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 - 보아 엄마의 인생과 교육 이야기
성영자 지음 / 비오출판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첨에 책 제목을 들었을때부터 무척 기대가 되었다..

보아라함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어릴때부터

가수로써 지금은 월드스타인지라 부모가 궁금한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이책이 도착하자 울딸이 "엄마!!보아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먼저 손에들고 읽더라구요..

재밌다고하더니 읽다가 학원을 간다고 다 읽지 못하고 갔어요..

그래서 드디어 내차례가 되어 집안일을 대충 마치고 손에 책을 잡았죠..

첨에는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책에서 보아엄마가 하는말처럼 "뭐 이런집이 다있어?"라고

할정도로 예의란게 좀 없다고도 보이고 너무 아이들 자유롭게 키운다는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좀 고지식한 사람중의 하나라서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는건 좋은데

최소한 손님이 왔을때는 조금 자제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키웠는데

보아엄마의 생각은 조금 다르더군요..

어찌보면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의 끼를 눈치보지않고 자유롭게 발산할수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에서 생각해준다는점이 맘에 들었어요..

보통은 서울강남쪽으로 이사를 하는데 아이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수있도록

전원생활을 택했다는점에서도 아주 놀랍기도 했어요..

이것도 생각의 차이겠지만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이책을 읽으면서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에 눈이 띄게된것도 첨에는

운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보고 나니 어쩜 운이라기도다는

자기의 끼를 맘껏 발산하고 열심히 한댓가가 아닐까싶어요..

아무리 운이좋아도 그런 끼가 없었다면 그런기회가 오지 않았을것 같네요...

엄마의 강인함,가족애..

이런것들이 정말이지 감동적이고 게다가 보아의 엄마인데도 사치스럽지 않고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넘 좋은 인상을 주네요..

기울어진 집안을 누구탓도 하지않고 서로가 열심히 살아왔다는 보아네

가족들... 많은 감동이었어요...

울 큰애가 이책을 다 읽고 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어떤 깨닭음을 얻을지 기대가 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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