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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의 기적 - 하루 10분, 당신의 뇌가 일으키는 놀라운 결과
KBS 수요기획팀 지음 / 가디언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하루 10분의 기적..
정말 하루 10분만 투자하고 그 기적을 일으킬수 있을까?의심반이었다.
하지만 그 기적이 있었으므로 이책이 이세상에 나왔을테고
그 기적을 나도 일으키고 싶어서, 어떻게 하는건지 알고싶어서 이책을
보게 되었다.
사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자기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를 할수있었으면하는 바램을 늘 가지고 있었다.
헌데 공부방법이 틀린건지..무엇때문인지 그리 쉽지 많은 않았다.
첫아이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고는 하는데 문제를 풀면 틀린문제들이 많고
둘째는 책상에 앉기까지 힘이들고 앉아도 다른일을 하기에 바쁘고...
어떻게 시간을 활용해서 정말이지 짧은순간에 공부를 하고
마음껏 놀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사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다고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라서...
그런데 내가 고민을 하고 있는것의 정답을 여기서 발견했다.
아침에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 10분을 투자해 다서문제라도 풀고
학교를 가게끔하는것도 좋겠다 싶었다.
그전에는 다섯문제를 푼다는건 아주 시시하게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일고나서 그것이 쌓여서 어떤결과를 얻는지를 알게되니
마음가짐부터 틀리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집중력,,,
헌데 그일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이책을 일고 아이들과 상의를 해서 그 다음날부터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헌데 잠이많은 울 아이들..
아침에 깨우는것부터시작해서 어찌나 힘이들던지..
첫날은 한문제 풀다가 시간이 모자라 등교를 했다..
둘째날은 아침부터 울애들이 좋아하는 가요음악을 틀어놓고
아이들을깨웠다...역시나 쉽지는 않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좋아진듯...
오늘도 역시나 다섯문제가 힘이드네...
이렇게 잠이 많은것도 그동안의 습관이 된것 같아
지금에 와서 내가 그렇게 만든것 같아 후회가 되기도 했다.
이책이 나에게 또하나의 전환점을 찍게 만드는 계기가 된것 같다..
나의 반성,울 애들의 나쁜습성...
이렇게 나를 알고 나니 조금은 마음가짐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조금씩 이른아침을 준비하면서 울애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애들과 아침산책을 갈수 있는날을 만들고 싶다.
짧은 산책을 다녀온후의 아침10분의 공부.....왠지 상쾌할것 같다...
이책의 뒷편을 보면 실제사례의 이야기를 실어놓았는데
실천방법을 잘 설명해주어서 조금더 쉽게 아이들과 해볼수 있을것 같고
또한 그런 사례를 보면서 이제까지 넘 안일하게 살아온 나를 반성하게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