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머리에 불을 댕겨라 - 내 아이의 잠재력을 9배로 키우는 9가지 가치 수업
레이프 에스퀴스 지음, 박인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내아의 잠재력을 깨울수만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사람은 살면서 자기의 잠재력을 깨울수 있는 퍼센트가 고작 몇프로밖에

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이걸 깨울수 있다고 하니 무척 궁금했다.

나는 이제 어쩔수 없는 나이지만 울 애들은 할수만 있다면

어떻게하든 깨울수있는방법이 있다면 할것 같았다.

이책을 받고 먼저 목록을 살펴보았다.

한번에 쫘악 훑어보아도 공감백배이다..

본문을 읽다보니 더 공감이 가는 문장들이 많았다.

특히 중간중간 한얘기를 다시 간략하게 중요한 문장을 얘기해주니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어 더좋았다.

그리고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위해 아이들이 보면 더좋은

영화나 책도 소개해주니 더 좋은 tip이되어 좋았다.

그건 따로 메모도 해두었다.

책을 사서보든 빌려서보든 아이들과함께 읽어봐야겠다고 생각되어

따로 메모를 해두었다.

헌데 좀 아쉬운건 야구장의 경기내용을 보면서 이야기의 전개가 흐르는데

사실 나는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그대목이 내심 분위기를 깨는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그 경기를 보면서 아이들이 배워나가는 이야기를

해주니 좀더 쉽게 이해가 가긴했다.

좀처럼 책을 읽어도 어떤이의 명언을 잘 되새기는 편이 아닌데

여기서는 우찌그리 내 맘을 울리는 명어들이 많던지..

항상 뇌리에 머물러 입을 맴돌고 있다.

특히 "내가 시간을 버렸더니 시간이 나를 버렸다"라는 명언은

아직도 나에게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명어중의 명언인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줄까 고민도 한다.

여기서 말한대로 영화도 책도 보여주고 싶고,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것도 해보고싶고

또한 앞과뒤를 예상해서 좀더 절약할수있는 어떤 활용법도 얘기해주고 싶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않게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깨닭을수있으면 더 좋겠다.

어찌보면 이것도 하나의 습관이 될수있는 방법들...

화면의 중독성...

이것역시 무서운줄 알면서도 나부터 차단이 되지 않으니 고민이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간절한데 왜 실행이되지 않는지...

조금씩 실행에 옮기려고 애써볼참이다...

일단 tv는 방으로 옮기고, 컴퓨터는 자기의 계획을 다한후

30분으로 정하긴 했는데 잘 할수있을지...

앞으로 열심히 해볼란다... 작심삼일은 되지 않도록 울 아이들과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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