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라디오 멘토 부모
강학중 외 지음 / 경향미디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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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을 키우는 직장맘이다 보니 여느 가정주부보다 알아야 할것들과

힘든것들이 더 많아요..

집에서 그냥 가정맘으로 있을때와는 달리 정말이지 힘든부분이 많아

요즘 정말 우울증이 걸릴것 같기도해요..

육아나 가정살림이나...

특히 아이셋중에 큰애가 사춘기에 접어들고,막내는 아직 유아라서

손이 가는부분도 많고...그렇다고 울 남편,,,맞벌이라고 예전보다 더

도와주는부분은 더 없으니 혼자서 넘 힘든찰라..

이책을 보게되었는데 직장맘이라서 그런지 정보가 느려서 그런지

라디오에서 이런방송을 하는지도 몰랐어요...

진작알았으면 열심히 들으면서 나도 나의 문제점과 울 집의 문제점을 조금씩

풀기도하고 나와같은 사람도 있다는점에 위안도 삼고 했을텐데..

에고 ....이것이 직장맘의 비애인가요...ㅠㅠ

이책을 보면서 어찌그리 나와 같은 문제점을 안고있는사람이 있다는점에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는 느낌마저드는건 저의 이기심인가요?

그러면서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방안을 읽으면서 저 나름대로

메모하기 했답니다.

또한 아이들문제만이 아닌 부부관계의 문제점도 다루어주어서

넘 고맙구요.. 꼭 직장맘만이 그런 부부관계의 문제점이 생기는건

아니겠지만 저의 경험으로만 비추어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또한 저와같은 직장맘의 고충을 얘기해놓아서인지 더 재밌게

보았던것 같아요...

울둘째의 손버릇,거짓말,,등등...

어찌해야할지 몰라하던부분도 조금씩은 체계가 잡혀가는듯도 하구요...

이책을 보면서 조금씩 나의 가치관도 바꾸고, 부부로써의 문제도 조금씩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알고만 있지말고 실천에 옮겨보려고요...

1에서 10까지의 화를 참지말고 조금씩 풀어가면서 해결해가야한다는걸

오늘 알았네요..."그냥 내가 참자!!.."라고 생각하던나의 가치관과 습관도

조금씩 바꾸어서 즐거운일생,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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