이었는데 그에대한 이야기가 있어

더 좋았다...조금은 놓친부분을 한번 생각할수있게 해주기도 했던것

같다...정말이지 부모노릇이 쉽지 않음을 알아가는것과동시에

울 엄마가 생각이 많이 나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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