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고 준비해야겠어요

미국 유학 성공의 법칙 - 미국 유학 성공을 위한 마스터 플랜
이원종.이진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8월

누구나 엄마라면 울 애가 한번쯤은 외국에 갈수있는

기회가 생기면 보내고 싶은것이 모든 엄마들일것이다.

저역시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울 큰애가 영어를 좋아하면서 잘하는편이에요..

그래서 자기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이책을 보는순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서는 어학연수가는 아이들도있고 대학을 다니면서 교환학생으로

가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그렇게 보내줄 형편이 되지 못해서인지 늘 큰애한테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큰애가 보내달라고 얘기는 하지 않는데

그래도 꿈을 향해서 가자면 경험도 하는것이 맞는데...

사실 어학연수가는 사람들도 친척이 있거나 아니면 어떤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맞추어서 가는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근데 갔다와서 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막말로 돈만 아깝다는 사람도 있구요..

이책을 보니 정말로 제가 생각한것과는 조금 다른면이

많더군요..

사실 무단히 좋다고만 생각했지  정말 언제가야하며 어떻게 가야할지

어디로 가야하는것일 맞는지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이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내가 잘 알지 못하니 다른기관에 의탁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내가 제대로 알면 좀더 울 아이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곳을

선택할수있다는 생각에 이책을 읽은것에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또한 이책에서는 학교선택문제 뿐만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해 공부방법이며 어떤학교들이 있으며

기숙사의 선택의 장단점을 얘기해주니 더없이 좋네요...

울 큰애한테도 한번 읽어보라고 해주고 싶네요...